본문 바로가기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팁 무기, 총 정리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총기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탄도: 배틀그라운드의 모든 총기에서 발사되는 탄환은 히트스캔 방식이 아니라 투사체 방식이기 때문에 모두 탄속과 이에 따른 탄도 낙차가 존재하며, 때문에 장거리 사격 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탄은 날면서 공기 저항에 의해 운동에너지를 소실하므로 멀리 날아갈수록 탄속과 데미지가 감소하며 일정 거리를 넘어가면 에너지를 급격히 소실하기 시작해서 탄속과 피해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낙차는 준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1]

  • 저지력: 플레이어가 공격을 받고 화면이 흔들리는 정도. 저지력이 낮은 무기로 공격받으면 화면이 적게 흔들려서 서로 피격당하는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조준을 유지하면서 대응할 수 있지만 저지력이 높은 무기로 공격받으면 화면이 미친듯이 흔들려서 조준에 상당한 악영향을 준다. 주로 저격소총(SR)이나 경기관총(LMG)이 저지력이 높은 편이다. 배틀그라운드에 존재하는 무기 중 저지력이 가장 높은 무기는 .300 매그넘탄을 사용하는 AWM 저격소총과 프라이팬[2] 정도가 있으며, 저지력이 가장 낮은 무기는 9mm탄을 사용하는 Micro UZI와 5.56mm탄을 사용하는 M416[3]이 있다.

  • 영점 조절: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은 기계식 조준기와 8배율, 15배율 조준경은 기본설정 기준 Page Up/Page Down 키를 사용하여 영점을 조절할 수 있다. 환경설정에서 F1/F2 같이 가까운 키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왼쪽에 추가 단추가 달린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해당 단추로 설정하는 것도 좋고 또는 'Ctrl 키 + 마우스 휠 굴리기' 조합으로 설정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G900 또는 G903을 사용하는 유저는 좌우 스크롤을 활용하면 정말 편하다!! 다만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영점을 굳이 맞추는 것보다 플레이어가 직접 낙차를 보정하여 사격하는 방식도 있다. 산탄총은 영점이 25m 고정으로 조정이 불가능하며 총기별로 영점 조정 가능 거리가 다르다. 본래 권총도 영점이 25m 고정이었으나 11월 14일자 테스트 서버부터 조정 가능하게 되었다.

  • 시점 변경: 기본 설정 기준 V 키로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서로 변경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1인칭 시점 전용 서버에서는 1인칭 고정.

  • 견착, 조준사격: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한 번 누르면 1인칭 시점으로 조준 장치를 사용하여 조준 사격 상태가 되며, 계속 누르고 있으면 3인칭 시점으로 견착 상태가 된다. 1인칭 시점에서 계속 누를 경우에는 1인칭 시점으로 견착사격 상태가 된다. 명중률은 당연히 지향사격<견착사격<조준사격 순서.

  • 빠른조준사격: 더블 우클릭을 하여 두번째 우클릭을 유지하고있는 동안 조준을 유지하고, 우클릭을 떼면 조준이 풀린다. 적에대한 빠른트래킹후 넓은시야를 잠깐 볼 때 유용하다.

  • 시점 기울이기: Q, E 키를 눌러 몸을 좌, 우로 기울일 수 있으며 3인칭 시점에서는 좌우 시점 또한 같이 변경된다. 담벼락 등 엄폐물을 끼고 싸울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며 기울이고 사격할 시 총기 반동이 약간 감소하므로 평지에서 쏠 때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하지만 최근 유튜브 월하 루 라는 스트리머가 생방송 도중 이에 관한 실험을 하였으며 오히려 기울이기는 수평반동을 자체 생산할 뿐 반동제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으므로 각자가 판단하여 사용하자.[4]

  • 숨참기: 정조준 상태에선 호흡에 의한 총기 흔들림이 존재한다.[5] Shift 키를 눌러서 숨을 참아 흔들림을 없앨 수 있지만 숨참기를 유지하는 동안에는 체력 표시줄 옆에  아이콘이 빨갛게 차오르며 전부 차오를 경우 빨간 표시가 없어질 때까지 조준선 흔들림이 더욱 심해지며 잠시동안 숨을 참을 수 없게 된다. 또, 달릴 수도 없게된다. 기계식 조준기와 레드 도트 사이트, 홀로그램 조준기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엔 숨을 참을때 화면이 약간 확대된다.

  • 자세에 따른 반동 보정: 앉아서 쏠 때와 엎드려 쏠 때 반동 보정치가 존재한다. 총기 클래스별로 다르지만 AR의 경우 앉을 때 20%, 엎드렸을 때 40%의 반동 보정을 받는다.[6]

  • 조정간 조작: 기본 설정 기준 B 키로 조정간을 조작할 수 있다. 조정간 조작 시 총의 발사 방식이 바뀌며, 기본적으로 단발과 연사로 나뉘나 UMP9와 Vector의 경우 단발과 연사 사이에 2점사가 들어있고 M16A4은 3점사 기능이 연사 대신 붙어있다. 기관총(MG) 종류인 M249와 DP-28은 조정간이 연사 상태로 고정되어 있어 조작이 불가능하다.

  • 맨손: 기본 설정 기준 X 키로 무기를 집어 넣을 수 있다. 맨손 상태에서는 달리기 속도가 약간 빨라진다. 총기별로 이동속도 패널티가 다르지만 그렇게 큰 수치는 아니다. 권총은 이동속도 패널티가 없고 M249가 가장 큰 패널티를 준다.[7] 주먹을 날리며 맨손 상태에선 점프 공격 시 특수 모션과 함께 더 강한 피해를 준다(일명 팔콘 펀치).

  • 피해량 보정: 출시일 기준 변경된 무기별 대미지 공식은 다음과 같다.
    목과 머리는 헤드샷 판정이며 모두 방호구의 보호를 받는다. 목부위는 75%로 차감된 데미지를 받는다.



3. 돌격소총 (AR)[편집]

보급상자에서만 등장하는 총기는 (★) 표시.

Assault Rifle. 사용 탄종에 따라 5.56mm 계열과 7.62mm 계열로 나뉘긴 하지만 돌격소총은 각자 개성이 있고 무기별로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아서 플레이어의 기호에 따라 무기 선택이 갈리는 경향이 있다.

연사로 사격할 때는 반동이 커 원거리의 적을 맞히기 힘드므로 중·장거리 교전에서는 단발로 쏘는 게 좋다. 일단 평타 이상의 대미지와 적절한 유효사거리, 그리고 연사가 가능해서 제한적이나마 모든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므로 보통 하나씩은 들게 되는 무기다. 서로 같은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의 피해량은 서로 동일하다. 장거리 사격 시 낙차가 심하고 이에 따라 탄환 궤적이 보이지 않는 AR의 장거리 사격이 매우 어렵다.

과거에는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할거없이 적절한 대미지에 높은 명중률과 연사력으로 AR만 있어도 어디든 커버가 가능했다. 그러나 무기 종류의 차별화가 진행된 정식 출시 이후 다른 무기군의 상향과 대미지 공식 변경, 탄속의 물리엔진 적용으로 직간접적인 너프를 먹었다. 특히 장거리 부분에서 300m 이상 떨어진 곳의 사격시 탄이 힘을 잃어 낙차 증가와 더불어 명중률이 지나치게 떨어지기 때문에[11] 중장거리 교전은 SR로 하는 것이 좋다.

3.1. 5.56mm[편집]

5.56mm 계열은 공통적으로 빠른 탄속과 이로 인한 작은 낙차, 가벼운 탄약 무게, 낮은 반동 등의 특징을 가진다.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총들의 탄속은 대체적으로 전부 900m/s 안팎을 웃돈다. 낙차도 어지간한 거리에서는 영점조절이 필요없을 정도로 적다. 또한 소지량이 많기에 전투지속력이 좋고 이에 따라 중·장거리 전투에 적합하며 반동이 작아 초보자와 숙련자를 가리지 않고 애용된다. 다만 비교적 낮은 저지력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총기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근접 전투에서는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이는 신속한 단발 연속 사격이나 훌륭한 반동제어와 연사로 보완할 수 있겠지만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총기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5.56mm 계열 AR의 소소한 장점으로 잔탄이 없을 경우의 재장전 시간이 다른 대부분의 총기보다 빠르다.[12] 이것은 여타의 총기들은 탄창 삽입 후 장전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션이 있는데 반해 이쪽은 노리쇠 멈치를 눌러주는 재장전을 하기에 그런듯 하다. 이 또한 실제 총기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므로 적절한 현실반영이라 할 수 있지만, 반면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일반 재장전과 전술 재장전의 시간 차이가 그리 크진 않다. 물론 실제 교전 시에 탄을 모두 소모할 정도로 난사하고 전술 재장전도 안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크게 문제될건 없다.

3.1.1. AUG(★)[편집]

파일:Icon_weapon_AUG_A3.png

장탄수
사용 탄약

30 (40)
5.56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몸통 기본

44

몸통 Lv1

31

몸통 Lv2

26

몸통 Lv3

20

머리 기본

110

머리 Lv1

77

머리 Lv2

66

머리 Lv3

50

팔/다리

22

저지력

9000

탄속

940m/s

연사 간격

0.086초
(약 698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666초
(3.000초)

영점 거리

100 - 500

탄퍼짐

4.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의 보급상자

현대식 돌격소총.[13]


일명 어그. 5.56mm탄을 사용하는 총기로 에어드랍에서만 획득이 가능한 총기이다. 단발/연발로 사용가능하며 연사 사용시 저반동과 무시무시한 연사력으로 적을 녹일 수 있다. 

보급으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물건이라 출시 초기에는 사용 후기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점차 평가가 누적됨에 따라 내려지는 총평은 5탄 Groza 정도로 볼 수 있다. 일부에게는 심지어 Groza 상위호환이라는 소리까지도 듣는 등 보급상자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14] 5.56mm 계열이라 Groza나 M249에 비해 DPS면에서 수치상으로는 좀 밀리지만 수평 반동이 심한 Groza나 반동보정치 탓에 앉아쏘기가 강제되는 M249와는 달리 AUG는 수평 반동이 아예 없다고 할 수도 있고, 수직 반동도 손잡이를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자세에 관계없이 어떤 AR보다도 반동제어가 수월하다. 덕분에 실질적인 DPS는 Groza나 M249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아 보급 무기에 걸맞는 성능을 보여준다는 평이다.[15] 

Groza와 M249의 장점들을 절충해 모아둔 것 같은 형태인데, Groza의 저반동과 고연사를 가져왔으면서도 총구 부착물과 하단 손잡이까지 장착 가능해서 확장성이 좋으며 M249의 빠른 탄속과 배율의 자유도를 가져와 8배율 이상의 스코프도 장착 가능한데 탄속까지 940m/s로 중장거리 사격에도 약점이 없다. 또한 범용성은 높지만 저지력이 게임 내 최하위권인 M416과는 달리 이 총은 저지력 또한 9000으로 AR 중에서는 AKM과 Groza 다음으로 높아서 저지력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없다. 

5.56mm탄을 사용하고 부착물도 4개나 돼서 7.62mm탄을 사용하고 부착물에 제약이 있는 Groza와 다르게 풀파밍 SCAR나 M416을 장착하고 다니다 보급상자에서 AUG가 나왔을 경우 원래 쓰던 총의 부착물 및 탄약을 그대로 AUG로 옮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탄약의 경우 M16A4도 해당된다.

단점은 일단 보급상자 라인업 이라는점. 게임 내에서 보급상자 먹기가 얼마나 치열한 눈치싸움과 제압싸움인걸 생각해보면 이 총을 입수하는 난이도 부터가 장난이 아니라는점과, 스쿼드 플레이시 늘 나타나는 5탄 부족현상이 당연히 이 총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뭣보다 5탄인지라, 데미지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약간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근거리에서 반응빠른 그로자 유저에게 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반동제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유저들은 AUG의 스펙이 M416에서 탄속과 저지력만 약간 늘어난 경우라서 비선호하기도 한다. AUG가 약한건 절대 아니지만 그 큰 리스크의 보급상자 총기가 필드드랍 M416랑 실질적으로 비슷한 화력이기에 특출난 장점이 있는 다른 보급총기들을 더 선호하는 것. 실제로 게임 내에서 그로자보다 어그가 훨씬 나오는 빈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

게임내에서 등장하는 모델은 오스트리아 육군이 채용한 슈타이어 사의 AUG A3이다. 초창기 A1과 비교해보면 피카티니 레일이 적용되며 매우 확장성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3.1.2. M16A4[편집]

파일:Icon_weapon_M16A4.png

장탄수
사용 탄약

30 (40)
5.56mm

발사 모드

단발 / 3점사

몸통 기본

44

몸통 Lv1

31

몸통 Lv2

26

몸통 Lv3

20

머리 기본

110

머리 Lv1

77

머리 Lv2

66

머리 Lv3

50

팔/다리

22

저지력

8000

탄속

900m/s

점사 간격

0.075초
(80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200초
(1.900초)

영점 거리

100 - 500

탄퍼짐

5.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

파일:자동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자동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자동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점사 돌격 소총.


AKM과 마찬가지로 FPS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M16A4 소총. 돌격소총 중 유효사거리가 가장 길며 근거리 DPS도 상당히 높은 돌격소총. 긴 유효사거리 덕분에 초중반 중거리 교전에서 상위를 점할 수 있다. 탄속도 900m/s로 돌격소총 중 2위이며 전체 총기 중에서도 5위로 준수한데다 단발 사격 시의 반동 유형도 중립이라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거리 초당 피해량 또한 가장 높다. 또한 자동연사 기능 대신 3점사 기능이 존재하는데, 3점사의 연사속도가 무려 800RPM으로,덕분에 근접전에서도 빠른 3점사 연속 사격을 활용하여 상대 플레이어를 벌집으로 만들 수 있고 방탄복이 없는 극초반에는 몸통에 3발 맞으면 그대로 죽으므로 마우스 클릭 한두번으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 

단, 단점도 만만치 않은데, 연사가 없어서 평시에는 단발로 끊어쏘다 급할 땐 연사로 긁어버리는 식의 운용이 힘들다. 3점사 연사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그만큼 반동제어가 엄청나게 힘들다. 과거에는 3점사의 중거리 명중률도 괜찮아 중거리까지도 그냥 점사로 놓고 쏴도 됐을 정도였지만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것으로 판단되어 너프되었고 너프 이후에는 3점사 반동이 심해져 보정기 같은 부착물로도 보완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렸다. 이제 점사는 근거리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M16A4의 점사 기능을 켜놓고 광클하기 보다는 3점사가 끝나고 다시 클릭하는식으로 사용하는것이 이상적인데, 광클만으로도 연사가 가능하긴 하지만 금방 손가락에 무리가 올수 있고, 3점사가 나가는 동안에는 클릭을 해도 게임 시스템에 총을 쏘고 있다고 입력이 되지않아 광클이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세번 쏘고 연사가 살짝씩 뚝뚝 끊기는 느낌이 올수 있으니 세발씩 쏘고 타이밍에 맞춰서 다시 클릭하는것이 바람직한 점사 방법이다.[16]

또한 부착물 가짓수가 3종 밖에 안 되는지라 돌격소총 중에선 후반부 잠재력이 낮은 편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부착물 없이도 자체적인 기본 성능이 준수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보정기와 도트사이트 정도만 주워도 파밍 끝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파밍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대회급 경기나 인원이 많아 부착물 확보가 어렵고 초반부터 교전이 자주 벌어지는 스쿼드 경기에서는 AKM과 함께 자주 활용된다. 

용도는 일반적인 소총의 역할과 지정사수소총 대용 역할로 크게 2가지로 나뉜다.[17] 반자동 DMR인 SKS와 비교해보면 자체적인 기본 성능은 물론 부착물 완전 장착 성능까지 대부분 사항에서 SKS보다 앞선다. 피해량은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SKS가 좀 더 높긴 하지만 단발로 끊어쏘는 저격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차원이 다르다. 또한 돌격소총답게 부착물 또한 저격소총보다 훨씬 쉽게 구할 수 있다. 저격을 선호하는데 마땅한 저격 총기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M16A4에 4배율 조준경 정도만 부착하고 사용하여도 매우 뛰어난 저격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반동제어 능력이 좋다면 근거리에선 3점사 연속 사격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빠르게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SKS보다 M16A4를 선호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결정적으로 대용량 탄창을 장착해도 SKS는 장탄수가 20발 밖에 안 되지만 M16A4는 40발이기에 화력 지속성도 2배로 뛰어 올라가는 건 덤. 다만 현재는 저격 부분에선 M16A4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Mini14의 등장과 8배율 이상은 부착하지 못하는 너프를 받음으로써 DMR로써의 성능은 약간 빛이 바랬다.

또한 단발 광클을 연습하는 총기로 적합하다. 정식 출시 전에는 Mini14가 사기적인 광클을 가지고 있어서 단발 광클을 연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 Mini14가 P92 수준의 연사력 너프를 당해서 예전 만큼의 광클 효율이 안 나오게 되었다.[18] 하지만 연사가 없고 점사 기능만 있는 M16A4로 단발 광클을 사용하면 중거리 대치 상황에서 다른 5.56mm을 사용하는 AR 총기에 비해 반동, 탄속 부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충분히 숙련만 된다면 단발만을 이용해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을 정도가 되니 기회가 되면 한 번 연습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M16A4의 실총은 연사 기능도 지원하는 모델이 있다. 완전자동형 모델 901, 3점사형 모델 905[19]로 구분되는데, PUBG에서는 후자 모델이 등장하는 셈. 덧붙이자면 M16A4를 비롯한 아말라이트 AR-15 계열 소총은 현실에서 당장 M4 카빈으로 대표될 정도로 높은 확장성을 가지는 소총[20]이기 때문에 총열덮개 부분만 RIS로 교체하여도 전방 손잡이를 장착할 수 있으며 당연히 8배율 이상의 고배율 스코프도 장착 가능하다. 하지만 PUBG 게임 상에서는 AKM과 마찬가지로 부착물 없이 쓰는 기본형 돌격소총 역할을 맡은 총이라 상술한 RIS가 없는 모델 905가 등장한다.[21]

3.1.3. M416[편집]

파일:Icon_weapon_HK416.png

장탄수
사용 탄약

30 (40)
5.56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몸통 기본

44

몸통 Lv1

31

몸통 Lv2

26

몸통 Lv3

20

머리 기본

110

머리 Lv1

77

머리 Lv2

66

머리 Lv3

50

팔/다리

22

저지력

3500

탄속

880m/s

연사 간격

0.086초
(약 698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100초
(1.900초)

영점 거리

100 - 400

탄퍼짐

4.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하단 레일

탄창

개머리판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자동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자동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자동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각진_손잡이.png파일:수직_손잡이.png

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파일:M416_전술_개머리판.png

역시 기술의 독일제!


모든 부착물을 장착하면 저지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우수한 돌격소총.[22] 부착물 가짓수가 무려 5종으로, 이는 돌격소총 중에서 가장 많다. 부착물을 전부 모으는 후반에 잠재력이 가장 크고, 부착물이 없어도 연사 속도가 돌격소총 중 3위로 준수하다. 5.56mm 탄약을 쓰기에 소지 양이 많고 수급도 그럭저럭 수월하다.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라면, 빠른 점사나 완전 연사 중 수직 반동만 제어하면 중거리 사격까지도 탄퍼짐이 작은 편이다. 여기에 적당한 배율 조준경이 갖춰지고 실력만 된다면 근거리부터 중·장거리 교전까지 모두 대응할 수 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총기이기 때문에 필드 드랍 AR 중 가장 선호도가 높다. 솔로 플레이시 탑 10에 들면 최소 2~3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M416을 들고 있을 정도.

하지만 M416의 제 성능은 부착물을 모두 얻었을 때 나온다. 자체 기본 성능은 그렇게 나쁘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낮은 저지력과 빠른 연사로 인한 반동 탓에 다른 돌격소총에 비해 밀리는게 사실이며, 부착물 가짓수가 많은만큼 파밍도 상당히 오래 걸린다. 솔로나 듀오라면 부착물 구하기가 어렵진 않지만, 아이템을 분배해야 하는 스쿼드 경기에선 두 명 이상 M416을 쓸 경우 초중반에는 부착물을 모두 모으지 못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개머리판이 없다면 거르고 SCAR를 쓰는 유저들도 많은 편.

연사 속도가 빨라 근거리 성능이 준수하지만 이른바 '빼꼼샷'이나 일대일 교전 상황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초당 피해량은 Groza, Micro UZI, Vector 등의 '근거리 특화 총기'에 비해 한참 낮은데다 저지력이 3500으로 끔찍히도 적어서 모든 총기 중 꼴등이다. 때문에 먼저 공격해도 상대의 침착한 대응사격+저지력 차이에 의해 교전에서 지기도 한다. 특히 근접 특화 총기와 맞붙는다면 먼저 몇 발을 맞춰도 상대의 대응사격에 그대로 누워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근접 상황까지 끌려가지 말고 다수의 부착물 장착에서 나오는 우월한 반동제어와 위치 선정을 통해 먼저 압살하거나, 원거리라면 저격소총, 근거리라면 산탄총과 같은 더 월등한 화력으로 선타를 놓도록 하자.

보정기와 전술 개머리판을 장착한 상태라면 수직 손잡이보다는 앵글 손잡이가 좋다. 수직 반동은 보정기와 개머리판으로도 충분히 잡아줄 수 있기에 연사 시 탄 퍼짐을 결정짓는 수평 반동을 앵글 손잡이로 보완하는 것이다. 다만 총구 부착물로 소염기나 소음기라면 수직 손잡이가 낫다. 물론 손잡이 성능은 호불호가 갈리므로 참고 정도만 하자. 실제로 상위 랭커들도 손잡이는 취향이다. 연사는 앵글, 단발은 수직이라고 하는데 그냥 취향이다. 라고 입을 모아 말하니..

실총은 독일 총기 개발사, 헤클러 운트 코흐의 HK416인데, 상표권 문제인지 게임 상의 명칭은 M416으로 표기된다.[23] 한국 플레이어들은 편의상 'M4'라고 부르는데, 다른 대부분의 FPS 게임에서는 M4 카빈을 'M4'로 부르기 때문에 M4 카빈과 HK416이 혼동될 여지가 있다. [24]이러한 이유로 종종 논란이 생기기도 하는데, HK416과 M4 카빈은 엄연히 서로 다른 총이니 'M416', 혹은 '416'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과, M416이 줄어서 M4가 된 것이고 PUBG에는 M4 카빈이 없으니 문제 없다는 주장이 서로 충돌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원래 HK416은 개발사인 헤클러 운트 코흐 측에서 HK M4라고 상표를 붙이고 싶었으나 M4 카빈의 개발사인 콜트가 상표권을 내주지 않아 의도했던 'HK M4'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고 HK416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정작 PUBG에서는 반대로 HK 측에서 HK416 상표권을 내주지 않아 졸지에 별칭이 M4가 되어버렸으니 그야말로 아이러니.

깨알 이스터에그로 헤클러 운트 코흐 특유의 횐색과 붉은색으로 인쇄된 하부 총몸 조정간 표시가 안전 상태는 "안 빵"(NO PEW), 단발 상태는 "빵"(PEW), 연사 상태는 "빵빵빵"(PEW PEW PEW)으로 되어 있다. 이는 실물에서 따왔다.

3.1.4. SCAR-L[편집]

파일:Icon_weapon_SCAR-L.png

장탄수
사용 탄약

30 (40)
5.56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몸통 기본

44

몸통 Lv1

31

몸통 Lv2

26

몸통 Lv3

20

머리 기본

110

머리 Lv1

77

머리 Lv2

66

머리 Lv3

50

팔/다리

22

저지력

9000

탄속

870m/s

연사 간격

0.096초
(625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200초
(1.900초)

영점 거리

100 - 500

탄퍼짐

4.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하단 레일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자동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자동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자동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각진_손잡이.png파일:수직_손잡이.png

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현대식 돌격 소총.[25]


매우 무난한 기본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연사 속도는 다른 돌격소총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그만큼 장거리 단발 사격의 안정성이 좋고, 탄퍼짐도 4.0로 이는 M416과 동일하다. 또한 저지력이 9000이라 돌격소총 중에서는 AKM 다음으로 높으며 M416의 2.5배 수준으로 상당히 뛰어나다. 이 강력한 에임펀치 덕에 약간 느린 연사속도를 커버할 수 있으며 중장거리 이상에서 교전할 때 반격당할 염려를 줄일 수 있다. 부착물 가짓수도 M416 다음으로 많은 4개이므로 후반 잠재력도 나쁘지 않다. 연사가 느려 초당 피해량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반동 제어도 수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근거리에서도 단발 사격을 활용하거나 M416의 연사 반동 제어에 숙달되지 않은 배린이 플레이어들이 애용하는 편. 보정기를 부착해도 비교적 빠른 연사 속도 때문에 마구 날뛰는 M416의 반동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SCAR-L에 앵글 손잡이를 부착하고 쓰면서 반동 제어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미미하지만 편차와 지향사격시 탄퍼짐이 다른 AR보다 적어서 지향사격에서 가장 뛰어난 명중률을 보여준다.

상기된 장점 덕분에 다수의 상위권 플레이어, 즉 랭커가 초보 플레이어에게 추천하는 총기이기도 하다. M416는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가 되어야 제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파밍 요령도 부족하고 킬파밍할 가능성도 낮은 초보 플레이어 입장에서 이를 빠르게 마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 밖에도 M16A4와 AKM은 흔하게 구할 수 있지만 연사 기능이 없거나 큰 반동 때문에 마구 날뛰는 총을 통제하는 게 힘들다거나 하는 등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고 별도의 요령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추천되지는 않는다. Groza와 AUG는 보급상자의 특유의 위험성과 획득률을 고려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인 M416 만큼은 아니더라도, 교전 시 침착하게 연사를 해준다면 어느 정도 근거리 전투 또한 가능하고 단발 사격도 준수하기에 SCAR-L은 어떤 플레이어가 사용해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단점은 살짝 느린 연사 속도만큼 초당 피해량이 조금 낮아서 근·중거리 연사 시 화력 싸움에서 밀리기 쉽다는 점과 기계식 조준기 너머의 시야가 너무 좁아 조준이 불편해서[26] 일단 아무 조준경이라도 부착해야 비교적 편하게 정조준 사격을 할 수 있다는 점.

연사를 갈기다보면 체감상 좌우반동이 상당히 심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수평반동 수치 자체는 타 AR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다. 이는 수직 반동이 적은 탓에 생기는 문제인데, 개머리판을 장착하지 않은 M416은 수평, 수직 반동이 다 심해서 수평 반동이 좀 묻히는 경향이 있는데, SCAR은 수직 반동이 적은 관계로 다른 총같으면 수직 반동에 묻히던 수평 반동이 그대로 드러나서 그런 것이다. 일반 플레이어들은 원거리 교전 성능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SCAR에 수직 손잡이를 선호하지만 배린이 플레이어들은 원거리 교전을 할 일도 거의 없고 수평 반동이 상대적으로 제어하기에 어려우므로 앵글 손잡이를 부착하고 다니자.

특유의 황토색 계통의 사막 도색 때문에 건물 그늘처럼 어두운 곳에 숨으면 유난히 총기가 눈에 띄여 상대 플레이어에게 들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반대로 누런 밀밭이나 풀밭에 엎드렸다면 다른 시커먼 총기들보다 위장효과가 훨씬 좋으며 특히 사막맵에서는 총기 중 위장성능 원탑이다.

소염기를 장착할 경우 7.62mm 버전의 SCAR-H의 소염기를 장착한다.

3.2. 7.62mm[편집]

7.62mm 계열은 높은 피해량과 저지력, 훌륭한 탄약 호환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근접 전투에서는 3레벨 방탄조끼를 착용한 플레이어라도 너댓 발 안에 눕힐 수 있는 높은 화력과 강한 저지력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으며 근·중거리 전투에서 발군의 위력을 발휘하고 7.62mm 탄약은 여러 저격소총과 호환된다. 저격소총의 위력을 생각해 본다면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 다만 이외의 능력치는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총기에 밀려 심각하게 느린 탄속과 이로 인한 큰 낙차로 인해 원거리일수록 명중률이 낮아지게 되고[27], 탄약이 무거워 다량으로 휴대하기가 어려우며[28] Groza가 아니라면 필드 드랍되는 7.62mm 계열 돌격소총은 AKM이 유일한데 반동이 치명적으로 강해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다. 더군다나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은 쉽게 구하기가 어렵다. 보급에서 나오는 총의 절반 가까이가 7.62mm탄을 쓰기 때문에 보급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7.62mm와 호환되는 총이 없더라도 3~40발 정도 소지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수 있다. 다만 무게가 부담된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3.2.1. AKM[편집]

파일:Icon_weapon_AKM.png

장탄수
사용 탄약

30 (40)
7.62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몸통 기본

49

몸통 Lv1

34.3

몸통 Lv2

29.4

몸통 Lv3

22.05

머리 기본

122.5

머리 Lv1

85.75

머리 Lv2

73.5

머리 Lv3

55.125

팔/다리

24.5

저지력

10000

탄속

715m/s

연사 간격

0.100초
(60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900초
(2.250초)

영점 거리

100 - 1000

탄퍼짐

6.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자동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자동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자동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혁명동지들에겐 마음의 고향같은 소총.


AK-47의 개량형 중 하나로, 현실에서도 AK-47로 불리는 물건 대다수는 실제로는 AKM이다.

5.56mm 소총에 비해 높은 피해량을 입히는, 근거리 교전과 헤드샷에 특화된 돌격소총.[29] 굳이 헤드샷이 아니더라도 다른 돌격소총보다 피해량이 15% 가량 더 높아 근접 전투력이 뛰어나며 덕분에 엄폐물을 낀 대치전에서도 조금 더 유리하다. 헤드샷은 무조건 2발에 상대 플레이어가 눕고 1레벨 조끼는 3발, 3레벨 방탄조끼도 5발로 눕힐 수 있어 확정 처치에 요구되는 탄환 수가 다른 돌격소총보다 1발 적으며, 저지력도 10000 단위로 돌격소총 중에서는 1위라 에임펀치도 훌륭하기에 '제압 사격' 용도로도 탁월하다. 연사 간격은 다른 돌격소총에 비해 살짝 느리지만 7.62mm 탄약의 강력한 화력 덕분에 상대 플레이어를 빠르게 조준하여 3발 점사로 그대로 제압할 수 있다. 물론 근중거리가 넘어가면 연사로 명중시키는게 거의 불가능해 다른 돌격소총과 비교하면 애매한 전투력을 발휘하지만 높은 피해량으로 이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반동이 강하고 연사 속도가 돌격소총 중 가장 느리지만 탄환당 피해량이 강력해 단발/점사 시의 화력은 상상 이상으로 높다. 이는 끌어치는 식의 사격에서 5발 중 3~4발은 맞는 수준으로, 보정기까지 장착했다면 50m 이내의 교전 거리에서는 빠르게 4~5점사를 통해 상대 플레이어를 곧잘 쓰러뜨릴 수 있다. 상기했듯이 반동이 세지만 비교적 적은 수의 탄으로 상대를 눕힐 수 있기에 이 총을 제대로 쓰고 싶다면 단발 광클이 아니라 근중거리 점사를 집중적으로 연습하자.[30]

높은 깡뎀으로 검문소 전략 시에서 S12K와 함께 가장 애용되는 총이었지만 반동이 너프되고 DP-28이라는 보급형 기관총이 추가되어 빛이 많이 바랬다. 미라마에서는 DP-28이 드랍되지 않지만 거기서는 검문할 상황도 거의 없고 AKM 자체가 인기가 없어서 안 쓰이는 안습한 상황.

원거리 교전에 매우 불리하다. 저격소총이 마땅찮다면 무배율 조준경을 끼고 지정사수소총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돌격소총과 달리 교전거리가 중거리를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잉여 취급. 탄속이 '715m/s'로 AR 중에서는 가장 느린데다 반동까지 9월 패치때 너프되어 돌격소총 최하위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따라서 AKM을 저격 용도로 활용하려면 '예측 사격'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절대로 '4배율 이상의 고배율 조준경'을 가지고 '장거리 전투'에서 상대 플레이어게 '연사'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실전에서 무배율 이상의 스코프를 AKM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건 자신이 끌어치기를 기가막히게 넣는 고수거나 상대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어주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다. 

총기 자체의 필드 드랍 확률은 높고 R1895와 탄약이 호환되므로 탄약 수급이 편하다. 다만 탄약의 무게가 5.56mm 탄약의 1.5배 수준이라 많이 소지하고 다니지 못하는 건 단점. 2레벨 가방이라고 해도 구급상자니 수류탄이니 이것저것 챙기고 나면 탄창에 든 것까지 합쳐 250발 들기가 힘들다. 그나마 연사 속도가 느린 덕분에 탄약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건 나름대로 위안.

위에서 언급한 탄수급이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운용법을 익혀두면 스쿼드 전투에서 편하다.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총기는 근거리가 넘어가면 단발사격으론 답이 없어서 반동을 통제하며 총알을 퍼붓는 식으로 운용해야 하는데, 그 덕분에 소모전을 거치고 나면 필연적으로 탄약이 부족해지기 때문. 이때 스쿼드에서 한두 명이 AKM을 사용한다면 탄약 소모로 인한 부담이 훨씬 덜하다. 해당 플레이어가 쓰지 않는 5.56mm 탄약을 주워다 나눠줄수도 있고 상기했듯이 연사 속도가 느려 탄약 소모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

Kar98k, M24, SKS, Mk14의 4종류 SR이 AKM과 같은 7.62mm 탄약을 사용하므로 저격소총을 주웠다면 굳이 산탄총이나 SMG를 장비할 필요 없이 근거리 화력이 괜찮은 AKM에 저배율 조준기를 부착하여 근·중거리 전투에서 사용하고 중·장거리 전투에서는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높은 피해량과 저지력을 이용해 게임 후반 안전지대가 좁혀져 중·근거리 전투 시 빠른 점사를 모두 명중시킬 수 있다면 비록 Groza에는 못 미치지만 부착물을 완전 장착한 M416이나 SCAR-L에도 맞먹는, 아니, 그보다 더 높은 초당 피해량을 볼 수 있다.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은 연사 속도가 빨라 반동 제어를 해도 탄환이 몇 발씩 빗나가는데 비해 AKM은 반동 제어만 제대로 했다면 탄환이 빗나가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

얼리액세스 시기에 좌우반동이 적용되지 않던 버그가 있던 때가 있었고, 그 당시에는 너도나도 AKM을 들어 7.62mm탄이 모자라는 일까지 벌어졌었다. 이 후 패치에서 버그가 해결되고 좌우 반동이 더 강해지는 너프를 받아, 아무도 AKM을 안 써서 7.62mm탄이 넘치는 현상이 벌어졌었다. 사용률이 너무 떨어졌다는 것을 인지한 블루홀이 잠수함 패치를 해 줘서 정식버전 업데이트 이후 반동이 약간 줄어들었지만 연사로 5~6발 쏘고 나면 좌우반동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은 여전하고 탄속과 탄낙차가 영 좋지 못하다 보니 중장거리 교전을 위한 AR로는 부적절하다. 하지만 여전히 근거리 교전에선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보정기를 장착할 경우 AK-74의 소염기를 장착한다. 또한 대용량 탄창을 장착할 경우 RPK에 사용되는 40발들이 탄창을 장착한다.

3.2.2. Groza(★)[편집]

파일:Icon_weapon_Groza.png

장탄수
사용 탄약

30 (40)
7.62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몸통 기본

49

몸통 Lv1

34.3

몸통 Lv2

29.4

몸통 Lv3

22.05

머리 기본

122.5

머리 Lv1

85.75

머리 Lv2

73.5

머리 Lv3

55.125

팔/다리

24.5

저지력

10000

탄속

720m/s

연사 간격

0.080초
(75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000초
(2.250초)

영점 거리

100 - 300

탄퍼짐

6.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의 보급상자

조준경

총구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

파일:자동_소총용_소음기.png

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발사모드 선택이 가능한 러시아제 불펍식 돌격 소총. 7.62mm 탄환을 사용합니다.


보급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돌격소총. Groza는 러시아어로 천둥번개라는 뜻인데, 그 이름답게 AKM과 같은 데미지의 7.62mm를 초당 약 12발이라는 정신나간 연사력으로 때려박는지라 근접 전투에서 AKM이나 UMP9 정도는 그냥 밟아버리며 S686이나 M16A4, Vector 정도는 들고와야 그나마 게임이 될 정도의 강력한 근거리 화력을 자랑한다. 그런데 그나마 게임이 된다는거지 승리를 보장한다는건 또 아니라 근거리 특화인 산탄총조차도 S1897의 경우엔 초탄으로, S686의 경우엔 두발을 전부 맞추어 한순간에 눕히지 못하면 오히려 산탄총을 사용하는 본인이 누워버리는 기가 막힌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이렇듯 연사력과 대미지만 놓고 봐도 웬만한 SMG는 가뿐히 씹어먹는 괴물같은 총인데 SMG와는 다르게 단발 사격으로 어느정도 중거리 교전도 가능한데다 기본적으로 수직 손잡이가 부착된 상태라 수직 반동도 매우 적다. [31] 수평 반동 제어만 잘 하거나 5점사 정도로 갈기면 근거리까지는 원하는 목표에 거의 전탄 명중이 가능한 이른바 레이저총 같은 무기. 쉽게 정리하자면 고위력, 고연사, 저반동이라는 좋은 총기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삼신기 

물론 이런 좋은 총기에도 단점은 있는데, 불펍총기 답게 장전시간이 AR 중에서는 가장 길고, 7.62mm 탄약 고유의 단점 또한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5.56mm를 쓰는 총들에 비해 탄속이 확연히 느리며 7.62mm 특성상 탄 무게가 5.56mm의 두배에 달하는데 Groza 특유의 빠른 연사 속도로 제압사격 하듯 뿌리고 다니면 애초에 소지량이 적다는 문제와 겹쳐져 순식간에 가진 탄이 바닥나버릴 수 있다. 특히나 5.56mm 돌격소총을 주무기로, 보조무기로 산탄총이나 기관단총, 혹은 Mini-14를 장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7.62mm라고는 한 발도 안 들고있는게 보통이라 보급상자에서 나온다고 해도 쓰기가 상당히 애매해진다. 총알이라곤 같이 나오는 60~90발이 전부이기 때문. 다만 7.62mm 계열 SR을 가지고 있다면 기존 가지고 있던 30~50발에 보급상자에서 나온 총알을 합치면 그럭저럭 탄이 생겨서 Groza를 채용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혹여 듀오나 스쿼드라면 저격총을 가진 팀원에게 탄을 나눠받을수도 있다. 그리고 ar에 대한 선호도는 5.56mm계열 AR들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필드드랍 AKM이나 DP-28하나만 찾으면 탄약을 거의 독점하면서도 쉽게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8배율 스코프가 장착되지 않으며 탄속과 낙차도 AKM과 동일한 수준이므로 중~장거리 대처가 매우 힘든 편이다. 그러나 근거리 화력이 그야말로 넘사벽이라 부담은 적은 편이다. 상기했듯이 탄약 소모도 제압사격 하듯이 뿌려대지만 않으면 충분히 감당할 수준이고 최소한의 사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플레이 방식이라면 소지 탄약량 제한 때문에 부담을 느끼기는 힘들다. 다만 탄을 보충하기 힘든건 사실이라 여러번 교전을 거치고 나면 애초에 7탄 특유의 무거운 무게 때문에 소지 탄약이 적기도 하고, 시체에서 얻는 탄약보다 쓰는 탄약이 더 많아져 곤란해질수도 있으니 마구 탄을 뿌리는건 자제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게임 내 최상위권 DPS와 부드러운 반동 덕에 근거리에선 거의 절대적인 우위를 가져갈 수있지만, 탄환 수나 중~장거리 대응이 어려운 단점으로 사거리 긴 SMG같이 운용해야 되는 총기이다. 그 중에서도 운용 거리는 UMP9과 비슷하다. 물론 초당 대미지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UMP9과 Groza를 최대로 활용 가능한 거리가 유사하다. AR에 가까운 SMG와 SMG에 가까운 AR 포지션 특성상 그런 것이다. 그런 탓인지 연구가 진행되며 정식출시 이후에는 거르는 유저들도 꽤 생긴 편. 무엇보다 5탄 AR이 대세인 현 메타상 7탄 AR로의 전환이 긴박한 보급상자 다툼에서는 쉽지가 않으며 중장거리 교전으로 넘어가면 사실상 AKM보다도 못해진다는 점, 실상 알고보면 SMG와 별 차이점이 없다는 점[32]이 애매하다는 요인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발당 데미지는 좀 낮지만 Groza의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거리 교전마저 매우 탁월한 AUG의 등장으로 예전만큼의 위용은 발휘하지 못하는 편이다. 라고는 하지만 보급에 그로자있다 하면 너도나도 쓰려고 달려온다

게임내에서 등장하는 모델은 7.62x39mm를 쓰는 OTs-14-1A인데 Groza의 기본형인 OTs-14-4A는 VSS와 같은 탄약인 9×39mm를 사용한다.

4. 기관단총(SMG)[편집]

SubMachine Gun. 기관단총은 빠른 연사속도와 기동성으로 건물 실내 등의 근거리 교전 상황 및 전투 지역 우회 후 빠른 공격, 차량 폭파 등에 효과적인 무기이다.

무기를 든 채 달릴 때 이동속도 감소량이 0.1뿐이고 비조준사격 시, 이동사격 시 탄 퍼짐이 적은 경향을 보이며 견착 시 이동속도의 패널티 역시다른 무기에 비해 없다시피하며, 다른 총기류에 비해 헤드샷 대미지 배율은 낮은 대신 팔다리 부위에 맞았을 때의 대미지 손실이 적어 빗맞춰도유효타가 들어가도록 설계된, 조준사격보다는 지향사격에 특화되어 있는 무기이다. 시가지, 실내전, 코너를 둔 싸움, 차량이동 중에 갑작스러운교전 등 기동성을 살릴 수 있는 돌발적, 기습적인 싸움이나 장애물로 제대로 된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유리하다.

돌격소총과 비교했을 때 기관단총 계열 무기의 '평균 연사 속도'가 더 높아서 건물 실내 싸움에선 돌격소총보다 유리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단총은 교전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명중률이 바닥을 치며 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 수치도 AR보다 높아 중거리 교전부터는 써먹기 어렵다. 추가적으로 Vector를 제외한 SMG는 AR에 비해서 재장전 시간이 느린 편이다.

여기까지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관단총은 근·중거리 전투용으로써 산탄총과 매우 유사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교하자면 차량폭파와 견제 및 위협사격, 유사 시 중거리 대응, 교전과 이동 병행, 평지 싸움, 전투 지속력 등 무기의 '유연성' 부분에서는 기관단총이 앞서지만 시가지, 실내, 코너에서 벌어지는 '근접전투' 에 한정해서는 한두 발로 순식간에 적을 잠재울 수 있는 산탄총이 앞선다.

과거에는 SMG의 역할을 AR로도 대부분 대처할 수 있는데다가 근접전 마저도 SMG < 산탄총이라는 인식이 강해 거의 안쓰는 초보자용 무기였지만 대미지 공식 변경 및 기타 시스템적 변경으로 산탄총의 리스크가 커지고 기관단총의 상향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무기로 자리 잡게 되었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여전히 초근접전투에서 산탄총이 조금 우위를 차지하지만, 사이가를 제외한 산탄총이 제대로 안맞았을때의 리스크가 커지며 산탄총의 자체의 위치 선정과 순간 조준 능력 등 요구되는 기량이 아직도 중요하므로 그에 비해 리스크와 변수가 적고 다재다능한 기관단총도 좋은 선택지가 되었다.

PC 1.0 버젼 출시 이후 신체 부위당 피격 데미지량이 세밀하게 조정되었기 때문에, 샷건을 이용하여도 몸통을 정확하게 조준하지 않으면 한 방에 적을 처치할 수 없는 간접적 너프를 받았다. 따라서 초탄 명중의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딜링을 쏟아부을 수 있는 SMG가 새롭게 근접전 전용 무기로 각광받는 중이다.

4.1. 9mm[편집]

9mm 탄을 사용하는 SMG는 UMP9, Micro UZI가 있으며 두 총기의 특성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높은 탄 수급률과 낮은 탄 무게로 요약할 수 있다. 두 SMG 모두 드롭률이 높은 편이며 같은 9mm탄을 사용하는 P92는 에란겔과 미라마 모든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드롭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탄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다만, 9mm탄 총기류는 시가전을 제외하고는 인기가 없어 중후반의 "인간파밍" 때는 탄약을 만나기 힘들다.) 더불어 모든 탄약 중에서 무게가 가장 가벼운 점이 시너지를 만들기에 해당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탄약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아쉬운 점 이라면 .45 ACP 총기류에 비해 화력이 많이 약한 편이다. 

4.1.1. Micro UZI[편집]

파일:Icon_weapon_UZI.png

장탄수
사용 탄약

25 (35)
9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몸통 기본

25

몸통 Lv1

17.5

몸통 Lv2

15

몸통 Lv3

11.25

머리 기본

62.5

머리 Lv1

43.75

머리 Lv2

37.5

머리 Lv3

28.125

팔/다리

12.5

저지력

5000

탄속

350m/s

연사 간격

0.048초
(125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100초
(2.500초)

영점 거리

50 - 100

탄퍼짐

5.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총구

탄창

개머리판

파일:SMG용_소음기.png파일:SMG용_보정기.png파일:SMG용_소염기.png

파일:SMG용_대용량_탄창.png파일:SMG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SMG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파일:마이크로_우지_개머리판.png

탄약을 '살포'하니 자신의 발을 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UMP9의 2배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연사 속도를 지닌 기관단총. 그러나 단발 피해량은 두 번째로 낮고 부착물이 없다면 반동도 심하며 별도의 조준기를 장착할 수 없기에 명중률도 나쁘다. 대신 근접전에서 높은 연사 속도로 S1897보다 빠르게 적을 눕힐 수 있으며, 효과적인 위협 사격이나 이동 사격 등 기관단총의 전형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다.[33] 산탄총에 익숙하지 않은데 근접 전투 무기가 필요하다면 Micro UZI는 탁월한 선택이다. 악세서리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갖는 심한 반동과 조준기를 장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어디까지나 '근거리 화력'을 위해 채용하는지라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다.

Vector와 많이 비교되는데, 성능은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인 Vector가 피해량과 반동 부문에 있어서 Micro UZI보다 한참 우위이지만, 기동간 사격 능력은 UZI가 더 좋다. 그리고 Micro UZI는 S1897이나 권총과 함께 대표적인 초반 아이템으로 드랍률도 높고 탄약 수급 또한 훨씬 편리하다. 어차피 둘 다 0.5초만에 사람 하나 잡는건 같은데다 결정적으로 대용량 기준 Micro UZI의 탄창은 35발인데 Vector는 25발이라 전투 지속력에서 차이가 크다.

다만 초당 약 25발이라는 어마어마한 연사력을 자랑하는지라 탄약에 신경쓰지 않고 교전하면 순식간에 총알이 문자 그대로 증발한다. 또한 Tommy Gun과 마찬가지로 조준경을 장착할 수 없어 50미터 이상 중~장거리 교전에서는 다른 기관단총들보다 훨씬 떨어지는 교전능력을 갖기 때문에 돌격소총 및 저격소총 등 중·장거리 전투용 무기와 함께 운용하는 편이 좋다.

보정기와 전용 개머리판을 달면 두 효과를 합쳐 반동패턴 45% 감소, 수직 반동 45% 감소, 수평 반동 20% 감소, 반동 회복 15% 증가라는 어마어마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엄청난 연사력에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거의 무반동으로 사격이 가능한데 30m 정도 거리라면 견착사격으로 사람 크기 표적 안에 쏘는대로 다 박히며 정조준을 하면 정말 한 점에 탄이 다 들어가는 경이로운 집탄군을 볼 수 있다. 조준기가 안 달린다지만 반동이 워낙 적어져서 불편한 폐쇄식 조준기로도 충분히 조준유지가 가능할 정도. 게다가 UZI는 근거리에서 엄폐물 뒤에 숨어있다가 적절한 거리가 나오는 순간 달려나가 3인칭조준으로 순식간에 적을 제압하는 식의 운용이 주가 되므로, 반동 보정 관련 아이템의 효과를 다른 총기들보다도 크게 누릴 수 있다. 보정기 대신 소음기를 장착한 경우 안개맵같이 주변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근거리 암살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가정은 전부 전용 개머리판을 장착을 기본으로 삼고있기 때문에 Micro UZI를 운용할거라면 반드시 개머리판을 최우선으로 확보해두자. 전용 개머리판 하나만으로도 수직 반동이 무려 20%나 감소한다.

4.1.2. UMP9[편집]

파일:Icon_weapon_UMP.png

장탄수
사용 탄약

30 (40)
9mm

발사 모드

단발 / 2점사 / 연사

몸통 기본

39

몸통 Lv1

27.3

몸통 Lv2

23.4

몸통 Lv3

17.55

머리 기본

97.5

머리 Lv1

68.25

머리 Lv2

58.5

머리 Lv3

43.875

팔/다리

19.5

저지력

7000

탄속

400m/s

연사 간격

0.092초
(약 652RPM)

점사 간격

0.085초
(약 706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100초
(2.550초)

영점 거리

50 - 150

탄퍼짐

4.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하단 레일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

파일:SMG용_소음기.png파일:SMG용_보정기.png파일:SMG용_소염기.png

파일:각진_손잡이.png파일:수직_손잡이.png

파일:SMG용_대용량_탄창.png파일:SMG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SMG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9mm 탄약을 사용하는 현대식 기관단총.


일명 움프. 독일어로 '다목적 기관단총'을 의미하는 Universale Maschinenpistole의 약어 표기이다.

이름 그대로 다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한 올라운더 기관단총. 전체적으로 'SMG와 AR 중간' 정도의 성능이다. 다른 기관단총에 비하면 유효사거리가 길고 전투 지속력이 좋으며 / 돌격소총에 비하면 탄 퍼짐과 반동이 확연히 덜하다. 타 SMG가 50m 정도를 벗어나면 거의 무쓸모가 되는 것과 달리 UMP는 100m 까지는 무난하게 커버되며, 전투 지속력이 가장 좋은 SMG라[34] 듀오나 스쿼드에선 Vector나 우지보다 더 선호 받기도 한다. 또한 이동 사격 시 명중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돌격소총과 달리 UMP9는 부착물 하나 없어도 탄퍼짐과 반동이 작으며, 이동 사격 중에도 명중률 문제가 크게 일어나지 않는다. 전방 손잡이와 각종 조준경까지 부착했다면 조준 사격 시의 반동 제어까지 수월해지며 보정기까지 달면 정말 쏘는대로 다 맞는 레이저 총기가 된다. 거기다 UMP9 가 지원하는 부착물의 가짓수 또한 Vector 다음으로 많은 4종이나 되기에 안 그래도 준수한 반동제어와 탄 퍼짐을 더욱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다. SMG 용 부착물은 드랍율이 높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물론 단점 또한 둘의 중간정도. 돌격소총에 비하면 유효사거리가 짧고 / 다른 기관단총에 비하면 순간화력이 떨어진다. 곧죽어도 SMG다 보니 탄속과 낙차가 심해서 100m를 벗어난 250m대의 싸움은 돌격소총에게 밀릴 수 밖에 없으며, 순간화력 또한 총알을 때려박는 우지나 Vector에게 밀리기 떄문에 근접전 특화 용도로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평가가 박하다. 

UMP9 같이 중간 위치에 껴있는 총기는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만능 총기가 될 수도, 반대로 모든 부분에서 애매해질 수도 있는데, UMP9 가 현재의 성능으로 햐향 조치되기 전인 PUBG 초창기에는 근·중·장거리 모두 대응이 가능한 높은 활용성과 준수한 성능 및 수월한 탄약 확보와 총기 입수 자체가 쉽다는 장점으로 애용받는 전자에 속했다. 그러나 하향 조치 이후에는 거리별 데미지가 감소하고 장거리 사격시의 반동이 커졌으며 기관단총 운용 방식이 산탄총처럼 근접전 전용으로 정립된 현재로는 위치가 애매해지는 후자에 속한다.

획득 확률이 거의 '국민총'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고, 9mm 탄환 역시 널리고 널린 권총들 때문에 거의 무제한으로 공급이 되므로, 극초반 파밍 상황에서는 돌격소총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착물이 하나도 달려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탄착군이 좁고 반동이 적다는 특징 덕분에 초반 싸움이라는 경우에 따라선 의외로 돌격소총보다도 강력한 총기일 수도 있다. 거리를 잘 재면서 우클릭을 꾹 눌러 3인칭 견착을 한 상태에서 좌우로 왔다갔다 무빙을 하면서 쏘는 것이 이 총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리는 방법이다.

그러나 만일 이런 상황이 '중반'까지 끌리게 된다면 볼 것도 없이 파밍이 망한 거다. UMP와 돌격소총은 서로 사용처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둘 중 하나만 들어야 하는데, 현재 게임 메타에서 돌격소총은 필수적으로 장비해야할 주력 화기이며, 실내전이나 기습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UMP9는 돌격소총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근거리 특화인 다른 기관단총이나 샷건에는 당연히 압살당하고 너무 멀면 당연히 AR이나 SR에 농락당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권총탄을 써서 탄속은 AR이나 SR에 절반 남짓밖에 되지 않으며 낙차도 심한데다 피해량도 낮기 때문. 분명 먼저 상대를 맞췄는데도 도리어 내가 맞아죽는 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건 아주 일상이다. 그러니 원거리에서 돌격소총이나 저격소총을 만났다면 일단 자리를 피한 뒤 만일 저격소총이라면 근거리 전투를 시도하는 것 나쁘진 않다.

물론 안전지대가 많이 좁혀진 상황에서는 UMP9가 딱히 돌격소총에 비해 크게 밀리진 않으니 UMP9로 1등을 못 할 건 없다. 근거리전에서 취약한 점도 다른 기관단총에 비해 유독 화력이 밀린다는 것이지 돌격소총과의 근중거리 전투에서 '무빙샷', 반동 제어에 있어서는 UMP9가 여전히 우위이다. 더욱이 중거리 사격 시의 조준 안정성이 높다는 점은 이른바 '에임 고자'에게는 중요하다. 말마따나 그 좋다는 Groza 먹고 2발 맞출 바에야, 자기 손에 맞는 UMP9로 4발을 맞추는 게 낫다. 단점은 많지만 치명적인 부분은 없고 그 단점을 충분히 장점으로 바꿔 활용할수도 있는 총이니 자기 손에 맞다고 생각된다면 굳이 남들이 안좋다고 하는 말 따라서 안 쓰지 말고 UMP9를 잘 활용하도록 해보자.

4배율 조준경과 소음기를 장착할 경우 VSS 저격소총 대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VSS가 굳이 그렇게까지 써야되는 총기인지는 논외로 하고 물론 SR직군이 아니므로 소음 성능과 저지력이 훨씬 떨어지고 비과음도 들리는데다 탄환 궤적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대미지 감소폭도 크므로 100% 대용으로 쓸 물건은 못된다.

4.2. .45 ACP[편집]

.45 ACP탄을 사용하는 무기는 Tommy Gun과 Vector가 있고 SMG 총기류 중에서는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다. 9mm가 AR의 5.56mm 포지션이라면 .45 ACP류 SMG는 7.62mm정도 되는 셈. Tommy Gun은 5.56mm AR과 맞먹는 단발 화력을 자랑하며 UMP9보다 단발 딜량이 살짝 약하다는 Vector도 강력한 연사력으로 높은 DPS를 가지는 등, 근접전에서 샷건 다음으로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화력은 높은 대신 두 총기류 모두 확실한 장점이 부족하고 드롭률이 높은 편이 아닌데다 탄이 고루 쓰이는 편이 아니라 후반에는 탄 수급에도 문제가 있고 또 많이 줍는다 한들 그건 그거대로 부담스럽다.(...)

4.2.1. Tommy Gun[편집]

파일:Icon_weapon_Thompson.png

장탄수
사용 탄약

30 (50)
.45 ACP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피해량

40

저지력

7000

탄속

280m/s

연사 간격

0.086초
(약 698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450초
(2.850초)

영점 거리

50 - 150

탄퍼짐

4.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총구

하단 레일

탄창

파일:SMG용_소음기.png

파일:수직_손잡이.png

파일:SMG용_대용량_탄창.png파일:SMG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SMG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말론 브란도가 이 총을 좋아합니다.


최대 50발이라는 가장 많은 장탄수를 지닌 기관단총.[35] SMG 대용량 탄창은 비교적 구하기 쉽기에 제압사격 시에 유리하다. 비슷한 용도인 M249 '경기관총'과 비교하면 장전 속도도 월등히 빠르므로 스쿼드 경기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스쿼드 경기에서는 주력 총기인 5.56mm 계열 돌격소총의 탄약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45 ACP 탄약을 넉넉하게 챙겨놨다면 팀의 부담이 줄어든다. 마피아가 자주 썼다는 사실을 반영한 총기 설명이 특징.[36]

그렇지만 단점도 많다. 큰 반동과 더불어 조준경을 부착할 수 없기에 교전 거리가 벌어질수록 운용이 어렵다. 수직 손잡이를 부착했더라도 수직, 수평 반동이 모두 커서 한 5발만 넘게 쐈다 싶으면 총이 제멋대로 날뛴다. 정작 보정기는 부착 불가능인지라 반동제어에 숙련이 필요하다.[37] 무턱대고 지향사격으로 갈겼다간 자칫 지근거리에서 한 탄창을 다 쏟아도 한 발도 안 맞더라는 프랭크 맥클레인의 실화를 PUBG에서도 재현하게 된다.[38] 그리고 시가전에서는 많은 장탄으로 생각보다 높은 제압률을 보여주지만 문제는 그게 전부(...) 돌진을 하자니 Micro UZI나 샷건한테 화력이 밀리고 중거리 교전을 하자니 반동이 강하고 조준경이 부착되지 않아 정확한 사격이 어렵고 중거리용으론 이거보다 더 좋은 UMP9이 있어서 초반이라도 드는 사람을 보기 힘든 비운의 총기.

다만 앞서 말한 단점이 듀오나 스쿼드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솔로에서는 UZI나 Vector의 한탄창을 다 쏟아부어 한명을 죽여도 후환이 없지만, 듀오나 스쿼드에서는 탄창을 다 부어서 한명을 죽여도 다른 적이 빠른 커버를 오거나 같은 방에 같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진다. 톰슨을 든다면 한탄창으로 여려명 잡기 충분하고, 재장전 속도도 빠르다.[39]

근거리용으로는 괜찮다. 근접전용 총기에 비해서 DPS가 좀 낮긴 하다만 반동은 수직 손잡이를 달면 그럭저럭 버틸만 하고 데미지도 5.56mm 계열 AR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라 로또성이 강한 다른 근접용 총에 비해 적을 확실히 눕힐 수 있다. 많이 쏘다보면 명중률이 낮아도 몃발은 맞겠지.대용량 탄창 장착 시 장탄수 50발이라는 이점은 다수의 플레이어를 상대하는 스쿼드 경기에서 좋다. 

중거리 교전은 일단 가능은 하다. 교체 불가능한 기계식 조준기는 부착식 조준경보다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조준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개방형 조준기여서 다른 총기에 비해 시야가 넓고 조준이 편한 편. 조준만 제대로 하면 레드닷이라면 맞을 상황에서 기계식 조준기라고 안 맞진 않는다. 하지만 탄속이 280m/s로 석궁 다음으로 느리며[40] 기계식 조준기로 반동제어 하면서 조준 유지하기도 쉽지 않다. AR이 있으면 무조건 그걸로 바꿔 들고 중거리에선 조준이 편한 다른 SMG에게도 밀릴 수도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자.

수직 손잡이 장착 시 총열덮개가 아예 교체되어 과거 보급 상자 시절의 일체형 전방 손잡이가 달린다. 대용량 탄창 장착 시에는 기존의 막대 탄창에서 드럼 탄창으로 바뀌고, 퀵 드로우 탄창 및 대용량 퀵 드로우 탄창 장착시 맥풀 P-MAG처럼 플라스틱 손잡이가 달리는 다른 총의 탄창과 다르게 일반 탄창 및 드럼 탄창 아래에 끈이 붙은 싸구려틱한 모습이 된다(...). 그런데 이 끈이 흔들리는것도 아니고 플라스틱마냥 빳빳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미관상 굉장히 이질적이다. 

지원하는 총구 부착물로는 소음기가 있으나 그냥 안 다는게 좋다. 어차피 기관단총은 중근거리를 넘어가는 교전거리에서 쓸 일도 없고 '시카고 타자기'라는 별명답게 기본 총성이 어마어마 큰데, 소음기를 달아도 타자기에서 기계식 키보드로 갈아탄 수준이며 중거리도 싸워볼만한 타 SMG랑 다르게 이건 근거리용이라 별 쓸모가 없다. 또한 소음기를 끼면 기본으로 달린 보정기가 빠져서 반동이 심해지니 그냥 끼지 말자.

UMP9와 비교해보자면 사살탄수가 적고 연사력이 조금 더 높으며 탄창이 많다는 장점외엔 모든것이 UMP9에 밀린다. 스쿼드에서 전투시에 근접전에서 적을 제압후 다른적을 조준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보통 적과의 거리가 3인칭으로 쏘기에는 먼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AR로 교체하거나 정조준을 하는데 조준경을 달수없고 반동이 심한 토미건이 UMP9에 비해 명중률과 제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즉, 총기의 특성을 UMP9만큼 활용하는게 매우 힘들다는것이다.[41]

정리하자면 AKM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같은 무기군에 존재하는 타 총기들 보다 단발 화력이 우수하여 근접전 및 차량을 폭파하는데 강력하나 부착물들로 커버가 불가능 할 정도로 반동이 커 초근접이나 차량이 아니고선 맞추기 어렵다는 이유로 유저들이 기피하는 총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AKM은 조준경도 달리고 어쨌거나 명색이 AR이기에 중장거리 교전도 어찌 가능은 한 수준이라 아쉬운대로 들기라도 하지만 Tommy gun은...

필드 드랍으로 변경된 패치 직후 앵글 손잡이를 장착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머지않아 수정되었다. 앵글 손잡이를 달면 총열덮개가 아예 없어지고 총열에 바로 앵글 손잡이가 부착되는데 탄창 텍스쳐와 겹쳐지긴 해도 생각보다 시각적으로 자연스러워서 버그인지도 몰랐던 플레이어도 제법 있었다. 물론 허공에 수직 손잡이처럼 파지하기 때문에 눈썰미가 있다면 바로 알아챌 수 있었다. 

게임 상에 등장하는 다른 SMG나 AR은 탄창을 포함해도 무게가 4kg 정도이지만 실총인 M1928A1은 5kg에 달하는 육중한 무게를 자랑한다. 하지만 게임 내에선 이 총을 한손으로 높이 쳐들고 달리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개발 당시는 현대의 폴리머 같은 만능 소재는 있지도 않았고[42] 알루미늄은 알루미늄 먹는 괴물의 수요가 너무 많아서 가격이 비쌌기에, 철과 원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 이와 더불어 톰슨 기관단총 특유의 네모난 총몸 내부를 통짜 쇳덩어리 노리쇠가 꽉 채우고 있는 구조 탓이기도 하다.

과거 보급 상자로만 획득할 수 있던 시절엔 모델이 M1928이었지만 필드 드랍으로 바뀌면서 덩달아 M1928A1 모델로 바뀌었다. 하지만 수직 손잡이 장착시 본래 M1928A1 모델에 붙는 핸드가드가 떨어지고 그 유명한 시카고 타자기 모델인 M1928용 손잡이가 붙어 다시 M1928이 된다. 

정조준을 할 시 플레이어의 왼쪽 어깨가 보이는 버그가 있다. 

4.2.2. Vector[편집]

파일:Icon_weapon_Vector.png

장탄수
사용 탄약

13 (25)
.45 ACP

발사 모드

단발 / 2점사 / 연사

피해량

33

저지력

7000

탄속

300m/s

연사 간격

0.0545초
(약 1101RPM)

점사 간격

0.0545초
(약 1101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200초
(2.100초)

영점 거리

50 - 150

탄퍼짐

4.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하단 레일

탄창

개머리판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

파일:SMG용_소음기.png파일:SMG용_보정기.png파일:SMG용_소염기.png

파일:수직_손잡이.png

파일:SMG용_대용량_탄창.png파일:SMG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SMG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파일:M416_전술_개머리판.png

.45 ACP 탄환과 지연 블로우백 방식을 사용하는 현대적인 SMG.


근·중거리 초당 피해량이 가장 강한 기관단총. 성능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분당 1100발, 초당 18발을 연사할 수 있다. 거기다 Vector 특유의 작동방식 구현을 잘해서 기본 반동도 거의 없음에도, 추가할 수 있는 부착물도 5가지나 되기 때문에 잠재력도 상당히 높아서 Groza에 버금가는 고위력, 저반동의 양탑이다. 이러한 연사력에 힘입어 다른 기관단총들 보다 적을 처치하는데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기본 탄창의 장탄수가 고작 13발밖에 안 되는데 자체의 연사력도 있다보니 정말 눈 깜짝할 새에 비어버리므로 대용량 탄창이 없다면 사용하기 부담스럽다.

대신에 대용량 탄창을 장착했을땐 산탄총과 보급상자에서 등장하는 총기들을 제외하면 일대일 전투에서 상대를 처치하는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43][44] 상대가 S686을 들었다면 차탄 연사 속도가 인간 반응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라 보고 피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니[45] 이때는 차탄이 빗나가길 바라며 회피기동을 하자.

보정기+수직손잡이+개머리판이면 반동제어 없이도 무반동 사격이 된다! 필드드랍 Groza라고 생각해도 될정도이다. 부착물의 가짓수가 매우 많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딱히 드롭률이 낮은 파츠들도 없어 운만 따라준다면 짧은 시간 안에 대부분의 부착물들을 모을 수도 있으며, 워낙 기본 총기의 반동이 낮기 때문에 부착물 없이도 적 한명쯤을 삭제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 하지만 언제나 부족한 장탄수는 듀오 이상의 경기에서는 상당히 부각되는 단점이 된다. 원체 연사 속도가 빠른 탓에 대용량 탄창에 들어가는 25발을 대충 1.2초만에 몽땅 쏴버리므로 열댓 발을 퍼부어 한 명을 기절시킬 수는 있지만 남은 장탄으로 두 명째를 잡기가 어렵다. 거기에다 쓰러지는 걸 보고 바로 사격을 중단해도 원체 연사력이 좋다 보니 필연적으로 두세 발은 시체에 낭비하기 마련이라 더더욱 그렇다.

유효 사거리와 피해량이 하향된 대신[46] 개머리판 부착이 가능해져 M416과 마찬가지로 부착물 가짓수가 5종이나 되어 총기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에서는 근거리에 한해 Groza에 준하는 저반동 고위력 무기가 된다. 더불어 특유의 미래적 외관으로 매니아층 유저들이 있다. 하지만 SMG치고는 이동시 분산도가 너무 벌어져서 SMG만의 전매특허인 근접 기동타격 가능거리가 짧은데, 그정도 거리면 샷건은 당연히 한방에 비명횡사고 AR을 난사해도 거의 다 맞추는 게 가능한 수준의 거리라 하향으로 입은 타격이 크다.

Tommy Gun이 필드 드롭으로 바뀜에 따라 .45 ACP 탄약을 사용하는 Vector 기관단총의 탄약 수급이 조금 더 용이해지는 간접 상향을 받았다. Tommy Gun이 필드 드랍되기 전에는 같은 Vector 말고는 P1911과 같이 나오는 15발 내지 30발을 꾸역꾸역 줍는수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Vector를 근접전 대용으로 쓰는 유저들은 찾아보기 힘든데, 그 이유로는 일단 극악의 드랍률로 미니나 sks급이거나 그보다 보기 힘들다는 점과 45구경을 쓰는 사람이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킬 파밍으로는 탄수급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초중반에 파밍을 잔뜩 해서 후반까지 쓸 탄약까지 구해놓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냥 보조무기라고 탄 얼마 안 챙겨놓으면 극도로 높은 연사력 때문에 대탄 끼웠다면 한번 클릭하면 25발씩 사라지는 마술 때문에 순식간에 탄약이 바닥난다. 또한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M4나 SKS 수준의 많은 부착물들을 요구하는 반면, 과연 많은 부착물이 없어도 근접전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UZI나 샷건류들이 건재한 마당에 근접전 전용 무기에 굳이 큰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든다.그리고 흔해빠진 SMG 대탄은 벡터를 들때마다 실종된다.

여담으로 Vector만의 신기한 특성이 있는데 이 총은 일반 재장전[47]과 전술 재장전[48]의 시간 차이가 거의 없다.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0.1초 내외의 극히 짧은 차이만이 있을뿐 실질적으로 거의 같다고 봐야한다. 아마도 장탄 수 대비 연사력이 굉장히 빠른 Vector의 특성 상, 잔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의 전술 재장전을 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여 밸런스적인 조정을 한 모양이다. 실제로 Vector의 재장전 시간을 전술 재장전에 비해 길게 만들 경우, Vector 사용자는 한 탄창으로 상대를 눕히지 못하는 경우 영겁의 세월동안 장전하면서 죽기만을 기다리는 샷건 같은 플레이가 강제될 것이다.

5. 저격소총 (SR)[편집]

보급상자에서만 등장하는 총기는 (★) 표시.

Sniper Rifle. 화력이 강력하며 거리에 따른 화력감소가 거의 없고 탄속의 변화가 적은 총기류이다. 특히 볼트액션 라이플은 머리만 맞춘다면 FPS 플레이어의 로망인 원샷원킬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많다.[49] 

저격소총 무기는 크게 볼트액션 소총과 반자동 방식의 지정사수소총으로 나뉜다. 모든 저격소총은 탄속에 관계 없이 탄환 궤적이 사격자에게 보이며, 타 무기류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강한 저지력이 특징이다.[50] 저격소총에 기본으로 조준경이 부착되는 다른 게임과 달리 기본적으로는 기계식 조준기만 있어서 별도의 조준경을 부착해야만 본격적인 저격용 무기로 굴릴 수 있다.

5.1. 볼트액션 소총[편집]

볼트액션 SR은 매 사격 후 장전이 필요하다.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조준 상태라면 사격 후 조준 상태를 해제한 뒤에야 차탄을 장전한다. 만약 장전 동작이 끝나기 전에 무기를 바꾸거나 무장을 해제할 경우 해당 총기를 다시 꺼내 들었을 때 약실에 장탄이 없는 상태가 되며, 여전히 차탄을 자동으로 재장전하지는 않으므로 수동으로 직접 장전키인 R키를 눌러서 장전해야 한다. 만일 이 수동 재장전을 하지 않으면, 약실이 빈 상태로 다니다가 이후 사격 시 장전 동작을 마친 뒤에 사격한다.

볼트액션 저격소총은 대부분은 헤드샷 1발로 적을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선호도가 높으며, 장거리 교전 시의 화력 경쟁이나 엄폐물을 두고 벌이는 이른바 '빼꼼 사격'에서 유리하므로, 듀오 및 스쿼드 경기에서도 배율 조준경을 부착한 저격소총을 가진 아군 플레이어가 몇명이냐 따라 중거리 이상 교전 시의 전투력이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한방 화력이 강력하다 하지만 AR과 비교했을때 입히는 대미지의 차이가 겨우 한발 두발 차이밖에 안나기에 볼트 액션 저격 소총으로 머리가 아닌 몸통을 노린다는 것은 '나 여기있소' 하고 광고 하는 것 밖에 안된다. 몸통을 노릴 꺼면 차라리 AR로 쏘는게 DPS가 압도적으로 좋다. 거기에 머리도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헤드샷으로 원샷원킬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중거리 교전은 AR보다 한참 뒤쳐진다.

특히 경기 수준, 즉 '레이팅'이 높아질수록 상대 플레이어의 실력 또한 높아져 수시로, 심지어는 쓰러트린 적을 뒤져 전리품을 주울때나 구급 상자나 부스터를 사용할 때조차도 불규칙적인 회피 기동을 하므로 머리를 맞추기 어려울 때가 많다. 특히나 볼트액션 저격소총 같은 경우 당연히도 재빠른 보정 사격이 어려우며 풀숲에 은폐한 적을 암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먼저 찾아낼 뛰어난 시야를 가지지 않는 이상 제대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높은 레이팅의 경기에서 저격소총이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며 레이팅이 높아도 사격할때까지도 움직이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머리 노릴 기회는 많다.

또한 총기 조합에도 문제가 되는데, 웬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력 총기로서 돌격소총과의 조합이 강제되므로 근거리 교전에 특화된 기관단총이나 산탄총과 마주칠 경우 밀릴 수 밖에 없다. 최대한 야외 전투를 유도하여 근거리 교전을 피하거나 근거리에서도 강력하고 같은 탄약을 사용하는 7.62mm 계열 돌격소총과의 조합도 괜찮다. 혹은 대용량 탄창이 장착된 P18C이나 미라마라면 소드오프 샷건으로 근거리 교전에 대응하는 방법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에 보정기가 아예 의미가 없다 생각하는데, 크게 쓸모 없을 뿐이지 절대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은 한발 발사한 후 에임이 아주 약간 올라간다. 보정기를 달 경우 에임이 올라가는것을 조금이나마 줄여주어서 차탄 사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볼트액션 SR은 장거리 사격시 팁이 있다. 총을 쏜 뒤에 좌클릭을 유지하고 있으면 내가 쏜 총알을 볼 수가 있어서, 총알이 적에게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 또 낙차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그리고 당연하지만 반동이 줄어들면 이러한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즉,볼트액션에 SR 보정기를 달아두는것이 의미없는 행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더 효과가 큰 소음기를 사용하는 게 좋고 보정기는 될 수 있으면 DMR 유저에게 양보하도록 하자. 수치상으로나 줄어들지 막상 써보면 있으나 없으나 차이를 느끼긴 힘들다.

5.1.1. AWM(★)[편집]

파일:Icon_weapon_AWM.png

장탄수
사용 탄약

5 (7)
.300 매그넘

발사 모드

단발

몸통 기본

120

몸통 Lv1

84

몸통 Lv2

72

몸통 Lv3

54

머리 기본

300

머리 Lv1

210

머리 Lv2

180

머리 Lv3

135

팔/다리

60

저지력

40000

탄속

945m/s

연사 간격

1.850초
(약 32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4.600초
(2.300초)

영점 거리

100

탄퍼짐

7.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의 보급상자

조준경

총구

탄창

개머리판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저격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저격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저격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파일:저격_소총용_칙패드.png

굇수급 저격 소총.


실총은 Arctic Warfare 시리즈의 한 종류인 Arctic Warfare Magnum. 영국군 제식 명칭 L115A1/A3.
일명 에땁.[51] 보급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게임에서 가장 높은 단발 공격력과 우수한 탄속을 보유한 매우 강력한 저격소총이다.

보급상자 무기답게 120이라는, PUBG 총기 중 가장 높은 단발 피해량을 자랑해 헬멧의 레벨에 관계 없이 헤드샷으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으며,[52] 더불어 머리 이외에 팔다리나 몸에 맞추면 2발, 방탄복이 없다면 몸샷 1발로 쓰러트릴 수 있다.[53] 특유의 총성과 막대한 데미지 덕에 맞는 사람을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시키는건 덤.

저 강력한 데미지에 더불어 저지력은 40,000 단위로 PUBG 총기 전체 1위이자 20,000 단위인 다른 저격소총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탄속도 초속945m로 총기 전체 2위인 상위권이다.

장점만 보면 뭐 하나 아쉬운 점이 없는것 같지만 이 총을 마구 쏘지 못하게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전용 탄약을 쓴다는 점이다. AWM이 먹는 .300 매그넘은 보급 상자에서 같이 나오는 20발이 전부고 이 외의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다. SR 특성상 한발 한발 정성들여 쏴야 하는것은 변함이 없지만 AWM은 그 중에서도 더욱 신중하게 사용 해야 하는 것. 머리가 아닌 몸통에 에임을 대고 쏘다간 금방 탄약이 부족해진다. 물론 솔로에서 머리에 대고 한발씩 쏜다면 20발은 어지간히 헤프게 써도 중반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사용 할 수 있는 양이지만 듀오에서 스쿼드로 가면 갈수록 20발이란 양은 정말 부족해지기 때문에 마구 쏘고 다니다간 나중에는 아예 빈 총이 되어 눈물을 머금고 갖다 버려야 할 지도 모른다.

탄을 보급상자 말고는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SR을 안 쓰는데 보급상자를 까서 AWM이 나오면 탄약만 가져가서 찾기 힘든 곳에다 갖다 버리는 유저들도 있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게임의 특성 상 자신이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남도 못쓰게 만들어야 유리해지는 것이니 전술적으로 현명한 선택. 다만 듀오나 스쿼드에서는 상황이 허락하는 한 자신이 쓸 것이 아니더라도 일단 총과 탄약을 모두 가져다가 원하는 팀원에게 주는게 좋다.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마찬가지로 총알만 빼다가 먼 곳에 갖다버리는게 전술적으로 유리하다. 만약 이미 AWM을 가지고 있는 팀원이 있다면 총알만 가져다 주면 된다. 후발 주자가 와서 상자를 열었는데 총만 덩그러니 있을 때의 기분은... 19개만 가져가서 희망고문을 선사하는 것도 좋다

상대 플레이어에게는 M24와 사격음이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총소리는 M24가 약간 더 소리가 크고 높다. M24의 소음기 소리가 높은 찰카닥[54]소리라면 AWM은 낮게 철거덕 하는 소리가 난다

사냥용 등 민간 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고 군용으로 개발된 저격소총이기에 기계식 조준기는커녕 샷건의 가늠쇠 비슷한 것도 없이 레일부터 총구까지 그냥 매끈해서 조준기가 없으면 정상적인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보급상자를 열었는데 조준경이 없는 대참사 상황에서는 도트사이트라도 끼워야 정상적인 사격이 가능하다.

5.1.2. M24(★)[편집]

파일:Icon_weapon_M24.png

장탄수
사용 탄약

5 (7)
7.62mm

발사 모드

단발

몸통 기본

88

몸통 Lv1

61.6

몸통 Lv2

52.8

몸통 Lv3

39.6

머리 기본

220

머리 Lv1

154

머리 Lv2

132

머리 Lv3

99

팔/다리

44

저지력

20000

탄속

790m/s

연사 간격

1.800초
(약 33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4.200초
(1.800초)

영점 거리

100

탄퍼짐

7.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의 보급상자

조준경

총구

탄창

개머리판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저격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저격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저격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파일:저격_소총용_칙패드.png

쓸만한 저격 소총.


보급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저격소총. 성능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Kar98k 상위호환. 때문에 Kar98k와 마찬가지로 2레벨 헬멧까지도 헤드샷 한방 처치가 가능하며, 피해량은 약간 더 높고 탄창식 장전 덕분에 기본 장전도 더 빠르고 대용량 탄창을 장착할 수도 있으며 살짝 빠른 탄속과 더 작은 낙차를 지녔다. 발사음은 중저음이라 '탕'보다는 하는 느낌으로 상당히 묵직하지만 소음기를 장착했을 때엔 발사음이 기괴한 '쩔커덕' 소리로 바뀌어 괴리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듣다보면 빠져나올수 없는 기분 이 특수한 매력을 알게 되기에 귀르가즘으로 통하기도 한다. AWM이 있어도 소음기가 있으면 소리때문에 AWM을 버리기도(!) 한다. 소음기 발사음때문에 카메라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종종 3렙 헬멧이 한방컷 날 때가 있다. 하지만 정식 발매 전, 테스트 서버에서 모든 총기의 데미지가 조금씩 상향됨에 따라, 3레벨 헬멧이 한방 컷 났다. 하지만 AWM과의 밸런스적인 이유로 순식간에 데미지 2% 너프를 먹어서, 현재 데미지는 88(기본 데미지) * 250%(저격소총 헤드샷 데미지) * 45%(3레벨 헬멧 55% 데미지 감소) = 99의 피해량을 입는다. 3레벨 헬멧 기준 내구도 220이 깎이게 된다. 그러므로 완전한 한방이라고 오해하는일이 없도록 하자.[55]

초반에 얻으면 후반엔 탄약이 부족해지는 AWM과는 달리 Kar98k와 같은 7.62mm를 사용하기 때문에 탄약 소모의 부담이 덜하고 초·중반부에 보급상자에서 얻어도 계속 쓸 수 있다. 주무기가 AKM이나 Groza라면 그냥 막 쏘고 다녀도 문제없을 정도.

그래서 AWM이 빗나갈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 플레이어라면 오히려 M24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어차피 헤드샷을 노려야 하는 건 AWM이든 M24든 별 차이가 없고 데미지가 좀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빗나갈 때 부담이 덜하다는 큰 장점도 있기 때문.

5.1.3. Kar98k[편집]

파일:Icon_weapon_Kar98k.png

장탄수
사용 탄약

5
7.62mm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75

저지력

16000

탄속

760m/s

연사 간격

1.900초
(약 32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56]

4.000초
(1.690초 / 0.750초)

영점 거리

100 - 500

탄퍼짐

8.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개머리판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저격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저격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저격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저격_소총용_칙패드.png파일:Kar_탄띠.png

고전적인 저격 소총.


일명 카구팔. 극단적인 성능 때문에 구팔 또는 구팔이라 불리기도 한다. 탄 클립을 사용하기 때문에 SR용 탄창 부착물을 장착할 수 없는 대신 탄퍼짐을 줄이고 장전 속도를 높여주는 개머리판 부착물인 탄띠를 부착할 수 있다.

1레벨은 물론 2레벨 헬멧까지도 헤드샷을 맞추면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적을 일격사 시킬 수 있는 솔로 경기는 물론이고 체력이 0이 되어도 팀원의 도움으로 부활이 가능한 듀오 및 스쿼드 경기라 할지라도 헤드샷으로 인해 쓰러졌다면 다시 일어나더라도 헬멧이 아예 깨진 상태이기 때문에 돌격소총 탄환에도 한 방에 죽는 수준이 되어 맞는 입장에서는 무진장 골치 아프다. 3레벨 헬멧이라고 한대 맞아도 되겠지 하고 생각해도 안 되는 게, 맞으면 헬멧 내구도가 거의 90%정도나 까여서 새빨간 색이 되고 체력도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뭐라도 한대 더 맞으면 바로 죽는 상태가 된다. 상대가 Kar98k를 들고있는 게 확인되면 q,e 키를 이용한 기울이기나 와리가리 등을 활용해 최대한 머리에 총알이 맞지 않도록 하자.

허나 7.62mm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탄속이 느리고 탄낙차도 꽤 큰 편이다. 거기다 헤드샷과 달리 이외의 부위에 맞추는 이른바 '몸샷'으로 죽이려면 최소 3발을 맞춰야 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상대가 방탄복을 입었다는 가정 하에서 5.56mm 계열 돌격소총은 몸샷 4~5방, Kar98k와 같은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AKM이나 Groza로 몸샷 3~4방이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즉 Kar98k로 머리 이외의 부위를 맞출 바엔 차라리 돌격소총으로 맞추는 게 훨씬 낫다는 것. 또한 초탄 처치를 실패했다면 당연히 대상은 도망치면서 점점 멀어지고 타겟이 최대한 무빙을 하면서 총알을 피하려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갈수록 명중률이 곤두박질을 친다. 이런 특징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 경우가 밀리터리 베이스, 학교, 병원 등 초반부터 근거리 난전이 벌어지는 곳에 떨어져서 첫 무기로 주운 것이 이것인 경우로 나름 총인 주제에 초탄 헤드샷이 빗나가면 주먹질에도 패배한다. 정면 교전에서 Kar98k로 재빠르게 헤드샷을 노린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끌어치기를 기가막히게 잘 맞추거나 적이 눈치채지 못하고 가만히 있을때 헤드샷을 노리는 용도로만 저격소총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때문에 사격 직후 조준 상태를 해제하지 말고 탄환의 궤적을 살펴본 뒤 낙차를 보정하는 것이 좋다.

약실이 완전히 비면 탄 클립으로, 약실에 잔탄이 남아있으면 단발로 장전하는 방식이 구현되어있다. 장시간 교전 중이고 은엄폐가 목숨과 직결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5발을 모두 쓰고 장전하는 편이 낫다.

제2차 세계 대전 시절의 총기임에도 도트 사이트나 ACOG와 같은 현대적 광학 장비를 달 수 있어 꽤나 이질감이 심하지만 현실에서도 위버 레일을 비롯한 레일 시스템을 장착하는 식으로 고전 총기들을 이른바 마개조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불가능한 묘사는 아니다. 의외로 2차대전 당시 물건인데도 전용 소음기가 있었는데, "HUB-23"이라는 제식명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사용되었다. 

한편, 실총이 사용하는 탄약의 구경은 7.92mm이지만 PUBG에서는 7.62mm 탄약을 사용한다.[57] 따라서 PUBG의 맵의 동구권 배경에 어울리도록 모신나강소총을 등장시키지 않고[58] 대신 Kar98k 소총을 등장시킨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곤 하는데, 개발비화를 보면 개발 초기에 예산이 적고 개발 기간도 짧다보니 지형지물이나 총기 등을 직접 만들지 않고 에셋(Asset)[59]으로 있는 걸 다운받아서 넣었는데, 원래 계획했던 총기가 에셋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시간과 예산상의 문제로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냥 총을 바꿔버렸다. 때문에 Kar98k도 원래 들어가려던 모신나강이 에셋에 없자 비슷한 총을 대신 집어넣은 것. 

총기의 외형을 잘 보면 탄젠트 가늠자 위에 레일 마운트가 부착되어 있다.

5.2. 레버액션 소총[편집]

볼트액션 소총과 비슷하지만 장전 모션이 다르며, SR 무기로 분류됨에도 19세기 끝무렵 총기라는 점을 반영했는지 배율은 커녕 도트 사이트조차 달리지 않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SR임에도 펌프샷건의 특성을 공유한다. 샷건처럼 한발씩 장전하며 사격시의 재장전 간격이 비슷하고 조준사격에 도움을 주는 배율, 조준기 등을 부착할 수 없다는 점이 동일하다. 물론 엄연한 SR이므로 샷건처럼 초근거리에서 강력하기 보다는, 적당히 중근거리 단발싸움에서 강점을 보인다. 따라서 SR 중에서는 VSS와 마찬가지로 운용법이 완전히 다르다.

아무래도 레버액션 소총이 크게 실용적이거나 대중적이지도 않은 만큼 Win94가 최초이자 최후의 레버액션 소총으로 그칠 수 있다.

일부 매니아층에는 인기가 높아 가끔 변태같은 유저들이 애용한다. 장전속도도 찰지다. 짤깎짤깎

5.2.1. Win94[편집]

파일:Icon_weapon_Win94.png

장탄수
사용 탄약


.45 ACP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66

저지력

16000

탄속

760m/s

연사 간격

0.600초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4.000초
(0.300초 / 0.736초)

영점 거리

100 - 500

탄퍼짐

8

등장 지역

미라마

개머리판

파일:Kar_탄띠.png

레버액션 소총.


배틀그라운드 최초의 레버액션 소총. .45 ACP 권총탄을 사용한다. 레버 액션이라 일반 볼트 액션보다 빠른 차탄 장전이 가능하며 카구팔 처럼 한발한발씩 장전 하며 장탄수도 8발로 어떤 볼트 액션 소총보다 많은 장탄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용하는 총탄이 권총탄이라 탄 무게부담이 적고 레버액션답게 어느정도 속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2렙 헬멧을 피 1만 남길 정도로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기계식 조준기가 직관적인 V자 모양이며 빨간점이 친절히 있고, 숨참기 시 확대되는 정도가 다른 총기들보다 좀 더 높아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거기에 드랍율도 좋은 편이여서 덕분에 45탄을 사용하는 벡터도 탄수급이 원활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들은 SR 주제에 어떤 조준경도 달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단 하나만으로 다 씹어 먹힌다. 총구 부착물을 못 다는 것은 애교 수준으로 조준경을 달수없는 단점은 Win94가 SR 카테고리에 있으면서 SR이 과연 맞는지 의심이 되게 하는 부분이다. '사막맵은 배율싸움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배율 조준경은 사막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난데 그게 부착이 불가능 하다는 점, 그리고 이 총은 '사막맵 전용 총기'라는 점이 아이러니한 점 등이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발휘한다. 전용 총기 주제에 전용 맵과 최악의 궁합인 셈 

개발진이 내놓으면서 상급자용 라이플이라고 못 박은 만큼, 사용하는 유저가 시모 헤위헤급이 아니면 제대로 다루기 어렵다. 실제로 시모 헤위헤는 단 한번도 망원조준경을 달지 않은채로 수많은 적을 사살하며 전설적인 저격수의 이름을 획득했지만, 배그를 즐기는 일반 유저들이 시모 헤위헤급으로 잘 쏠 수가 있나(...) 일반적으로는 중거리 정도의 적 머리를 쏘는 것도 힘들며 장거리만 되면 아예 적을 조준 및 저격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이다. 또한 어찌어찌 머리를 맞췄다고 해도 2레벨 헬멧의 드랍율이 3렙 만큼 극악한게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대다수가 끼고다녀 한 방에 적을 못 눕혀 반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근거리 DMR처럼 운용하기에는 속사가 가능하지만 연사가 안되기 때문에 DPS로 밀리며 이마저도 중장거리 에서는 활약이 아예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또한 적어도 10발이며 대용량 탄창으로 포텐셜을 올려 20발, 30발까지 올리는 DMR들과 달리 8발이 최대이며 그것도 탄창을 사용하여 장전이 빠른 DMR과 다르게 총알을 한발 한발 집어 넣는 Win94는 전투 지속력이 매우 떨어진다. 총구 부착물도 못 달아 위치 노출이 심해 발각당하기 쉽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 Win94는 저격 소총 카테고리에 있지만 저격 소총이 아닌 저격 소총 조무사 정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애매한 무기이다.

정 운용하고 싶다면 볼트 액션 소총이나 지정사수 소총이 아닌 독자적인 레버 액션 소총처럼 운용해야 하며, 빠른 차탄 공급으로 근중거리에서 엄폐물을 끼고 한발쏘고 엄폐하는 이름바 '빼꼼샷'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는 점을 활용해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운용하는 무기로는 펌프 액션 샷건인 S1897과 석궁이 있는데, 이 이름만 봐도 암울한 두 총기류를 보면 벌써 윈체스터도 어떤 취급을 받는지 감이 온다. 그나마 S1897처럼 드랍율이 높아서 권총 보듯이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낙하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싸워야하는 초반 교전상황에선 빠르게 줍고 쓸 수 있다.그 덕에 나중에 파밍할때는 이 건물 저 건물마다 나오라는 총기는 안나오고 또체스터만 계속 나와서 혈압을 자극한다

실제 모델은 윈체스터 모델 1894. 사용 탄종이 매우 다양한데 배틀그라운드 기준으로 정확히 맞는 탄약은 없지만 .45 ACP 탄을 사용하게 된다. 아마도 다른 총기류 처럼 구경이 거의 동일한 .45 Colt를 .45 ACP로 통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광학장비에 대해서는 실총인 윈체스터 M1894 자체가 탄피가 위쪽으로 튀어나와 사수의 어깨 너머로 날아가는 방식(Top-Ejecting Firearm)이라서 흔히 생각하는 방식으로 총 바로 위에 광학장치를 달 수 없다. 정 달려면 총 앞쪽이나 측면에 스코프를 달아야 하는데 실제 그렇게 장착된 사례들이 있고 현실적으로라면 사용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게임상에서 쓰기에는 그리 힘든 일은 아니다[60] 만약 정 사용하기가 불편하다고 해서 블루홀이 유저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면, 2차대전 이후 고배율 조준경이 민간에 보급됨에 따라 1982년 윈체스터 사에서 탄피배출각도를 조정해서 배율 조준경을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모델로 변경할 가능성도 희박하게나마 있다.(Win94 Angle-Eject, AE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개발진이 내놓으면서 상급자용 라이플이라고 못 박은만큼 의도적으로 조준경을 장착할 수 없도록 만든 대신 기본 파괴력이 준수하다는 무기로 설계 했기 때문에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5.3. 지정사수소총 (DMR)[편집]

원샷 원킬이 장기인 볼트액션 소총보다 피해량은 조금 낮지만, 반자동으로 사격할 수 있어 원거리에서 지속적인 딜을 쏟아부을 수 있다. SR과 AR의 중간단계의 무기군으로 여겨지며 경우에 따라서 AR처럼 연사가 가능한 총기도 있다.[61] 

한발에 적을 처리할 수 있는 볼트액션 저격총에 비해 SR임에도 딜량이 부족한 편이고 근, 중거리 모두 커버가 가능한 AR과 비교해서도 딜량만 높을 뿐 장탄수도 적고 연사가 되지 않아서인지 크게 선호받지는 않는 무기군이다. 크게 문제되는 점이 부족한 장탄수인데, SR 대용량 탄창은 상당히 낮은 확률로 드롭되므로 포텐셜을 끌어올리기도 쉽지 않으며 이는 다른 파츠도 마찬가지이다.[62] 특히 이러한 DMR 비선호 현상은 솔로에서 두드러지는데, 적정 거리에서 SR로서 적을 한방에 눕힐 수 없다면 사실상 AR로 처리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SR인 만큼 DMR 총기를 들고 있다면 볼트액션 소총과 마찬가지로 근거리에서 약하다는 단점은 동일하게 가져가기 때문에 적에게 근거리를 잡힌다면 SMG와 샷건에 무력화될 위험성마저 있다.

Mini14를 제외한 7.62mm류 DMR은 반동이 크다는 문제점까지 가져가므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파츠를 구하지 못했다면 사실상 원거리전에서마저 AR에게 밀리게 된다. 유일하게 호평받았던 Mini14도 결국 AR에 가까운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생각해 본다면 게임 내에서 참 애매한 무기군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솔로와는 다르게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듀오, 스쿼드 모드에서는 숙련된 DMR 사수가 있다면 볼트액션 저격총 부럽지 않은 딜을 상대 팀에게 쏟아부을 수 있다. 물론 한방에 헤드샷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볼트액션류도 자주 채용되지만 엄연히 SR 무기군으로서 높은 편의 단발 데미지를 지니고 있고 탄의 궤적을 확인할 수 있어 AR보다는 리드샷에 용이하기 때문에 원거리 싸움에서 더욱 높은 명중률을 보장할 수 있으며 상기된 부족한 킬 결정력 문제도 팀플레이로 보완할 수 있다. 또한 반자동 소총이기 때문에 한발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볼트액션 소총과는 다르게 한발이 빗나갔더라도 수정해서 다시 사격이 가능해, 높은 운용난이도를 지니고 있는 볼트액션 SR보다는 사용하기가 쉽다. 또한 갑작스런 근접전에서 너무나도 무력한 볼트액션과는 달리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근거리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나 정식 출시 이후 탄도학 변경으로 인해 AR로만으로는 장거리 사격이 매우 어려워짐에 따라 탄 궤적이 보여 수정사격이 가능한 DMR 소총들이 매우 각광받고 있다.

동실력을 가정하였을 때는 당연히 원거리 킬 생산력이 높은 볼트액션 저격소총이 우위이지만, 자신이 샷발이 좋지 않은 초보 플레이어이거나 팀원 중에 저격을 선호하는 플레이어가 없다면 한명쯤은 DMR 계열 SR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VSS처럼 DMR로서 SR로 분류되지만 운용법은 매우 상이한 총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항목 참조. 한마디로 SR보다는 4배율 스코프가 달린 SMG에 가까운 물건이다.

5.3.1. Mini14[편집]

파일:Icon_weapon_Mini14.png

장탄수
사용 탄약

20 (30)
5.56mm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45

저지력

10000

탄속

990m/s

연사 간격

0.133초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600초
(2.700초)

영점 거리

100 - 200

탄퍼짐

5.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저격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저격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저격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반자동 카빈 소총.


2017년 9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소총이다. SKS, VSS, Mk14에 이은 4번째로 추가된 SR으로, 필드 전역에서 획득 가능하며 사격시 철컥 철컥하는 노리쇠 왕복음이 일품이다.

5.56mm를 사용해 피해량은 7.62mm를 쓰는 SKS에 비해 낮으나 탄도낙차가 보다 낮으며 탄속이 더 빠르다. 장탄수 또한 기본 20발에 대용량 탄창 장착 시 30발로 넉넉해 AR을 단발 사격 하는 느낌으로 쏠 수 있다.

얼리엑세스 기간동안 추기 직후에는 다른 추가 무기들과 비교해 크게 호평받았다. 5.56mm탄을 쓰므로 7.62mm를 쓰는 총에 비해 많은 탄을 보유할 수 있으며 반동 자체도 적고 탄창 크기도 기본 20발이므로 굳이 파츠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상술했듯이 낮은 반동과 우수한 탄도로 인해 DMR이 아니라 AR과 비견될 정도로 연사 제어가 수월해 킬 결정력이 뛰어나며 실총과 다르게 명중률도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DMR 반자동 저격소총 주제에 모든 총기 중에 탄속이 1위로 990m/s이다. AWM이 910m/s, M249가 915m/s인 점을 보면 매우 수준급이다. 다만 돌격소총보단 높지만 다른 7.62mm DMR에 비해 낮은 대미지는 5.56mm탄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이다.

종합적으로는 점사 뺀 M16A4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AR과 비견될 정도로 적은 반동, 5.56mm탄의 우수한 탄도, 그리고 같은 탄을 사용하는 AR보다 발당 대미지가 조금 더 높은게 장점. 따라서 M16A4 같이 단발 AR로 사용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다만 M16A4와 비교하긴 좀 그런게 그쪽은 3점사라는 근접전 최소한의 마지노선[63]이 있지만 이쪽은 점사며 연사가 일절 없으므로 AR을 아예 대체하면 근접전에서 밀린다. 특히나 단발 속사가 엄청나게 너프된 지금은..

소음기를 장착해도 타 총기보다 소리가 큰것같다는 불평이 있지만, 사실 이 소음은 노리쇠가 부딪히는 쇳소리이지 격발음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맞는 입장에서는 그리 큰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 모든 SR은 소음기 장착시 공통적으로 400m까지만 격발음이 퍼지니 소음기가 보이면 그냥 다는 게 좋다. 그리고 SR 소음기 부착시 소음기의 크기 때문에 기본 조준경으로 조준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레딧에는 이 총의 밸런스의 대한 불만이 있었던 편인데 다른 총기들은 탄도 계산이 필요한데 반해서 Mini14는 탄속이 너무나도 빨라서 레이저를 쏘는 총기라고 그랬다. 하지만 어쨌든 실총의 탄속도 놀랍게도 990m/s이기 때문에 현실성을 추구하는 제작진들의 성향을 미루어보아 탄속 자체가 수정되기 보다는 반동이나 기타 요소가 건드려질 것이라 예상되었다. [64] 

결국 제작진에서도 사기성을 체감한 건지 정식 발매때 SKS와 같이 단발 연사속도가 너프되었고 수평반동이 다소 높아져 단거리 성능을 줄임으로서 SR로의 정체성이 더욱 확실해졌다. 등장 초기와 비교해보자면 유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적절하다 못해 엄청나게 하락하였음을 느낄 수 있다. 정식출시 이후 평가는 얼리엑세스와는 전혀 다른 무기일 정도로, 이제는 하다못해 M16보다도 못하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많다. 무엇보다 단발 속사능력이 상당히 너프되어 근접전 용으로는 못쓸 정도가 되었으며 그렇다고 DMR로서 활용하자니 기존의 7.62mm DMR에게 데미지도 훨씬 밀리며 정식출시 이후에는 반동이 감소되는 버프까지 받은 탓에 탄속이 빠르다는 점[65] 말고는 크게 메리트가 없다. 물론 유저들이 자주 쓰는 5.56mm 돌격 소총과 세트로 운용하기 좋기 때문에 아직도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

정조준 시 가늠자 아래의 가늠좌의 각인을 보면 RUGER Mini 14 대신 PUBGER Mini 14라고 써져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M416의 조정간과 비슷한 사례.

5.3.2. Mk14(★)[편집]

파일:Icon_weapon_Mk14.png

장탄수
사용 탄약

10 (20)
7.62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피해량

61

저지력

20000

탄속

853m/s

연사 간격

0.090초
(약 667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683초
(2.783초)

영점 거리

100 - 500

탄퍼짐

7.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의 보급상자

조준경

총구

탄창

개머리판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저격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저격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저격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파일:저격_소총용_칙패드.png

발사 모드 선택이 가능한 지정사수용 소총으로, 원래 네이비 씰이나 델타포스같은 미 특수부대를 위해 개발되었다.


M249와 같이 기본적으로 양각대가 부착되어 있는데, 엎드리면 양각대가 펴지고 반동과 탄퍼짐이 크게 줄어들지만 게임에서 엎드려서 저격소총을 쏠 일이 별로 없는 게 아쉬운 점.[66] SKS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저격소총이라기보단 전투소총 내지는 지정사수소총의 느낌이다. 

보급 상자 라인업 답게 한 발당 대미지가 61으로 맞아보면 무시무시하게 피가 깎인다. 1레벨 오토바이 헬멧을 상대로 헤드샷 원샷원킬이 가능하며 7.62mm를 사용하는 주제에 5.56mm과 거의 동일한 탄속까지 있어서 체감 명중률이 굉장히 높은편.[67] 원본이 한때 미군 제식이었던 전투소총이라 연사도 사용 가능한데 이게 또 기가막힌게 대미지 61짜리 총알을 1초에 11발씩 날리는지라 DPS 677(!). Groza마저도 압도하는 명실상부한 게임 내 1위 깡뎀으로 근접전 상황에선 샷건 일격사가 아니라면 아무리 많아도 4발, 0.5초만에 적을 녹여버릴 수 있다. 몸통 한발 머리 한발이면 3레벨 헬멧+군용조끼도 눕는다. 저지력이 2만이라 에임펀치도 엄청나서 이걸 맞으면서 반격하는것도 사실상 불가능. 사실 밀밭에 누워서 대용량 끼고 3인칭으로 쏘라고 만든건가

이런 정신나간 데미지 덕에 오토바이 헬멧을 헤드샷으로 한방에 보내는것이 가능한데, 이는 단발식 저격소총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방어구를 상대로 원샷원킬이 나는 총기라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이다. 중장거리는 고배율 조준경에 단발 사격으로, 근거리는 무배율 조준기에 연사로 대응할 수 있는 이론상 올라운더 총기. 하지만 저격용 외 목적이라면 대용량 탄창과 보정기, 칙패드까지 반 강제로 달아야 하면서도 태생이 태생인지라 반동이 꽤나 세다는 것이 문제. 상하반동만 쎄면 어떻게 끌어내려서 제어라도 하겠지만 좌우반동값이 꽤나 높고 연사를 지속할수록 강해지는지 5~6발이 넘어가면 총구가 마구 날아가서 조준이 힘들어진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풀파츠 상태라면 연사로도 4~5발까지는 안정적인 탄착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소리이고 MK14에 4발 맞으면 군용조끼도 눕는다. 그리고 굳이 연사를 고집할 것 없이 근중거리는 단발 속사로만 쏴도 충분하다. 탄속이 빨라서 맞기도 잘 맞고 보통 3발 맞으면 누워서 5.56mm 총기처럼 여러 발 맞추느라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다. 패치 덕에 여러모로 덕을 많이 본 총이다.

비슷한 DMR 컨셉의 총으로 반동이 크고 탄퍼짐이 심했던 SKS는 지속적인 패치로 풀파츠를 장착하면 반동이 크게 줄어들어서 속사를 해도 쏘고싶은 곳에 탄을 모을 수 있는 반면, Mk14는 양각대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므로 손잡이 부착물을 장착하지 못해 기본반동을 칙패드로밖에 줄일 수 없다는 점이 예상 외의 페널티이다. 포복 사격시 양각대를 이용해 반동을 크게 줄일 수는 있다지만 상술했다시피 그놈의 풀 때문에 엎드려서 저격할 상황도 흔치 않으며 엎드려서 스코프 들여다보다간 머리 맞고 돌연사하기 참 쉽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사실상 계륵. 과거에는 이 손잡이가 안 달린다는 단점 때문에 SKS보다 안좋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평가가 박했으나 PC 1.0 버전에서 총기 기본 반동이 감소되어 손잡이가 안 달림에도 불구하고 모든 면에서 SKS보다 훨씬 좋아졌다.

보급무기임에도 거의 유일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총이라는 의견이 반영된 건지, 1.0 버전에 오면서 반동이 감소되는 버프를 받았다. 그와 동시에 Mini14와 SKS의 단발광클 연사력을 하향시켜 연사가 가능한 Mk14의 차별화를 향상시키는 등, 간접상향도 시행되었다. 반동버프 이후로 보정기와 칙패드를 달면 반동이 굉장히 부드럽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고 덕분에 이젠 MK14를 돌격소총으로 쓰는게 더 이상 예능 플레이가 아니게 됐을 정도다.

5.3.3. SKS[편집]

파일:Icon_weapon_SKS.png

장탄수
사용 탄약

10 (20)
7.62mm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57

저지력

20000

탄속

800m/s

연사 간격

0.133초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900초
(2.350초)

영점 거리

100 - 300

탄퍼짐

7.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하단 레일

탄창

개머리판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저격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저격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저격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각진_손잡이.png파일:수직_손잡이.png

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파일:저격_소총용_칙패드.png

반 자동 러시아 DMR 소총.


얼리 엑세스 당시 첫 번째로 추가된 신규 총기이자 최초의 반자동 지정사수소총이며 필드 드롭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기존에 필드 드롭으로 얻을 수 있는 Kar98k와 비교하면 SKS는 피해량은 훨씬 낮지만 기본 장탄수 10발에 일단 반자동이라 지속 화력이 높은 편이다. 대용량 탄창을 부착하면 장탄수가 20발이 되어 볼트액션 저격소총에 비해 안정적으로 사격할 수 있다. 돌격소총보다 피해량이 높고 근접전 상황에서는 속사하여 3초 동안은 AKM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숙련도가 높을수록 잠재력이 높아지는 총기. 물론 속사 시에는 강한 반동과 탄 퍼짐이 동반되므로 주의. 과거에는 저격소총치고 애매한 피해량과 강한 반동으로 인한 낮은 명중률로 이도저도 안되는 애매한 총기로 평가받았지만 수많은 반동 조정 조치와 더불어 결정적으로 전방 손잡이를 부착할 수 있게 되면서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에서는 꽤나 쓸만한 무기로 탈바꿈한다.

단점은 강한 반동과 탄 퍼짐을 보완할 저격소총용 부착물을 모두 모으는 게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저격소총용 부착물은 죄다 드랍률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 이 총에 달아야 할 파츠는 흔한 손잡이를 제외하고도 SR 총구 파츠와 SR 탄창, 칙패드와 4배율 이상 조준경의 네가지다. 스쿼드라면 주워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고 큰 소모전 없이 파밍을 마쳤다면 전부 모을수도 있지만 이 네 파츠를 솔로나 듀오로 하면서 모두 모으는 건 밀베나 포친키 같은 드롭률 높은 지역에서 파밍해도 운이 굉장히 좋아야 할 만큼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실제 체험하게 되는 성능은 좀 강력하고 수정사격이 가능한 단발 AKM 정도고, 따라서 선호도도 그렇게 높진 않다. 일단 SR이니 드랍되면 쓸 사람은 쓰겠지만 Kar98k과 선호도를 놓는다면 원샷원킬이 가능한 Kar98k쪽이 압도적인 우위.

SKS와 Mini14는 DMR로서의 활용에서 자주 비교되곤 한다.[68] 전반적인 성능으로 보자면 풀파츠 상태라면 SKS가 우위를 점하고 부착물이 한두개만 달린 상태라면 데미지 빼고 전부 Mini14의 압승이라고 봐도 좋다. 총기파츠를 풀로 모으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측면에서 SKS의 단발 사격 안정성은 상당히 불안하다. 기본적으로 수직반동이 상당히 심한데 50~100m 거리에서는 어느정도 써볼만 하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어느 정도 파츠를 모았어도 이게 대체 DMR로 쓰라는건가 싶을 정도의 총구 앙등을 볼 수 있다. 그것도 그냥 수직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수평반동까지 쎄서 랜덤 방향 대각선으로 비틀어져 올라간다. 물론 보정기와 수직 손잡이, 칙패드까지 모조리 부착한 상태에서는 속사를 연달아 맞출수도 있어서 Mini14 이상의 성능을 내기도 하지만, Mini14에 보정기나 탄창 중 하나라도 달아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풀파츠라도 SKS를 선뜻 사용하기가 꺼려진다. 풀파츠를 장착했더라도 탄속이 미묘하게 느린 관계로 움직이는 적에 대한 리드샷 숙련도가 요구되기도 하고, 애초에 SR을 이런식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에 거부감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긴 하다. 때문에 동등한 조건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Kar98k를 선호하는 것.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위치가 발각되지 않은 상황에서 볼트액션 SR보다 지속적인 화력투사가 가능하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곧잘 쓰곤 한다. 사용자의 숙련도와 상대방의 방어구 특성에 따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 가령 엎드려있는 적에게 사격을 가했는데 한번에 죽지 않았을 경우, 볼트액션 SR이 재장전을 하는 동안 적이 일어나서 엄폐물로 숨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데, SKS는 풀파츠에 반동보정을 한다면 상대가 일어나기도 전에 여러 발을 맞춰 그대로 쓰러뜨릴 수 있다.

상술한 이유 때문에 솔큐보다는 팀플레이가 가능한 듀오, 스쿼드에서 더욱 선호된다. 물론 2레벨 이하 헬멧 헤드샷 확정 기절이 가능한 볼트액션 계열도 나름의 장점은 있지만 반자동으로 장거리에서 끊임없는 제압사격 및 화력지원이 가능하다는 고유의 장점이 있다. 확정 킬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Kar98k보다 훨씬 우월한 전투지속력으로 커버가 되며 2레벨 머리를 맞추면 80이나 돼는 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 보니 죽이진 못해도 적을 엄폐물로 밀어넣는데 부족함은 없다. 그리고 빗나가면 다음이 없는 볼트액션 저격소총보다 누적 딜량에 있어서 훨씬 우월한 SKS쪽도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반자동 속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엎어진 적이 숨기 전에 2~3발을 연달아 맞춰 아예 죽여버리는데에도 탁월하다. 자신이 저격에 숙련되지 않았다면 명중에 높은 기량이 필요한 Kar98k같은 고난이도 SR를 운용할 바에는 SKS로 지속적인 화력을 쏟아주는 방법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PUBG에 등장하는 SKS는 실총의 원판이 아닌, TAPCO의 현대 개수형 모델로 등장한다. 최초 도입 모델은 목재 재질에 권총손잡이도 없고 장전도 클립장전으로 실시하는 등, 거의 M1 개런드에 가까운 물건이다. 또한 AR-15 계열의 조절식 개머리판이 달려있는데 어째서 M416의 확장 개머리판은 장착할 수 없는지 의문을 표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착 방식이 다르다는 추정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길이 조절 튜브의 규격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69] 서로의 개머리판을 장착할 수 있다. 즉, PUBG에서는 어디까지나 성능 균형 차원에서 제한을 둔 것. 근데 엄밀히 따지면 실제 모델도 M416 전용 개머리판의 원본인 Magpul UBR Stock은 장착 불가능하다.[70] 

특이하게 대용량 탄창을 달면 탄창의 크기는 그대로고 색만 변한다. 기본 탄창은 AKM의 탄창을 잘라놓은듯한 검정색이지만 대용량 탄창을 달면 총몸의 색과 흡사한 하얀색으로 변한다. 퀵드로우를 달면 탄창 아래에 고리가 생기는건 타 총기와 같다.

현재 1.0버전 정식출시가 된 이후 SKS에 반동이 크게 줄어들어 풀파츠를 장착한 상태에서 반동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유저들 사이에서 사기라는 소리도 듣고있을정도. 이젠 그냥 수직만 달고 다녀도 왠만큼 반동제어가 원활해졌다.

5.3.4. VSS[편집]

파일:Icon_weapon_VSS.png

장탄수
사용 탄약

10 (20)
9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피해량

40

저지력

20000

탄속

330m/s

연사 간격

0.086초
(약 698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500초
(2.583초)

영점 거리

100 - 200

탄퍼짐

7.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탄창

개머리판

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파일:저격_소총용_칙패드.png

VSS는 무거운 아음속 9mm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저격용 라이플입니다. 소음기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PSO-1 4배율 조준경 + 소음기가 기본적으로 달려있고 필드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부착물은 탄창과 칙 패드 두 가지다. 드랍률도 낮은 SR용 소음기에 4배율까지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얼핏보면 좋아보이지만... 성능은 소음기와 4배율 부착된 SMG(...)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격소총이지만 피해량이 AR보다 낮고 탄속이 330m/s로 엄청나게 느려 심한 낙차를 자랑한다. SR 무기군임에도 AR과의 저격전 맞대결에서도 밀리는 편. 연사 모드가 있지만 기본 장탄수가 적고 화력이 낮으며 고정으로 장착된 4배율 스코프 덕분에 근거리 정조준이 불가능하므로 연사 모드의 활용도는 낮다. 거기다 귀하디 귀한 SR용 부착물를 요구하기에 그나마 적은 포텐셜을 완전히 끌어올릴 수 있는 상황도 드물다. 덕분에 일각에선 총알 나가는 망원경이라느니, 커브볼 쏘는 총 등으로 비하당하며 영미권에선 Gun shaped something(총 모양의 무언가) 같은 굴욕적인 별명이 붙기도 한다. 컹스스 혹은 병(V)신(SS)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나마 장점을 찾아보자면 타 총기보다 소음이 작고 저지력이 높다는 점. 무기 설명처럼 실제 VSS는 아음속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음속탄을 물리고 소음기를 낀 타 총기와는 차원이 다른 소음 성능을 보여준다.[71] 소음이 작고 50m 이상 퍼지지 않으므로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상대가 총성을 놓치기 쉽다. 오히려 피격음과 착탄음이 더 클 정도. 또한 아무리 SMG라고 놀림받아도 곧죽어도 스나는 스나라는 건지 저지력이 20000으로, 에땁 다음으로 강력하고 M24, SKS, Mk14와 같다. Mini14나 카구팔보다도 높은 것. 때문에 'SMG 만한 연사력'으로 'SR의 저지력'을 가진 탄환을 쏟아부으면 상대가 에임을 추스릴 틈도 주지 않고 눕힐 수 있다.[72] 탄환 궤적도 보여 수정사격도 용이하고, 거리별 데미지 감소폭이 SMG보다 훨씬 낫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어쨌거나 쓰기 좋은 상황이 드물고, 스쿼드에선 발각이 쉬운지라 활용하기가 더 어렵다. 듀오/스쿼드 등 다인전에서 SR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장거리에서 헤드샷 한 방으로 상대를 눕히고 헬멧까지 깨부숨으로서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압박하여 선택지를 크게 제한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SR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인 '강한 대미지'를 집어치운 물건이라 몸은 물론이고 헤드샷도 몇 발을 버텨내니 그 의미가 없다. 게다가 다인전에선 대개 한명을 눕혀도 누운 상대나 남은 적이 총격이 날아온 위치를 순식간에 간파하고, 혹여 들키지 않았더라도 연막을 피우고 쓰러진 사람을 살려내니 위치를 숨기고 암살할 수 있다는 장점도 별 의미가 없다. 거기에 탄속도 느리고 탄낙차가 극단적으로 크기 때문에 이동하는 적을 맞추기란 매우 어렵다는 점. 

만약 VSS를 애용하고 싶다면 요령을 익혀야한다. 일격일살의 헤드샷을 노리는 다른 SR 계열과는 운영법이 판이하다. 직관적인 조준경, 최고급의 소음 억제성능, 높은 저지력과 준수한 연사력을 살려야 한다. VSS는 50미터만 넘어가도 총성이 거의 들리지 않아 피격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맞고 있다는 사실만 알 수 있지 어떤 총으로 어느 방향에서 얼마나 멀리서 쏘고 있는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기본적인 피해량과 탄속이 다른 DMR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한 번의 기회가 있을 때 최소 3발 이상을 적중시켜 적을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그 이후로 회피기동을 하는 적을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VSS를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지 않는 최소한의 거리 (약 50m)를 확보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조준경을 통해 적의 거리를 신속하게 측정한 뒤, 확실한 기회가 생겼을 때 낮은 반동과 준수한 연사력을 살려 단숨에 탕탕탕 연발로 때려맞춰 상대를 쓰러뜨려야 한다. 공격당한 적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VSS의 낮은 탄속으로 적을 마무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 번의 기회에 확실하게 목표를 사살해야 한다. 그래도 소음 억제성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설령 적을 사살하는 것에 실패하더라도 어지간하면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지 않아 사용자의 후상황이 비교적 안전한 편이기 때문에, 더이상 목표를 쫓기 어렵다면 그대로 자리를 이탈하거나, 다시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위치로 가서 자리를 잡아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다. 비오는 날이나 길리슈트를 입고 있을 때, 혹은 밀밭 싸움에서 VSS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빗소리에 총성이 묻혀서 코앞에서 쏴도 분간하기 힘들며 길리슈트는 총성이 작아 위치파악이 힘들다는 점과의 시너지가 엄청나다. 이론상 꿈의 조합인 셈. 밀밭에서는 냅다 갈겨도 총성이 작아 찾을 수가 없다. 

또한 굳이 다인전에서 활용하고 싶다면 서로 몰려다니기보단 1~200m 떨어져서 혼자 별동대로 이동하는 편이 좋다. VSS의 운용 핵심은 적에게 위치를 발각되지 않고 프리딜을 쏟아붓는 것이다. 아군끼리의 교전이 발생한다면 우회하여 양각을 형성한다면 적은 필히 당황할 확률이 높다. 이것저것 잴 상황이 아니라면 원거리에서 한번에 탄창 전부를 쏟아붓고 주무기로 바꾸자. 아이러니하게도 이 운영 방식은 낮은 탄속에도 불구하고 방탄복따위 씹어버리는 성능에, 근접전 대응 가능한 지정 사수 소총이라는 현실에서의 운용 방식과 완전히 반대된다. 또한 9mm를 쓰기 때문에 5mm, 7mm 탄약을 주로 쓸 터인 아군과 탄약이 겹치지 않아 스쿼드 전체적으로 봤을 때 VSS 사수가 한명 껴있다면 탄약을 아낄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PSO-1 조준경 사용법을 숙지해면 좋다. 중앙의 쐐기 모양 조준선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100, 200, 300미터이다. 밑의 거리 측정선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100, 200, 300미터 거리에 선 타겟(1.7m)과 수그린 타겟(1m)의 크기를 가리킨다. 거리 측정 방식이 다른 조준경들에 비해 훨씬 직관적이기 때문에, 빠르게상대와의 거리를 재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보다 신속하게 거리 측정 및 조준 사격을 할 수 있다. 

처음 출시했을 때는 보급 상자와 필드 드랍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용처가 매우 제한적이고 당시에는 안개 기후가 있지도 않았기에 보급상자 꼴등상 타이틀을 한동안 달고 있었다. 적절한 상황에서는 빛을 발하지만 보급 상자의 리스크를 감당할 성능은 아니었고 결국 필드 드랍만 되도록 내려왔다. 다만 필드 드랍률은 그 귀하다는 Kar98k나 SKS보다도 체감이 될 정도로 낮다. 심하면 열 판을 넘게 하도록 한번도 못 볼수도 있을 정도.

게임에서 등장 모델은 초기형 모델로 실총처럼 PSO-1 조준경이 기본이며 다른 스코프를 부착할 수 없다. 현재 생산되는 신형 VSSM는 피카티니 레일 사용으로 다양한 악세사리나 조준경 장착이 가능하나 이는 구현되지 않았다. 칙패드 장착은 VSSM처럼 가능하다.

현실에서의 VSS는 배틀그라운드와는 다르게 탄의 위력이 무시무시하다. AKM의 탄약인 7.62x39mm를 기반으로 만든 9X39mm를 쓰기 때문. UMP9나 우지같은 근접전용 SMG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미지를 가진 게임과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7.62mm보다도 더 저지력과 살상력이 크다. 사거리 내에서라면 어지간한 방탄복은 그냥 씹어먹을 정도. 한마디로 구경이 같은 9mm라고 SMG들과 엇비슷한 데미지를 가지게 된 것. [73] [74] 

조금 특이한 점이, 칙패드를 달면 아이콘과 똑같은 검정색 패드가 개머리판에 씌워지는 타 저격총과 달리, VSS는 칙패드를 달면 막대 모양의 나무 패드가 개머리판 위에 달리며 대용량 탄창도 SKS와 비슷하게 탄창의 크기가 커지는게 아니라 탄창의 색만 변한다.

6. 산탄총[편집]

산탄을 사용하는 근접전 전용 총기류. 다른 FPS 게임에 비해 집탄율이 상당히 높아 25m 거리까지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단 산탄총답게 근거리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며 특히나 실내전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거리/적의 방어구 레벨/피격부위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략 펠렛 한발당 15~25의 피해를 입히므로, 펠릿이 모두 표적에 적중해 미트샷이뜨면 무조건 한방, 반쯤만 걸쳐도 최대 두 방에 적을 눕힐 수 있다. 부착물 중 탄띠는 재장전 속도를 높여주는데 S1897에는 체감이 크나 S686에는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초크는 탄착군을 좁히며, 유효사거리를 늘리므로 반드시 달아야 한다.

도시에서 파밍한다거나 원이 도시로 잡혀서 건물캠핑할 때 들면 좋다. 사거리도 짧고 쏘는 상황도 근거리이다보니 정조준보단 우클릭을 길게 눌러 3인칭으로 줌을 추천한다. 시야확보는 물론이고 샷건의 운빨적인 요소를 줄인다. 오히려 정조준을 하게 되면 시야가 좁아져 되려 안 맞는 일이 많아지니 조심하자.

확산도는 3가지 모두 동일하고 S1897과 S686은 쵸크를 통해 확산도를 줄일 수 있다. 총기 설명란의 탄퍼짐은 크로스헤어에서 중심으로 날아가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지 펠렛 확산도랑은 무관하다.

참고로 샷건탄환인 12게이지는 석궁화살 다음으로 가장 무겁기 때문에 샷건 유저랍시고 4~50개씩 수북히 들고다니는 행위는 효율적이지 않다. 대부분 장전된 탄알 포함 20개, S12K라면 25개쯤 들고다니는 편이 무게부담이 가장 적다.

6.1. S1897[편집]

파일:Icon_weapon_Winchester.png

장탄수
사용 탄약

5
12 게이지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225 (25x9)

저지력

5000

탄속

360m/s

연사 간격

0.750초
(8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75]

4.210초
(0.635초 / 0.715초)

영점 거리

50

탄퍼짐

5.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총구

개머리판

파일:초크.png

파일:산탄총_탄띠.png

가장 기본적인 산탄총.


원판은 트렌치 건으로 유명한 윈체스터 M1897이며[76], FPS나 영화등 매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통적인 펌프액션 샷건. 

산탄총인만큼 근거리에서 위협적이며 드랍율도 좋아 초반 싸움하기엔 좋지만, 펌프액션 산탄총이라 한발쏘고 펌프를 당기는데, 이 시간이 0.7초로 한 끝 차이로 승부를 가르는 실전에선 분명 짧지않은 시간이다. 2발을 거의 동시에 때려박을수 있는 S686이나 5연발까지 사격이 가능한 사이가에 비하면 이도저도 아니라 외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장탄수가 더블배럴보다 많고 사이가에 비해 반동도 적고 사거리도 약간 길다는 점을 활용하여 빼꼼샷 등으로 한발씩 침착하게 사용한다면 다대다 싸움이 잦은 스쿼드전에서 사이가 대용으로 쓸 수도 있고, 초탄으로 적이 안죽더라도 적이 나를 못 죽이는 초보~중수 레이팅대까지는 충분히 쓸만하다.

저티어 총기라 드랍율도 거의 권총이랑 비슷할 정도로 잘나오는 건 나름 장점. 낙하산에서 내리자마자 교전을 해야될 때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매우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뒤지다가 타 샷건이나 AR, SMG를 먹으면 바로 버려지는 신세. 

매번 쏜 뒤 차탄을 펌핑해서 장전하는데, 볼트액션 SR과 비슷하게 장전이 취소될 수 있다. 점프~착지를 하든가, 사격 중에 무기를 교체하는 등의 이유로 장전을 취소되면, 다음 사격에 빈 총일 때가 있다. 치명적인 실수이니 주의.

0발일 때 장전을 하면 장전음이 6번 나고 탄도 6번 넣지만 장탄수는 5발이다.[77]

6.2. S686[편집]

파일:Icon_weapon_Berreta686.png

장탄수
사용 탄약

2
12 게이지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225 (25x9)

저지력

5000

탄속

370m/s

연사 간격

0.200초
(300RPM)

재장전 시간

3.000초

영점 거리

50

탄퍼짐

5.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총구

개머리판

파일:초크.png

파일:산탄총_탄띠.png

더블 배럴 샷건.


더블 배럴 샷건 그 중에서도 총열이 상하로 배치된 상하쌍대(Over and Under) 형태다. 일명 떱배, 덕배. 더블배럴인만큼 딱 2발밖에 장전이 되지 않고, 탄창이 적어 더 피해량이 높을 것 같지만 피해량은 S1897과 같다. 탄퍼짐 기본수치는 가장적지만 3인칭 지향사격모드에 들어가면 기본수치에 수정차값을 곱하게 되는데 이 수정차값이 다른 샷건의 2배이다. 즉, 사실상 샷건중 명중률이 가장 떨어진다.[78]

그러나 이 단점들을 모두 다 상회할 장점이 있으니, 바로 탄간 딜레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다.[79] 말 그대로 '타탕!!' 광 광하고 쏠수 있어 순간 최대 딜량 450으로 산탄총 중에서 가장 뛰어난 순간화력을 자랑한다. 레벨 3 방탄복을 입고 있어도 어 하는 순간 2발이 순식간에 때려박히고 그대로 눕는다. 초크를 장착하면 생각보다 먼 거리에서도 유효타가 터지기 때문에 근중거리 교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중절식 산탄총인 만큼 2발을 쏜 후에는 총열을 꺾어 재장전하는 모션이 길고 쓸데없이 동작이 크기에 상대가 가깝고, 장전된 두발이 모두 빗나가면 옳커니 하고 뛰어들어오는 상대에게 당할 가능성이 크다.[80] 따라서 몇 대 맞더라도 나는 단 한 발로 적을 제압한다라는 마인드로 흔들리지 말고 정확하게 조준하자. 맞힐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초탄명중의 부담이 없는 SMG나 S12K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여담으로 탄창이 2발밖에 안되다보니 그 무거운 샷건탄약들이 가방용량을 꽤나 차지한다는 것도 소소한 단점 중 하나다. 아니 애초에 두발씩만 쏠 총인데 15발 정도만 가지고 다녀도 충분하지 않을까

어쨌거나 1대1에서 두 발을 정확히 맞힐 수만 있다면 다른 샷건보다 우수하여 솔로, 듀오, 스쿼드를 가리지 않고 채용된다. 레이팅이 올라갈수록 실수를 용납하는게 메리트인 사이가에 비해 선호 인원이 늘어나는 편. 탕탕 갈겨서 적의 뚝배기를 깨버리는 손맛과 그 후 총열을 촥 꺾어 탄피를 빼낼때의 쾌감에 반해 샷건은 무조건 덥배만 쓰는 사람도 많다. 구하기도 쉽기에 산탄총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숙련자들 사이에서는 AR + S686 조합이 주로 애용된다. 혹은 S686, S1897+ SR이라는 괴랄한 조합으로 들고다니기도 한다 극단적

신맵 미라마에서는 개활지가 많은 맵의 특성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는 소드 오프의 등장으로 채용이 꺼려진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소드 오프의 데미지와 펠릿 개수가 너프된 뒤로는 거의 샷건 조무사 수준으로 취급이 곤두박질쳤고 한 발로 상대를 제압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졌다보니 보조 무기가 없을 때 S686을 드는게 어리석은 선택은 아니다. 또한 시가전 상황이라면 회심의 한방이 되어줄 수도 있다는게 큰 장점.[81]

여담으로 실총 모델은 베레타 사의 S686. S1897의 실명이 M1897인 점과는 달리 라이센스를 취득했는지 실명도 S686이다.

6.3. S12K[편집]

파일:Icon_weapon_Saiga12.png

장탄수
사용 탄약

5 (8)
12 게이지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198 (22x9)

저지력

5000

탄속

350m/s

연사 간격

0.250초
(24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000초
(2.400초)

영점 거리

50

탄퍼짐

6.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파일:자동_소총용_소음기.png파일:자동_소총용_보정기.png파일:자동_소총용_소염기.png

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이거 완전 사기 아냐?


일명 사이가. 실제 모델은 Saiga-12K로 단축형 버젼이다.

탄창식 반자동 산탄총이다. 단발 피해량은 타 산탄총보다 체감이 될 정도로 낮은 대신 샷건임에도 탄창식이라서 장전이 빠르고 S686과 비슷한 속도로 빠른 연사가 가능한데 5발, 대탄을 끼면 최대 8발까지 연사가 가능하여 적이 쑴풍쑴풍 튀어나와도 차례차례로 차가운 바닥에 눕혀버릴 수 있다. S1897은 5발까지 들어가지만 연사속도가 느리고, S686은 연사속도는 빠르지만 두발 쏘면 땡인데 반해 대미지를 좀 희생한 대신 둘의 장점만을 가져온 샷건. 초탄이 빗나가면 무조건 죽어야하는 하이 리스크 타 샷건에 비해 실수를 어느정도 용납해서 리스크가 적은 점도 장점이다.[82] S686이 한 방에 보내버리는 죽창 쾌감으로 매니아가 있다면, 사이가는 묵직한 샷건을 연사하는 분쇄기같은 손맛에 역시 마니아층이 있는 편.

단점으로는 초탄필살이 특징인 샷건류임에도 초크를 달 수 없기 때문에 사정거리도 짧고 초탄으로 일격사되지 않는 경우가 꽤 있으며, 연사가 되지만 반동이 매우 강하므로 속사하면 에임이 순식간에 적을 벗어날 때가 많다. 또한 대미지가 약간 낮은 관계로 다른 샷건들은 상대가 3레벨 방탄복을 입고있어도 이론상 한방에 눕힐수있지만 사이가는 아무리 거리가 가까워도 상대가 3렙 방탄복이라면 목이나 머리에 펠릿이 박히지 않는 이상 때려죽여도 한방이 안난다는 것이다.

실제 모델이 AK-47 파생 모델인지라 고증을 위해서인지 AR용 부착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준경과 탄알집, 총구 부착물도 장착 가능하다. 하지만 대용량 탄창은 몰라도 3인칭 사격+근거리 교전 중심인 산탄총 용도를 고려하면 레드 도트조차 다는 것이 아깝고M16도 8, 15배율 못끼는데 샷건주제에 다 들어간다 소음기 또한 굳이 낄 필요가 없다. 소음기에 편차 5% 감소 효과가 있어 지향사격시 명중률이 더 올라가니까 소음기가 남아 도는 상황이라면 끼는게 백배 천배 낫지만 그 귀한 AR 총구부착물을 샷건 같은데 달 상황이 얼마나 있을까. [83] 하지만 팀원에게 주려고 챙기는 상황에서는 고배율 조준기, 소음기 등을 임시적으로 달아놓는 훌륭한 '추가 가방' 역할을 수행한다. 가방 용량이 빠듯한 상황에서 파츠가 차지하는 무게 때문에 못 먹을 수 있었던 구급상자 하나, 드링크 하나라도 더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선 소소한 장점.

펌프 샷건은 버려지는 총기라 논외로 친다면, S686과 사이가 이 두 샷건 사이의 선호도가 나뉘는데, 사이가는 '1 대 다' 혹은 '다 대 다' 전투가 벌어지는 듀오, 스쿼드 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편이다. 1대1이 주가 되는 솔로에서 샷건을 들어야한다면 어차피 한놈만 보내면 되는 지라 한 놈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S686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스쿼드전에선 더블배럴로 한 놈을 눕혀도 재장전 하는 틈새를 '눕힌 적이 브리핑 + 그걸 듣고 바로 달려온 적의 공격' 에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이가는 대용량 탄창을 장착하면 무려 8발을 쏠수 있으니 적 듀오, 스쿼드를 근거리에서 갈아버리는 데 최적이다. 일격필살이 힘들다는 단점도 옆에서 같이 피를 깎아주는 팀원들덕에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S686을 사용할 시 2발도 못 맞출 것 같다거나 S1897의 발사 딜레이가 걱정된다면 S12K만큼 좋은 총도 없다. 상대를 발견하면 깜짝 놀라 손이 떨리고 초탄에임이 흔들릴 확률이 큰 초보들에겐 최대 8발의 든든한 탄창으로 상대를 무작정 갈겨볼 수 있다. 초보들에게 추천되는 샷건류.

상기한 이유로 1:1에서는 Groza, Vector, S686를 조심하자. S686은 연사력이 S12K보다 근소하게 빠르고 초크도 달수 있기에 유효 사거리가 더 길다. Groza와 Vector, UZI는 연사력이 우월하기 때문에 S12K로 기습해서 초탄에 먼저 눕히지 못하면 에임을 다시 회복하고 차탄을 쏘려는 그 찰나의 틈에 갈려버린다. 역으로 기습당했을때도 저 둘의 사정거리가 더 길기에 반격조차 못하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게임 내 언어를 러시아어로 설정하면 명칭이 S12K가 아닌 실총 그대로 Сайга-12(Saiga-12)라고 나온다.

참고로 AR용 보정기를 달았을 시의 탄퍼짐 10%감소는 펠렛확산률과는 관계없이 크로스헤어에서 중심으로 날아가는정도를 향상시켜 준다. 이게 쵸크처럼 확산률을 줄여준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영상을 참고하자. 1차 ( 미장착, 소염기, 소음기 ) vs 2차 ( 보정기 ) 쵸크의 펠렛확산률 감소수치는 18.2%임에도 누가봐도 확산률이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보정기의 탄퍼짐감소수치는 10%이므로 만약 확산률에도 관여했다면 시각적으로 확실히 구별이 가능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스코프를 장착한 S12K는 SR과 마찬가지로 탄 궤적을 확인할 수 있다. [84] 그렇다고 사이가로 저격하지는 말자

7. 경기관총(LMG)[편집]

보급상자에서만 등장하는 총기는 (★) 표시.

위에서 분류된 무기군 중 경기관총에 해당되는 무기로는 예전에 M249가 전부였지만 또 다른 경기관총인 DP-28이 추가된 가운데, 경기관총 무기군이 별도로 정식 생성될 지는 미지수이다.

경기관총만의 특징이라면, 당연히 높은 장탄수에 양각대의 영향으로 우선 앉을 시 60%, 포복시에는 80%의 반동 감소 스탯이 부과되어 고정포대 역할과 차량폭파에 특화되어 있으며 기본 스탯이 준수한 대신 부착물은 오로지 조준경밖에 달리지 않는 극단적인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경기관총 사용자는 고정포대 역할을 함으로서 팀원들에게 지원 및 제압사격을 가해주고 차량을 폭파하는 데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위치선정 능력이 요구되기도 한다. 

단, 사막맵에서는 DP-28에 대응되는 필드 경기관총이 없으며 그나마도 낮은 드롭률 혹은 보급상자에서만 취할 수 있는 탓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했기도 하다. 

7.1. DP-28[편집]

파일:Icon_weapon_DP_28.png

장탄수
사용 탄약

47
7.62mm

발사 모드

연사

피해량

49

저지력

10000

탄속

715m/s

연사 간격

0.108초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5.500초
(4.500초)

영점 거리

100 - 1000

탄퍼짐

6

등장 지역

에란겔

조준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


겨울전쟁제 2차 세계대전한국전쟁에서 사용되었던 구 소련산 데그챠료프 DP-28이다. M249 이후 두 번째 경기관총으로 PC 1.0버전의 2차 테스트 서버에서부터 에란겔 전용 필드 드랍 경기관총으로 등장한다.

특유의 원반 탄창에 7.62mm 탄환 47발이 장탄되며, 장전 시간은 탄띠식이 아니라 M249만큼 오래 걸리진 않지만 AR에 비해선 조금 긴편이다. 반동은 AKM에 비해선 부드럽지만 연사를 하면 할수록 좌우반동치가 가중되어 나중에는 총을 제어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기 때문에 서서 쏜다면 짧게 끊어 쏘는게 필수다. M249와 마찬가지로 양각대가 달려 있어 앉거나 엎드리면 탄퍼짐과 반동이 크게 줄어든다. 부착물은 조준경밖에 달 수 없고, 그마저도 4배율까지만 달려서 확장성은 별로 좋지 못하다. 연발 총기 중 가장 낮은 연사력과 부드러운 반동을 가지는 점을 종합해서 필드 드랍 경기관총 포지션에 충실하다는 평가다. 

다만 배틀그라운드 특성상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제압이나 엄폐물 관통 시스템이 있는게 아니라서 연사력 느린 경기관총의 입지가 그렇게 크지 못하다. 건물 벽을 파괴하거나 관통할 수 있다면 든든한 화력지원조로 활약할 수 있고 총알이 스치기만 해도 화면이 흐려지고 명중률이 크게 떨어지는 제압이 가능하다면 상대 머리 위로 총알을 갈기기만 해도 상대를 엄폐물에 처박아둘 수 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에는 그런 시스템이 아예 없기에 M249나 DP-28은 경기관총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탄창 많은 AR 비슷하게 운용할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문제가 생기는데 당장 옆에 떨어진 사람을 쏴죽여야 하는 극초반을 제외한다면 '뭐하러 연사속도도 늦고 앉아쏘기가 강제되며 확장성도 없는 놈'을 써야 하느냐는 문제가 생긴다. 물론 M249는 보급상자 드랍답게 압도적인 전투지속력과 DPS를 자랑하지만 DP-28은 그것도 아니다. 그나마 봐줄만한건 장탄수지만 장탄수가 많은것도 2차대전때 이야기지 기본이 30발에 확장탄창 집어넣으면 40발이 되는 총들이 썩어나는 현대 배경의 배그 세상에선 7발 더 들어가는게 딱히 큰 장점도 아니며 연사가 느려서 7발 많은게 그리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

M249는 앉기만 하면 800RPM이라는 연사력에도 불구하고 정말 경이로운 수준으로 적은 반동 덕에 어지간한 AR이 상대라도 아예 찍어누를 수 있다. 하지만 DP-28은 앉으면 반동이 매우 작아지는건 같지만 연사력이 그렇게 빠른게 아니라서 DPS가 좀 떨어지는게 단점. 그리고 사용탄도 무거운 7.62mm라 대량으로 소지하기도 뭣해서 4인 스쿼드에서 한명정도가 들고 다니는정도가 한계다. 아니면 통곡의 다리 검문소 운영할때 차 때려부수는 용도로나 쓰거나.. 

그래도 장점이 없는 총은 아니며, 찾아보면 오히려 호평 일색의 의견도 있다. 일단은 구시대 무기임에도 조준기라도 달린다는것. 같은 위치의 Tommy Gun이 왜 외면받는지를 생각해보면 적절한 선택이다.

또한 양각대가 기본 부착이기 때문에 M249의 반동 보정을 똑같이 받는다. AKM급 화력을 더 많은 장탄수, 더 빠른 탄속으로 퍼부을 수 있으면서 앉거나 포복할 경우 훨씬 낮은 반동으로 사격할 수 있다는 점은 절대 무시못하는 장점이며, 실제로 많은 후기들을 종합해 본다면 최소한 앉거나 포복할 수 있는 상황이면 무반동이라는 반응이 많다. 왜 Groza가 사기인지를 생각해보자. 포텐셜로만 따지면 그로자도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그 강하다는 AKM의 고화력을 저반동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점이 각광받는다.[85] 즉, 경기관총으로서 앉기와 포복상태에서만 반동 감소 스탯이 붙는다는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라지만 어쨌든 그런 상황만 갖추어 진다면 필드드롭 무기 주제에 고화력을 적은 반동으로 뿜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밀밭 싸움이나 풀숲 등 엎드려서 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3인칭으로 사격한다면 큰 이점을 지닐 수 있다. 

M249와 비교해서 비록 장탄수는 절반 이상으로 적고 연사력도 낮지만 7.62mm라는 고화력 총기류 답게 42~43발을 전탄 히트한다면 다시아는 물론이고 UAZ도 폭발한다. 따라서 솔로에서는 무리겠지만[86] 듀오/스쿼드에서는 M249의 대체제로서 검문소 운용시 DP-28을 메인딜러로 세우고 나머지 팀원이 신나게 쏴재끼면 터지는건 시간문제다. 사실 스쿼드에서는 미니버스만 아니면 일제사격하면 순식간에 차가 박살난다.

실제 2차대전과 냉전시절 공산권의 제식 경기관총으로 RPD와 함께 사용되고 1961년 RPK의 등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예비군 총기로 사용되었으므로 구 소련 동구권이 배경인 에란겔의 고증에는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87] 또한 한 발 한 발 사격할 때마다 원반 탄창에 달린 고리가 한 칸씩 돌아가는 등 디테일이 뛰어나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플레이어에게는 LMG MOUNTED AND LOADED!!를 외치는 분이 있어 친숙한데, 공교롭게도 PUBG에서도 해당 인물이 착용한 것과 유사한 K6-3 방탄모[88]가 착용 아이템으로 존재한다.덕분에 군주님 드립이 흥한다. 블루홀에서도 이걸 인식했는지 공개 일러스트에서 3렙 방탄모와 투샷을 찍어줬다(.....)

여담으로 외국인들에게는 앞글자만 따서 Dirty Penis 라고 불리기도 한다.

7.2. M249(★)[편집]

파일:Icon_weapon_M249.png

장탄수
사용 탄약

100
5.56mm

발사 모드

연사

피해량

45

저지력

10000

탄속

915m/s

연사 간격

0.075초
(80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8.200s
(7.100s)

영점 거리

100 - 500

탄퍼짐

8.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의 보급상자

조준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파일:15배율_조준경.png

의외로 가볍다!


게임상 모델은 M249E2이다.

보급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경기관총이다. 많은 장탄수, 빠른 탄속과 연사[89]로 어지간한 돌격소총보다 우수한 성능을 가졌다. 물론 게임 특성상 100발 연사는 힘들고 탄이 엄폐물 관통도 못 하니 무작정 퍼붓지 말고 적당히 끊어서 쏘자. 집탄률도 상당히 괜찮고 5.56mm를 사용해서 데미지가 약할것 같지만 연사력이 어마어마하게 빠른 덕에 의외로 Groza와 DPS가 거의 같아서[90] 어느정도 거리가 벌어져도 앉아쏴 연사로 찍어누를 수 있다. 의외로 중거리에서도 쓸만한데, 탄속이 915m/s로 인게임 최상위권에 속하고 에임 회복 속도도 빨라서 4배율을 달고 앉아서 한발씩 끊어쏘면 Mini-14 부럽지 않은 속사 저격이 가능하다. 다만 단발이 안 되고 연사속도가 빨라서 클릭을 조금만 길게 하면 두발이 나가버리는게 단점.

한가지 특이 사항이 있다면 양각대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다. 이 양각대는 쓰레기 취급받는 Mk14의 양각대와는 궤를 달리하는 물건으로, 앉았을때 반동 60% 감소, 엎드렸을때 반동 80% 감소라는 엄청난 보정치를 주기 때문에 무조건 앉아서 쏴야 한다.[91] 엎드리면 반동이 더 줄어들긴 하지만 엎드려서 총질할 상황이 많이 없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만 알고 있으면 되고, 무조건 앉아서 쏜다고 자기 세뇌를 반복하면 된다. 앉기만 하면 서서 쏠 때와는 아예 다른 총이 된다고 보면 되는데, 좌우반동과 상단반동이 모두 풀파츠+보정기 M416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작아져서 거의 무반동 100발 탄창 AR로 쓸 수 있다. 또한 이 안정성과 넘치는 탄창으로 인한 엄청난 전투지속력으로 지나가는 차를 견제하다 못해 아예 터뜨려 버릴수도 있으며, 일대 다 상황을 타개하기도 좋다. 그만큼 탄 소모가 심하니 제대로 쓸거면 여분 탄이 못해도 100발은 필요하다는게 단점.

이 무기가 빛을 발할 때는 적의 차량을 폭파시켜야 하는 상황과 제압사격이다. 특히 일명 '검문소', '통곡의 다리'라고 불리는 다리를 막는 플레이에 가장 어울리는 무기이다. 장탄수가 많고 연사력이 빠르기 때문에 엎드려서 차량에다 난사해주면 다른 어떤 총보다도 쉽게 운전수를 죽이거나 60~80발 정도 갈겨서 아예 차를 폭파시킬 수 있으며, 검문소를 하는 다리 위는 시야를 가리는 풀이 없기에 엎드려서 쏘는데 부담도 없다. 그 밖에는 현실의 분대지원화기처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팀원이 기절당한 사람을 부활시키는 중이거나 특정 인물, 엄폐물, 건물을 제압할 상황일 때 적이 머리도 못 내밀도록 한참동안 제압시켜 둘 수 있다. 무시무시한 연사음과 끝없는 탄 소리를 선사해 섣불리 이동하지 못하도록 공포심을 유발하고 진입하는 아군의 발소리를 묻히게 해주는건 덤. 다만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제압 시스템이 있는게 아니라 적이 위치를 조금만 옮겨서 쏘면 도리어 내 머리가 깨질수도 있으니 아무때나 제압사격한답시고 총알을 뿌려대면 곤란하다.

하지만 장전속도가 무식하게 느리며 정상적으로 쓰려면 수요도 많은 5.56mm가 200발은 필요하다는 것과[92] 기동력이 현저히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앉거나 엎드려 쏘는게 강제되기 때문에 사각에서 탄이 날아올때 즉각 회피가 어렵다는 점도 마이너스. 이러한 이유때문에 시도때도없이 난전이 벌어지는 솔로보다는 느린 기동력을 커버해 줄 수 있고 아군의 보호를 받을 수있는 듀오, 스쿼드에서 빛을 발하는 무기.

이걸 들고 할 수 있는 짓거리로 집 문을 부수면서 들어가는게 있는데, 당하는 입장에서 엄청난 압박감에 충격과 공포급의 호러가 된다. 나와도 죽지만 안나와도 죽어 실제로 집 근처로 오는 발소리가 들려서 대기 타고 있는데 갑자기 투타타타 소리가 들리면서 문과 창문이 박살나는 광경을 보고 있자면 굉장히 무섭다. 침착하게 사격하면 제압이야 할수 있다지만 그럴 엄두가 안나는게 문제다......

총기 설명이 의외로 가볍다!인데, 현실보다 게임상에서 비교적 가볍다는 소리지, 현실에선 들고 백미터 달리기를 할만한 무게는 절대로 아니다. 100발 탄통을 포함한 무게가 무려 22파운드, 10kg에 달한다.

8. 기타[편집]

어떠한 무기군으로서 분류가 되어있지 않은 무기로는 석궁이 유일하며, 차후 맵의 특성에 맞게 무기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제작진 측에서 공언하였기 때문에 석궁을 제외한 다른 무기종류가 추가될 여지가 있다. 다만, RPG-7과 같은 폭발형 중화기류는 밸런스상의 문제로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제작 Q&A에서 밝힌 바 있다.

8.1. 석궁[편집]

파일:Icon_weapon_Crossbow.png

장탄수
사용 탄약

1
석궁용 볼트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102

저지력

8000

탄속

160m/s

연사 간격

-

재장전 시간

3.800초

영점 거리

50m - 400m

탄퍼짐

5.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하단 레일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

파일:화살통.png

쓰기 어려운 만큼 효과는 확실!


레저 스포츠/사냥용 석궁. 전용 탄약인 화살을 사용한다. 화살을 쏴서인지 플레이어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한조.

화약을 쓰지 않는 냉병기답게 쏠 때 활시위가 풀리는 틱 소리밖에 나지 않아 상대에게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으며 화살 한 발의 공격력은 무려 AWM 다음으로 강력하다. 헤드샷은 무조건 원킬이고 몸통은 방탄복을 입지 않았다면 한 방이다.[93] 공격력이 이렇게 강하긴 하지만 160m/s라는 게임 내 최악의 탄속과 심한 낙차[94]로 인해 실질적인 유효사거리가 대단히 짧고, 한발 쏘고 장전해야 하는 단발식이기에 사용 난이도가 대단히 높다. 그래도 초창기에 비하면 재장전 속도가 매우 빨라져[95] 엄폐물을 낀 근중거리라면 억지로나마 1대1 교전에도 사용할만해졌다.

부착물로 4배율 아래 조준경과 화살통이 있는데 상술하였듯이 직관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다른 광학장비를 부착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부착되어 있는 도트 사이트를 사용하는 게 거리별 낙차를 계산하기 용이하다. 기본 도트사이트는 VSS의 PSO-1과 마찬가지로 거리 측정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 자세한 조준법은 여기를 참조.

석궁의 진정한 진가는 몸샷 한방컷이 가능한 극초반 시가전 파밍싸움과 캠핑 싸움에서 은밀하게 적의 뚝배기를 노릴 수 있는 후반부 근중거리전에서야 발휘된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중장거리 교전이 자주 벌어지는 중반에는 매우 무력하다는 것인데, 초반을 넘어가면 이미 적들은 방어구를 갖추어 1렙 방어구라도 몸샷으로는 한방컷이 전혀 나오지 않아 머리를 노려야 하는데, 중장거리 싸움에서 석궁은 그 끔찍하게 느린 탄속 때문에 머리는커녕 맞추는 것조차 매우 힘들어서 사실상 쓸모가 없다고 봐도 좋다. 애초에 중거리 넘어가면 석궁이 맞기를 기대하지 말자.

비슷하게 운용되는 볼트액션 SR과 비교해보면 완벽한 하위호환 관계임을 알 수 있는데, 높은 피해량에 무소음이라는 장점과 활이라 그런지 총기와는 다르게 맞춰도 사용자에게 피가 튀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점이 있긴 하지만, 상대방은 한 대 맞으면 날아온 방향으로 몸에 화살이 박혀 다리에 박히지 않는한 어디서 날아온지 대강 짐작이 되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려 한방에 처리하지 못하면 리스크가 매우 커진다. 거기에 장전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시너지 작용을 일으켜 일단 빗나가면 위치를 특정당해 끔살당할 확률이 쑥쑥 올라간다는 점. 즉, 게다가 석궁은 탄속이 느리고 낙차가 심하다는 Kar98k의 단점과 전용 탄약이 필요하다는 AWM의 단점을 쫙쫙 키워서 그대로 계승한 무기인데 이런 볼트액션 SR의 한계를 고스란히 가졌음에도 장거리 저격이 불가능하다. 조준기 상으론 200m까지 조준이 가능하지만 200m면 탄 날아가는데만 얼추 1.2초가 걸린다. 냉병기가 어째서 도태되었는지, 플레이어들이 왜 기피하는지는 다 이유가 있다.

석궁을 맞으면 몸에 화살이 꽂힌다. 프라이팬에 맞으면 프라이팬에도 화살이 꽂히며 이때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만약 수직으로 꽃힌경우 화살이 상당히 길어서 엎드렸을때 근처라면 꽂힌 화살이 상당히 눈에 띈다. 따라서 방탄복을 입은 상태에서 몸샷을 맞거나 팔다리를 맞아 살아남으면 멀리서도 자신이 석궁에 맞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대기실에 각종 무기가 있던 시절에는 석궁으로 적 한 명을 고슴도치로 만들거나 적 여러 명에게 화살을 꽂으며 놀 수 있었다. 몸에 꽃힌 화살은 HP회복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지라 잘만 하면 몸에 화살이 꽂힌 채 멀쩡하게 뛰어다니고 총질하는 캐릭터를 볼 수도 있다. 참고로, 한번 발사된 석궁용 볼트는 몇몇 FPS 게임과 달리 어디에 꽂히든 다시 회수가 불가능하다.

9. 보조무기[편집]

극초반 싸움에서 주로 쓰이며, 그 뒤엔 소음기를 장착하고 타이어나 울타리 등 환경 요소를 파괴할 때 주로 쓰게 된다. 주무기 총알이 다 떨어지면 권총을 빼들고 쏘는 게 장전보다 빠르지만 보통은 그냥 숨어서 장전을 하는지라 후반부엔 권총 쓰는 사람이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96]

하지만 레기라는 인식 때문인지 여러차례 자잘한 버프가 들어가서[97] 1.0 기준 아예 줍지도 않을 쓰레기 수준은 아니게 되었다. 예를 들면 타 총기들 대비 무장 속도가 30% 빨라서 정말 번개같이 뽑으므로, 주무기 탄창이 비었을 때 재장전은 물론이고 2번째 주무기로 바꿔서 공격하는 것 보다도 빠르게 추가타를 넣어서 아슬아슬한 교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98]

또한 소드오프, P18C와 같이 근거리에서의 부족한 화력을 보충하기 위한 보조무기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에는 후반부까지 애용되기도 한다. 주로 애용하는 층은 SR 총기류를 주력으로 삼는 플레이어들이다.

스쿼드전을 돌릴경우 기절한 상대를 죽일때 상대를 능욕하기 위해 주무기탄을 아끼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1.0 업데이트 이후로 R1895와 소드 오프 샷건을 제외한 모든 보조무기의 기계식 조준경에 트리튬 도장이 추가되어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하는 난이도가 어느정도 줄어들었다.

9.1. P92[편집]

파일:Icon_weapon_M9.png

장탄수
사용 탄약

15 (20)
9mm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30

저지력

7000

탄속

380m/s

연사 간격

0.120초
(약 50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000초
(1.700초)

영점 거리

50 - 50

탄퍼짐

2.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

파일:권총용_소음기.png

파일: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보통 권총.


실제 모델은 베레타 92. 초반 권총전에서 P1911과 라이벌 격인 권총이다.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단발 피해량은 P1911보다는 약하지만 장탄수가 15발로 권총 중 두 번째로 많다. 대용량 탄창을 장착하면 20발까지 늘어난다. 장탄수가 많은 만큼 대미지가 비교적 낮지만 초반에는 정확한 사격보다는 지향사격으로 가능한 많은 유효 타격을 입히기가 낫다. 도트 사이트를 달면 정확도가 높아지지만 그 시점엔 보통 AR이나 SMG를 얻었을 것이다. 또한 9mm 탄을 사용하므로 여차하면 P18C로 교체할 수 있다. SMG 등의 무기와의 탄 호환이 되므로 가방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 에임이 좋지 않다면 초반에는 장탄이 넉넉한 P92가 좋은 선택이다.

웃긴것은, 9mm를 사용하는데도 구경과 데미지가 더 큰 P1911보다 저지력이 높으며, 최대 연사속도는 되려 더 느리다! 때문에 평소에 부무장으로 P1911을 주로 사용했었다면 초반 싸움에서 이 권총을 줍고 P1911을 쏘던 감각으로 광클 연사를 하려 하다간 차탄이 자비없이 씹히게 되니 주의.

9.2. P1911[편집]

파일:Icon_weapon_M1911.png

장탄수
사용 탄약

7 (12)
.45 ACP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36

저지력

6000

탄속

250m/s

연사 간격

0.110초
(약 546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100초
(1.800초)

영점 거리

50 - 50

탄퍼짐

3.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

파일:권총용_소음기.png

파일: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이걸 아직도 쓴단 말이야? 할아버지 건 줄 알았네.


실제 총기 모델은 유명한 콜트 M1911. 피해량이 높아서 사살에 필요한 명중 탄 수는 P92보다 한 발 적은 3발이다. 권총 중 유일하게 소음기를 끼고도 가늠자로 적을 조준할 수 있다. 그렇지만 권총은 정조준이 불편해 대다수는 반조준을 이용하는지라 부각되는 장점은 아니다.

현재 일러스트가 수정되어 지금의 색보다는 조금더 은빛이 난다. 서 콜트제 M1911보다는 레밍턴제 M1911 R1이 더 생각난다.

극초반 파밍전에서는 P1911이 빛을 발한다. 몸샷을 때리면 방어구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3발 컷이라 4발 컷인 P92보다 약간 더 유리하다. 또한 레벨 1 방어구를 전부 착용했어도 몸, 머리, 팔 또는 다리를 차례대로 맞혔다고 가정하면 P1911은 3발 컷, P92는 4발 컷이다. 대미지가 더 높은 R1895도 있지만 이쪽은 조작 난이도가 높고 연사력이 극히 낮고 장전 속도가 최악이라 근접전은 상당히 불리하다. 어쨌든 P92와 P1911의 선택지가 있다면, 이쪽을 더 선호하는 플레이어가 있다. 단점은 .45 ACP 탄을 쓴다는 점. Tommy Gun이나 Vector 밖에 호환되지 않아 탄 소지가 부담되며 장탄수도 적다.

설명에는 너무 오래된 물건이라며 디스당하지만 아직 현역으로 이래저래 잘 쓰이고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민수용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전차병 등 특수 보직이라면 한국전쟁때 쯤 생산된 물건을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볼 수 있다.[99]

슬라이드 스톱을 누르기 전에 슬라이드가 전진하는 모션 오류가 있었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

9.3. R1895[편집]

파일:Icon_weapon_NagantM1895.png

장탄수
사용 탄약

7
7.62mm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50

저지력

8000

탄속

330m/s

연사 간격

0.400초
(15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100]

6.250초
(1.000초 / 0.750초)

영점 거리

50 - 50

탄퍼짐

3.5

등장 지역

에란겔

총구

파일:권총용_소음기.png

7.62mm 탄 탄약을 사용하는 강력한 리볼버.


실총 모델은 나강 리볼버이며, 권총 중에 가장 높은 단발 피해량을 가졌다. 헤드 대미지가 딱 100으로, 헬멧이 없는 상대를 한 방에 다운시킬 수 있다. 하지만 연사속도가 느리고 리볼버의 구조상 탄창 부착물을 부착할 수 없다. 실제와 같이 특유의 단발 장전 방식으로 인해 7발을 일일이 장전해야한다. 조준기를 달 수도 없고 가늠자와 가늠쇠의 구분이 어려운데다가 정조준시 노파츠 SKS급 반동이기 때문에 권총 중 가장 쓰기가 어렵다. 유일한 부착물은 소음기로 실제의 반영이다. 실총인 나강 리볼버는 특유의 약실 밀폐 구조 덕분에 소음기 효과를 볼 수 있는 리볼버 권총이다. 그리고 1발씩 일일이 장전하는 이유도 이 구조 때문이다. 7.62mm를 사용하므로 AKM이나 저격소총 계열 주무기를 사용하면 탄 공유가 된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초반낙하 상황에 주변에 적까지 많아서 데스매치 상황인데 이걸 먹었다면 행운을 빈다. 한 명을 삭제하는 데에는 실력만 받쳐준다면 어떻게든 되지만, 느린 연사력과 느린 장전 덕분에 전투지속력이 좋지 않다.

단 학교 옥상 등 주변에 엄폐물이 많은 곳에서라면 이 총은 의외의 조커가 되어 주기도 한다. 단발 화력이 권총중 가장 높기 때문에 귀신같이 헤드를 따거나, 그정도는 못해도 최소한 머리 내밀때마다 상대에게 쏘는 족족 어딘가 꽂을 정도만에임능력이 받쳐준다면 돌격소총이나 샷건과도 어느정도 교전해볼수 있는 우수한 무기가 되기 때문. 단 아무리 강해도 권총은 권총이므로 엄폐물 없는 전면전이나 실내전에서는 연사로 드르륵 긁어 삭제할 수 있는 P18C에 비해 한참 무력하다.

원래 사용하는 7.62x38mmR 탄환은 9mm 파라벨럼보다 탄자 무게와 탄속이 모두 뒤떨어져서 권총탄 중에서도 약한 편에 속하는 탄이다. 또한 AKM 등이 사용하는 7.62X39mm 탄과는 크기와 모양부터가 아예 달라서 호환은 불가능하다. 밸런스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대미지를 늘리는 등 게임적 허용이라고 여기자.

9.4. P18C[편집]

파일:Icon_weapon_P18C.png

장탄수
사용 탄약

17 (25)
9mm

발사 모드

단발 / 연사

피해량

21

저지력

7000

탄속

375m/s

연사 간격

0.060초
(100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2.000초
(1.700초)

영점 거리

50 - 50

탄퍼짐

3.5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조준경

총구

탄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

파일:권총용_소음기.png

파일:권총용_대용량_탄창.png파일: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파일: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9mm 탄환을 사용하고 연사가 가능한 오스트리아의 자동권총.


원판은 글록 시리즈 중 두 번째로 나온 글록 18C. 현재 유일한 기관권총으로, 권총 중에 가장 많은 장탄수를 가진다. 다만 드랍률이 낮아 보기 힘든게 흠. 같은 9mm를 쓰니까 P92와 데미지가 같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큰 오산, 권총칸에 들어가는 Micro UZI라는 컨셉 덕인지 모든 총기 중 피해량이 가장 낮다. 적이 아무것도 안 입고 있어도 팔다리 10발, 몸통 5발이나 머리 3발을 맞춰야 죽는다. 대구경인 P1911, R1895에 비하면 절반 정도, 똑같은 9mm를 쓰는 P92와 비교해도 2/3 정도로 약하므로, 연사를 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다.[101] 권총 소음기를 달면 기본적으로 장착된 보정기가 빠져서 반동이 커진다. 어차피 근접전 전용 총의 특성상 소음 감소 스탯은 필요가 없으니 권총 소음기를 보면 그냥 안 다는 게 낫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정기가 단순히 외형이 아니라 실제 성능상으로 구현되어 있다.[102] 덕분에 연사시 반동이 그리 크진 않다. 이런 낮은 반동과 연사를 이용해 초근접 거리에서 Micro UZI를 쓰듯이 부욱 긁어주면 일격사가 가능하다. 초반부에 나오면 중거리 교전이 아닌 이상 실용성이 있다. 실내 교전 또한 샷건에 한 방이 아니면 SMG급의 근접화력을 낸다. 덕분에 권총 중 가장 선호도가 높다. 주무기를 얻으면 버려지는 다른 권총과 달리 중후반부까지 보조무기로 쓰인다.

따라서 권총 슬롯에 Micro UZI 하나 들고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장점 때문인지 무기 조합상 근접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플레이어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무기이다.

사격시 주의할 점은, 기관단총이나 돌격소총처럼 끊어쏘는건 절대 금물이다. 피해량이 무진장 낮아 상대가 방탄복이 있다면 10발 가까이 맞춰야 죽으니 그냥 한 탄창에 한명 잡는다고 생각하고 상대가 쓰러지는 걸 직접 확인할때까지 갈기자.

글록 권총 특유의 구조상 공이치기가 드러나지 않고 사진과 달리 하부 프레임이 AWM 특유의 녹색과 같은 칙칙한 녹색 도색이라 다른 권총과 구분하기 쉽다.

9.5. 소드 오프[편집]

파일:Icon_weapon_Sawed-off.png

장탄수
사용 탄약


12 게이지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160 (20x8)

저지력

8000

탄속

330m/s

연사 간격

0.250초
(24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4.000초
(4.000초)

영점 거리

25 - 25

탄퍼짐

3.5

등장 지역

미라마

짧은 배럴를 가진 중절식 쌍열 샷건.


단축형 산탄총. 같은 더블배럴 산탄총인 S686와 비교해 봤을 때 총의 길이가 짧으며 개머리판이 없고, S686은 수직쌍대인 반면 이건 수평쌍대라는 특징이 있다.

산탄총 무기 중 유일하게 주무기칸이 아닌 권총이 들어가는 보조무기칸을 차지한다. 사막 맵 특성상 에란겔보다 개활지가 많고 그 개활지에서 엄폐물이라곤 눈 씻고도 찾아볼수가 없어서 중장거리 대응이 어려운 산탄총을 주무기 칸에 넣기 애매할 수 있는데, 이 점을 노리고 출시한 보조무기로 보인다. 어차피 중반이 넘어가면 권총을 적에게 쏠 일은 100판에 한번 있을까 말까 수준이라 권총을 아예 줍지 않고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소드 오프는 후반부에도 근접전 상황이라면 강력한 화력으로 충분히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에 굉장히 인기가 많다. 미라마에서는 기본적인 교전거리가 에란겔에 비해서 길고 건물들도 높고 복잡해 시가전에선 AR이, 개활지에선 SR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따라서 슬롯 한 칸을 투자해서 정규 산탄총을 채용할 여유가 없는데, 소드 오프를 기용하면 혹시 벌어질지 모르는 실내전에서 조커 카드로 이용할 수 있기에 미라마에 소드오프를 넣은건 잘 한 패치라는 평이다.

연사력은 S686과 비슷하기 때문에 보조무기임에도 근접 살상력이 매우 출중하며 반동이 거의 없다. 하지만 초크를 장착할 수 없어서 거리가 멀어지면 살상력이 급감하는 등의 단점이 있기에 2발 제한이 걸리고 더 약한 S12K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면 편하다. 어쨌든 두발을 정통으로 맞으면 확실하게 사망하니 들고다닐 이유야 충분하지만 똑같은 더블배럴 샷건인 S686에 비해 데미지가 더욱 낮기 때문에 한발이라도 삐끗한다면 적을 일격에 처리할 수 없는 등 하이리스크가 더욱 커져 기존의 S686과는 차별화가 된다.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있어서 나쁠 것 없는 총.

실제 소드 오프 샷건의 경우 총열이 짧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고 탄 확산성이 매우 높아 초근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무식한 총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배틀그라운드에서도 해당 이미지를 어느정도 성능으로 재현한 셈이다. 펠릿 대미지는 샷건류 중 제일 낮으나 반동은 제일 높은 극악의 성능에도 불구하고 근접전에서 이만한 무기는 없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꼽힌다. 자동연사가 되는 기관권총 P18C가 어째서 SR 유저들에게 선호되었는지 생각해본다면[103] 소드오프도 보조무장으로 채용할 만한 장점은 충분하다. 무엇보다 극악의 드랍률을 보여주는 P18C보다는 훨씬 자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할 기회는 더욱 많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어찌됐든 데미지가 너프됨으로써 예상과는 달리 기존의 더블배럴을 대체할 수 없다는 평이 중론이다. 침착하게만 조준한다면 단 한발로도 충분히 적을 처치할 수 있는 S686과는 달리 탄 퍼짐도, 사거리도 짧은 소드오프는 8발 펠릿을 전탄시킬 매우 초근접 거리가 아닌 이상 한발로는 부족하고 두발을 모두 맞춰야 하는데 부위별 데미지가 세분화된 지금, 초근거리에서 정확히 머리, 가슴과 가까운 쪽을 맞추지 못한다면 두발을 맞췄는데도 적을 죽이지 못하는 경우도 드문드문 있다. 또한 보조무기 주제에 S686보다 재장전 시간이 1초 더 긴 4초이다. 1초 차이인데 무슨 상관이냐가 아니라, 소드오프는 초근접 전용인 만큼 그 1초에 따라서 생사가 오갈 수 있다. 데미지가 낮은데도 재장전을 빨리 할 수 없다는 리스크가 엄청나기 때문인지 유저마다 쓰레기, 유사 샷건이라는 극단적인 평을 내리는 유저들도 심심치않게 있는 상황. 요약하자면 보조무기로서는 합격이지만 주무기 산탄총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불안하다는 것 정도.

소드오프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정말 확실하게 근접샷할 수 있는 계단이나 좁은 복도를 수비하는 상황이나 아니면 교전 후 상대의 HP를 매우 깎아놨다는 확신이 들 상황에서 돌진한 다음 산탄을 먹이고 마무리하는 것이다. 상대가 방어구를 어느정도 갖추고 풀피인 상황에서 S686을 생각하고 무작정 들이대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크다. 데미지가 하향된 만큼 S686보다 매우 신중히 사용하여야 가치가 발휘될 수 있다.

샷건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가졌지만 발사음은 사이가만큼이나 우렁차다. 또한 S1897처럼 재장전시 탄피가 바닥에 튀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주의해야 한다.

주무장 샷건들의 산탄률이 5.5로 동일한 반면 소드오프는 6.7이다.

9.6. R45[편집]

파일:Icon_weapon_R45.png

장탄수
사용 탄약


.45 ACP

발사 모드

단발

피해량

50 - 50

저지력

8000

탄속

330m/s

연사 간격

0.250초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200초

영점 거리

50m

등장 지역

미라마

조준경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

.45 구경 탄약 6발을 장전할 수 있는 현대식 이탈리아제 리볼버.


실총 모델은 이탈리아 Chiappa사의 Rhino 60DS. .45 ACP 탄약을 사용하며 이름에 45가 들어있는 것은 .45 ACP를 의미하는 듯. 기본적으로 부착물은 사이트 뿐이지만 스피드로더가 처음부터 구현되어있어 탄을 일일히 장전해야 하는 R1895와는 다르게 6발의 탄을 한번에 장전할 수 있다.

R1895보다는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다. R1895와 동일한 데미지를 가짐에도 도트 사이트를 부착할 수 있고 한번에 장전이 됨은 물론 연사력마저 나강 리볼버와 비교를 불허하는 등, 완벽한 상위호환급 무기이다. 다만 R1895와 달리 .45 ACP를 사용하기 때문에 권총용 탄약을 따로 들고다녀야 한다는 것은 생각해볼 점. 권총이 아무리 좋아봤자 후반에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면 큰 부담이다. 벡터와 Win94, Tommy Gun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은 선택. [104]

같은 .45 ACP탄을 사용하는 권총인 P1911과도 많이 비교된다. 장탄수는 고작 한발 차이나지만 맨몸 데미지만을 가정하였을 때 3방이 필요한 P1911과 달리 두방으로 상대를 잠재울 수 있는 R45의 우위이다. 단, 대용량 탄창으로 전투지속력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P1911과는 달리 단 여섯발만을 사격할 수 있으므로 보다 침착하게 대응할 능력이 요구된다.

다만 하단 총열을 적용해 놀랍도록 적은 반동을 자랑하는 실총과 달리 반동이 워낙 강해 정조준 사격 시에는 에임 회복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리볼버 치고는 연사력이 빠르다고 했으나 거기에 고반동을 끼얹으면 엄청난 명중률 하락이 일어날 것은 불보듯 뻔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6발이라는 적은 장탄수는 큰 단점이다.

실총인 Chiappa Rhino 60DS는 .45 ACP를 쓰는 모델은 존재하지 않고, .357 매그넘과 .40 S&W, 9x21mm를 쓴다. 심지어 배그의 7.62mm 같이 구경은 같지만 탄피의 길이가 다른 총알들을 하나로 통일시킨 것과 달리 이 총은 실제로 쓰이는 총알들과 구경부터 다른 걸 장전하게 해 놓았다. 아마 .40 S&W 탄을 통일시킨 듯 하다.

10. 근접 무기[편집]

면도에 딱! - 낫
뼈 자르는 덴 이만한 게 없지! 아, 사람 말고... - 마체테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직한 해결사. - 빠루


프라이팬을 제외한 나머지 근접무기는 전부 공격력 60에 6000의 저지력을 가진다. 근접무기류를 들고 공격을 하면 공격 모션이 세로와 가로 공격 모션이 있는데, 이 중 가로로 공격 하는 모션은 범위 공격이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권총이라도 얻기 시작하면 전투 양상이 중거리 사격으로 흘러가는지라 다들 습득한 무기가 변변찮은 초반 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다. 오히려 방탄기능이 있는 프라이팬 말고는 하나같이 가로로 길쭉히 튀어나와 있어 벽 뒤 은폐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줍지 않는 플레이어도 상당한 편이다. 결정적으로 일반 주먹이 헤드샷만 잘때려도 풀피도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주먹의 하위호환인 근접무기를 쓸 이유가 없다. 

그나마 프라이팬 다음으로 가장 선호받는건 마체테. 끝의 날붙이 쪽에만 히트판정이 있는 빠루와 낫과는 달리 이건 날붙이 전체에 히트판정이 있기 때문에 맞추는게 수월하다.

근접무기는 공격 판정이 장애물을 관통한다.

휘두를때 모션이 두가지로 수평, 수직으로 휘두는데 수평으로 휘두를 시 판정이 나쁘다.

10.1. 프라이팬[편집]

파일:Icon_weapon_Pan.png

피해량

80

저지력

40000

프라이팬으로 맞아 봤니?


통칭 갓라이팬 또는 테팔엉덩이 보호대 낙하 직후가 아니라면 잉여 취급인 타 근접무기와는 다르게, 프라이팬에는 팬 부분부터 손잡이 부위까지 어떤 총알이든 피해 없이 막아주는 방탄 기능이 있다. 이거 방탄 후라이팬이야 이 개.. 타 근접 무기보다 공격력과 저지력이 높은 건 덤. 프라이팬은 근접무기칸에 장착만 하고 있어도 근접무기가 달리는 부분인 둔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앉아서 이동하거나 누워서 기어가는 경우, 아니면 적이 등에 총을 쏴댈 경우 뒤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어느 정도 튕겨내 주며 이런 엽기적인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실험에서 프라이팬 바닥 부분과 자루 부분만 방탄 효과가 있고 테두리 부분으로는 방어가 안 되는 듯 보이나, 총구가 조준경 아래에 있어서 프라이팬에 맞지 않는 것뿐이다.

초반에 근접 맞다이를 칠 경우 프라이팬을 들고 우클릭을 누른다면 머리를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기에 정면에서 날아오는 총알로부터 머리를 막아주어 목숨을 구해서 다가가 후려쳐 되갚아주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참고로 프라이팬으로 날라오는 투척류들을 튕겨내는 게 가능하다. 물론 노리고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이런 게 가능하다는 정도만 알고 있자.

총기 영점 및 탄도낙차 반영 등 총기 관련 요소에서는 현실적인 면에 중점을 둔 게임에서 뜬금없이 권총 및 소총탄뿐 아니라 .300 매그넘 탄까지 튕겨내는[106] 비현실적인 방탄력을 보유한 후라이팬이 나와서인지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프라이팬이 일종의 으로 쓰이고 있다. 심지어 개발진 측에서도 엑스박스 트레일러 마지막에 프라이팬으로 적을 죽이는 장면을 넣었다. 때릴 때 나는 찰진 '땡!' 소리는 덤. 프라이팬이라고 부르지만 모양은 일반적인 알루미늄이나 철제 프라이팬보다는 두터운 무쇠제의 스킬렛에 가깝다.

참고로, 현실의 (무쇠) 프라이팬 방탄력을 보면 .380ACP 권총탄 정도는 정면에서 막을 수 있으나 테두리 부분은 관통되며 그 이상 구경의 탄환에는 그냥 뚫린다. 무쇠가 아니라 평범한 프라이팬이라면 권총탄도 제대로 막지 못하고 깨지게 되며 심지어 1J짜리 에어소프트건으로도 한 곳을 계속 쏘면 서른발쯤에 깨진다. 샷건의 경우 한발만에 관통한다.

두께 3mm의 티타늄 판 정도면 7.62X39mm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6mm 정도 두께의 티타늄으로 프라이팬을 만든다면 .300 매그넘 방호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 이미 요리 용도를 벗어난 듯 하다.

프라이팬에 방탄 기능이 추가된 이유는 게임 제작진의 실수 때문이었다. 디버깅 도중 개발 총책임자인 브랜든 그린이 프로그래머 마렉 크라소우스키에게 프라이팬에 방탄 기능을 넣으면 어떻겠냐는 말을 하자 마렉은 곧바로 재미삼아 방탄 프라이팬을 만들어 게임에 추가했는데, 마렉이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프라이팬에 방탄 기능을 빼는 것을 까먹었고 얼마 안 가 플레이어 사이에서 프라이팬이 총알을 튕겨낸다는 사실이 퍼졌다고 한다.# 프라이팬의 방탄효과는 원래 게임 개발자의 실수로 들어간 것이니 패치로 없애는 게 맞겠지만 방탄 프라이팬이 플레이어들에게 워낙 폭발적인 인기를 끈데다 마치 둠 시리즈에서의 BFG9000훌륭한 대화수단이나 하프라이프 시리즈에서의 최종병기 빠루의 위상처럼 방탄 프라이팬이 배틀 그라운드 게임의 상징적 무기처럼 여겨져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2017년 8월에 게임스컴에서 개최된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각 부문 순위권 입상자에게 주는 트로피도 금/은/동색의 프라이팬 모양이었다. 이 정도면 배틀 그라운드의 마스코트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수준.

판정버그가 좀 있어서 가끔 전면부에 날아오는 총알을 전부 도탄 시켜버리는(...) 괴상한 버그가 있다.

11. 투척 무기[편집]

투척 무기 용량

  • 수류탄: 12

  • 섬광탄: 14

  • 연막탄: 16

  • 화염병: 18

화염병을 제외한 모든 투척 무기는 안전핀 - 안전손잡이의 이중 안전장치가 구현되어 있다. 투척무기를 들고 마우스 버튼을 처음 누르면 안전핀을 뽑고 투척 준비자세를 취하지만 그 상태에서는 아무리 오래 들고 있어도 터지지 않으며 X키를 눌러 다시 집어넣을 수 있다.[107], R 키를 한번 더 눌러서 안전손잡이를 제거할 수 있다. 수류탄은 안전손잡이를 제거한 순간부터 약 5초, 연막탄은 약 3초(정식 출시 이전엔 수류탄과 같은 5초였으나 잠수함 패치가 되었는지 정식 출시 이후 약 3초로 줄어들었다.), 섬광탄은 약 2.5초 뒤에 터지므로 손잡이를 제거한 상태에서 적절히 기다리다 던지면[108] 상대가 반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폭사시킬 수 있다. 화염병은 당연하지만 안전손잡이가 없어 무한정 들고 있을 수 있으며 어딘가에 부딪히면 즉시 화염을 뿌린다. 

모든 투척 무기는 투척 준비 상태에서 우클릭을 누르면 굴려서 던질 수 있지만 사거리가 굉장히 짧으므로, 뒤집힌 차를 세운다거나 집 안에서 앞에 방에 폭탄을 선물할때나 필요하고 중~원거리 교전에선 별로 쓸일이 없다. 그리고 셀프 통구이가 되고싶지 않다면 화염병으로는 절대 하지 말 것.

총이 있는데 크게 쓸모가 있을까 할 수 있겠지만 원이 거의 끝까지 조여진 후반에 가면 네 종류 모두 큰 도움이 된다. 길이나 둔덕, 수풀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너명이 옹기종기 드러누워서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갑자기 날아오는 수류탄은 회심의 한방이 될 수도 있고, 연막탄으로 적의 시야를 가리고 쓰러진 아군을 살려내거나 엄폐물이 없는 들판을 가로질러 안전지대로 재빨리 이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창문 유리창을 깨고 그대로 통과하기에 건물 안으로 쉽게 던져넣을 수 있다. 다만 창살은 통과하지 못하므로 창살 사이로 정교하게 조준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튕겨나온 자신의 수류탄이나 섬광탄에 역으로 당하는 굴욕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1인칭 시점에서 투척 모션을 보면 군대 훈련소에서 배웠을 FM자세 그대로 던지는 걸 볼 수 있다

11.1. 수류탄[편집]

파일:Icon_weapon_Grenade.png

전방 수류탄!!

모델은 M67 세열수류탄. 수류탄은 연막탄과 함께 가장 많이 드는 투척 무기중 하나로,나무 등 엄폐물 뒤에 숨은 적에게 던지거나 건물소탕에 쓰이며, 특히 맵 여기저기의 오두막이나 2층으로 된 타워[109]를 소탕하는 데 탁월하다. 큰 건물을 청소할 때는 2명 이상이 타이밍을 맞춰 다른 방향으로 투척해 넣으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동하는 차량을 상대로 IED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타이밍 맞추는게 힘들어서 수류탄 낭비로 끝날 가능성이 높으니 수류탄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그냥 총을 쏘는편이 낫다. 조금 별난 사용법으로, 뒤집어진 자신의 차량을 다시 세우는 데에 쓸 수도 있다. 다만 차량 체력이 심하게 까이고 실패할 확률도 있으므로 차가 정말 절실한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 하지 말자. 차가 서긴 서는데 폭발한 채로 설 수도 있다.

9월 업데이트로 사거리 표시가 짧아진 대신, 더 멀리 날아가지고, 수류탄의 유효 범위가 늘어났으며, 더이상 수류탄을 쥔채로 좌클릭을 꾹 누르고 있어도 터지지 않는다. 가끔씩 수류탄을 집어도 던져지지 않던 버그가 있었고, 이로 인해 의도치않은 자살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배틀그라운드측에서도 이를 인지 한것인지 이제 수동으로 R을 눌러야 안전 손잡이를 수동으로 놓아 일정 시간뒤 터지도록(이하 쿠킹) 변경되었다. 쿠킹을 하지 않고 던지면 터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주의. 적이 꽤나 가까운 곳에서 엄폐물뒤에 숨어있을땐 R을 눌러 쿠킹을 하고, 대략 4초정도 수류탄을 들고 있다가 던지기도 한다.

순수한 대미지 이외에도 넉백으로 인한 낙사대미지로 다운되는 경우도 있다.

11.2. 섬광탄[편집]

파일:Icon_weapon_FlashBang.png

10초 동안 방향 감각을 잃게합니다.

모델은 M84 섬광수류탄. 섬광탄은 야지전과 매복전에서 적 분대에 단체로 5초에서 최대 10초나 되는 기나긴 시간동안 시각과 청각을 완전히 빼앗아버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뭉쳐서 이동 중인 적에게 숨어있다가 섬광탄 투척 후 교전을 개시하면 사실상 일방적인 학살이 되서 피해 없이 적 스쿼드를 전멸시키는 것도 어렵지 않다. 다만 해당 상황 자체가 잦지 않으므로 2개 이상 휴대할 필요는 없다. 간혹 실내에서 계단을 사이에 두고 서로가 저 위/아래에 적이 있다는 걸 아는 상태로 눈치싸움을 할 때 눈치껏 상대방향으로 섬광탄을 쟁였다가 던져준 후 터지자마자 돌입하면 눈뽕 상태로 헤롱거리는 상대를 여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적이 섬광탄을 안 봐서 실명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삐- 하는 이명 때문에 소리가 안 들리는 상태가 되므로 진입 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원이 정말 많이 조여져있는데 논밭인 경우 적이 모두 엎드려서 안보인다면 섬광탄 몇발을 각 방향에 던져주면 딱 좋다. 다만 수류탄이면 비명횡사할게 섬광탄이면 몇초 스턴으로 끝날 수도 있다. 저장공간이 많지 않으면 섬광탄을 버리고 수류탄을 챙기자. 참고로 섬광탄의 눈뽕은 캐릭터의 시점이 기준이다. 프리룩으로 다른 곳을 보고있어도 캐릭터가 섬광탄 방향을 보고 있으면 눈뽕이 걸린다. 특이하게도 손 안에서 터지면 들고있던 사람은 실명에 걸리지 않는다. 섬광탄을 던지는 모션때문인데 손을 머리뒤로 넘겨 투척을 준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몰라도 캐릭터가 섬광탄을 직접적으로 보게 되지 않는 모양이라 시야마비에 걸리지 않는다. 청각 마비는 시야 방향과 무관하게 거리로 따진다.

11.3. 연막탄[편집]

파일:Icon_weapon_SmokeBomb.png

풍미는 없어도 쓸만한 구름과자.

모티프는 탄 몸통에 적혀 있듯 M18 연막탄. 백색 연막탄이 없는 실물과 다르게 하얀색 연막이 나온다. 착탄 지점에 연막을 돔 형태로 생성한다.[110] 연막탄의 경우 타 게임들에 비해 중요도나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유지시간은 짧지만 제법 넓게 퍼지며 시야를 거의 완벽히 차단한다. 연막을 펼쳐 시야를 차단한 후 자기가 유리한 지형으로 이동하거나 저격을 맞은 동료를 구하고 치유를 하는 등의 행동과 자기장을 피하기 위해 이동할 때 연막을 펼치는 등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하다. 보급상자를 먹으러 갈 때도 하나쯤 뿌려주면 저격당할 걱정이 크게 줄어든다. 심지어 연막탄을 반대 방향으로 던져서 상대의 주의를 끄는 사이, 자신은 바로 이동해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최후반 개활지 싸움같은경우에는 본인 위치에 엄폐물도 수풀도없는 맨땅인 재수없는 상황에 한줄기 희망이 되어준다. 또한 연막 안에 들어가면 프레임이 좀 떨어지는 편이며 건물 안에서 던졌을 경우엔 연막의 범위가 꽤나 넓은 편이기 때문에 아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 섬광탄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잘 쓰면 불리한 지형도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변수 아이템이니, 저장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4~5개 정도는 쟁여놓자. 1.0 이후 바뀐 연막은 이전보다 매우 두껍게 깔려서 정면에서 볼 경우 대략 좌우 4~5m, 높이 2m 정도를 투명도가 1도 없는 완전한 구름벽(....)으로 가릴수 있다. 바람에 날리는 효과가 사라져서 연무가 퍼지는 거리는 줄었지만 원하는 방향의 시야를 완벽하게 차단할수 있어서 전술적으로 사용하기엔 더 좋아졌다. 1가방의 경우 1개, 2가방의 경우 2개.. 이런식으로 들고다니는 경우가 많다. 스쿼드 프로팀의 경우 아얘 연막과 같은 투척무기류를 쟁여놓고 AR총알은 100발 전후로 들고다니는 멤버가 있을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11.4. 화염병[편집]

파일:Icon_weapon_Molotov.png

화기 엄금! 음용 금지!

활용하기 매우 어려운데, 그 이유는 애매한 범위와 느린 폭발 속도 그리고 불꽃 때문이다. 맞으면 확실히 아프고 불 속에 몇초만 있어도 타 죽는 수준으로 데미지가 강하긴 한데 사람을 아예 즉사시키는 수류탄에 비할 바는 아니다. 그런데 근거리는 던지면 던진 사람에게까지 불이 옮겨붙을 수 있고 멀리 던지면 투척 무기 특성상 맞추기가 쉽지 않으며, 수류탄만큼 살상 반경이 넓은것도 아닌데 다른 투척물과 다르게 날아가는 도중 경로에 불꽃이 선명하게 보이기에 오히려 역으로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연막탄에 화염병의 불길이 꺼진다. 정 뭐하면 연막탄을 던지면 곧 바로 연기가 나면서 불이 진압되니 사실상 진입금지의 의미가 없다. 게다가 드랍율도 낮다. 하지만 계단 올라오는 것을 완전히 틀어막거나 차량 뒤에 숨은 적을 겨냥할 때는 좋다. 또한 실내전에서 나무 재질 문에 던질 때 효과가 가장 좋다. 이유는 나무문이 화염병에 맞으면 그 순간 문이 다 부서지고 문 주변에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문에 진입할 때나 막을 때 던지면 적이 오거나 탈출하지 못하여 매우 효율적이다. 화염병을 던져 문을 부수고 다시 그 안에 수류탄을 던지면 금상첨화다. 화염병으로 퇴로를 차단하고 내부에 수류탄을 투척하면 이도저도 못하게 된다.

12. 총기 부착물[편집]

12.1. 조준경[편집]

조준경은 게임 내 카메라 설정 문제로 표기상 배율과 실제 배율이 상이한 경우가 있다. 기계식 조준기와 무배율 조준경은 숨참기 상태(정조준 상태에 Shift)에서 화면이 확대되는데 흔히 2배율만큼 확대된다고 알고있지만 2배율보단 확실히 적게 확대된다.

2배율 이하 조준기는 조준점 밝기 조정이 가능하고 8배율, 15배율 스코프는 가변배율이 지원된다. 4~8(15)배율 조절이 가능하다.

영점조절은 기계식 조준기 및 8배율 이상의 배율에만 가능하다. 따라서 중장거리 사격시에 거리에 따라 영점조절을 하여 맞추기 보다는 배율조준경의 거리측정 도트를 이용해 가늠하여 사격할 필요가 있다.

파일:레드_도트_사이트.png

  • 레드 도트 사이트
    정조준 속도 +20%
    그냥 빨간 점에 적을 놓고 쏘면 되므로 아무 총기든지 일단 달면 훨씬 조준하기 쉬워진다. 조준경 베젤도 매우 얇아서 게임 내 조준경 중 가장 탁 트인 주변 시야를 제공하지만 능선 너머 푸른 하늘을 조준할 때 하늘 빛에 묻혀 조준점이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Shift 키를 눌러 숨참기를 하면 약간 확대돼서 조준된다. 이는 아이언 사이트와 홀로그램 조준경도 마찬가지. 권총에 장착하면 트리지콘 RMR 도트 사이트가 된다. 또한 거리가 멀어지면 자신이 조준하는 적보다 조준점이 커져서 적을 가리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부터는 약간 불편해지는 면이 있다.색각이상 타입 변경을 통해 조준점의 색을 노랑으로 바꿀수있는데 이를 통해 점의 빛 번짐을 크게 줄일수있다. 석궁에 기본 장착된 도트 사이트 역시 정조준 속도 20% 보너스를 준다.

파일:홀로그램_조준기.png

  • 홀로그램 조준기
    정조준 속도 +20%
    외형은 EOTech 553이며, 이 홀로그램 조준기를 만드는 이오텍 사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한 건지 사이트 옆면에 이오텍 사의 상표가 그려져 있다. 레드 도트 사이트에 비해 베젤이 두꺼워서 조준 중 시야가 좀 더 가려지나 햇빛에 조준점이 안 보이는 현상이 좀 덜하고 점의 빛 번짐도 적어 더 조준이 편한 부분도 있다. 취향에 맞춰서 사용하자. 기본적으로 가운데의 조준점이 딱 연필로 점 찍은 수준이므로 본격적으로 조준점보다 적이 더 작아지는 레드 도트 사이트에 비해 중거리 이상의 적을 조준해도 무배율이라 배율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조준하기 더 편하다.

파일:2배율_Aimpoint_조준경.png

  • 2배율 에임포인트 스코프
    정조준 속도 +10%
    1.8 배율

    외형은 Aimpoint CompM2이다. 실제로는 배율이 없는 물건. 조준점 색이 녹색이다. 근중거리에서 조준사격을 할 때 사용하면 좋다. 근중거리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후반부엔 의외로 쓸만하다. 정조준-숨참기로 줌을 당기는 시간 없이 바로 볼 수 있고, 교전이 길어져 숨이 차더라도 확대경의 역할은 충분히 해주기 때문. 다른 조준경과 다르게 적과의 거리계산이 매우 쉬워 굳이 맵을 펼쳐 거리계산을 할 필요가 없다.[111] 다만 무배율조준경보다 연사숙련도가 필요하고 시야확보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파일:4배율_ACOG_스코프.png

  • 4배율 ACOG 스코프
    4 배율
    외형은 트리지콘 사의 ACOG이다. 여러모로 범용적인 스코프로서, AR에 달아 중거리 교전을 벌이기에 좋고, 저격소총은 있는데 8배율 이상의 스코프가 없으면 아쉬운 대로 쓰기도 한다. 다만 조준선이 매우 난해하게 생겨서 사용법을 모르면 총소리 나는 망원경(...)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사용자의 숙련도가 유난히 요구되는 편. 100m 안쪽에선 ㅅ자 조준선의 끄트머리에 적을 놓고, 200m까지는 ㅅ자 가운데에 적을 놓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PC 1.0버전부터 조준선이 서구권 총기(M16A4, SCAR-L, M416, AUG, Mini14, M249)에는 기존의 조준점 모양에서 굵기만 얇아진 모양으로, 소련권 총기(AKM, Groza, S12K, DP-28)와 석궁은 ㅅ자 모양이 아닌 아래가 뚫린 원 안에 점이 찍힌 모양으로, 저격소총(Kar98k, M24, AWM, SKS, MK14)와 어째서인지 SMG(UMP9,Vector)은가장 보기 편한 십자 모양으로 나온다.[112]

파일:8배율 CQBSS 조준경.png

  • 8배율 CQBSS 스코프
    7.25 배율
    외형은 NXS 스코프이다. 필드에서는 나름 레어템이며, 보급 상자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저격소총이 들어있다고 무조건 함께 나오는 부착물은 아니다. 보급상자에 스코프 없이 저격소총만 덩그러니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반대로 M249같은 물건과 같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본격적으로 저격소총을 갖추고 중장거리 저격을 할 때 유용한 조준경. 중장거리에서 지형지물 정찰에도 안성맞춤이다. 다만 프레임이 4배율에 비해 두꺼우니 주의하자.레드 도트와 마찬가지로 붉은색의 빛 번짐이 있는데 이또한 색각이상 타입 변경을 통해 해결할수있다. 사실 8배율의 빛 번짐이 조준을 방해할만한 거리라면 너무멀어서 맞추는거 자체가 힘들어서 레드 도트만큼 신경쓰이는점은 아니다. PC 1.0버전부터는 가변 배율이 적용되어 4배율~8배율까지 조정이 가능하게 되었고 중앙 조준점 주변을 둘러싸는 원이 생겼다. 4배율로 조준하면 조준점이 너무 작아지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15배율_조준경.png

  • 15배율 PM II 스코프
    12배율
    보급상자에서 드물게 나온다. 배율이 높아 본섬에서 밀리터리 베이스쪽 강 너머도 잘 보일 정도이다. 다만 배율이 너무 높아서 평소 초장거리 교전을 안하는 사람은 멀미가 날 수 있으며, 근중거리 교전이 많은 후반부로 갈수록 계륵이 된다. 또한 초장거리 교전에 적합하긴 하나 초장거리전은 어차피 SR끼리의 싸움인데다가 15배율 조준경으로 싸울정도면 그 SR조차도 100%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그런 초장거리전은 별로 일어나지도 않고 혹시 일어난다 해도 한쪽이 그냥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자리를 피하면 맞출수가 없어서(...) 정찰용으로 쓰거나 중장거리의 적을 완벽하게 시야에 넣고 싶을 때에만 쓰는 편이다. 의외로 안개맵일때 나름의 활용도가 생기는데, 확대율이 어마어마해서 8배율로도 흐려서 못 보는 거리의 적을 뚜렷하게 포착할 수 있다. 엄폐물 없는 밀밭이나 풀밭에서 자기장이 끝난다면 사용하기 힘들겠지만 산이라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가변 배율이 적용되어 8배율까지 줄일수 있으며 조준선도 변경되어 칸에따른 숫자가 적혀있어 거리를 잴 수 있다.

12.2. 총구[편집]

파일:권총용_소음기.png
권총용
파일:SMG용_소음기.png
SMG용
파일:자동_소총용_소음기.png
AR용
파일:저격_소총용_소음기.png
SR용

  • 소음기
    편차 -5%[113]
    총구화염 제거
    발사음 대폭 감소

    발사시 총구화염이 사라지며 총성을 대폭 줄여준다. 물론 완전한 무음 상태가 되는 게 아니지만 총성이 꽤나 감소해서 비과음(총알이 스칠 때 나는 쐐액 하는 소리), 착탄음에 묻히기 때문에 어디서 적이 쏘는지 파악하기 힘들어진다.[114] [115] 소음 효과에는 총기마다 다르지만 Kar98k 기준 약 60%의 소음 감소효과가 있다.[116]보통 제일 선호되는 부착물이며[117] 원거리 전투에선 적에게 위치파악을 힘들게 하고 근접전시 격발하더라도 주변 적이 총성을 듣기 힘들게 하여 위치 노출을 피할 수 있다. 권총용 소음기의 경우에는 선호받진 않지만 오브젝트 파괴 용으로 간간이 쓰인다.패널티도 존재하는데 총 길이가 길어져 벽에붙을때 총구를 내리는 판정을 받는 범위가 더 길어진다. 시가전에서 소음기의 단점을 잘 구현한 부분이다.

파일:SMG용_소염기.png
SMG용
파일:자동_소총용_소염기.png
AR용
파일:저격_소총용_소염기.png
SR용

  • 소염기
    총기 반동 패턴 -10%
    수평 반동 -10%
    수직 반동 -10%
    총구 화염 감소

    Flash Hider. 이름대로 총구 화염을 감추어 주고 반동을 조금 감소시킨다. 총구화염은 멀리서도 매우 눈에 띄기 때문에 이것을 가려주는 것은 소음기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위치를 어느정도 숨기는데 좋다. 그러나 총구 화염만 가려주지 소음을 억제하지는 않아서 소리로 대충 위치를 가늠이 가능하다. 이처럼 소음기와 보정기의 반반인 성능덕에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이여서 3개의 총구 부착물 중에서 채택률이 가장 낮다.[118] 풀숲이나 밀밭에서 엎드려서 사격할 때는 총구화염을 가려주는 소염기가 보정기보다 우선시되기도 하지만 총구화염과 소음을 다 삭제시켜주는 소음기와 달리 총구화염을 감소시키는 소염기는 소음기의 하위호환 수준. 소음기와 다르게 반동을 제어해준다는 특색이 있는 보정기와 다르게 현재로서는 찬밥 신세이다. 다만, 비오는 날씨나 안개낀 날씨는 총구 화염이 다른 날들보다 잘 보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소음기를 구하기는 킬파밍을 하지 않는 이상 소음기를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AR, SR 소염기는 생각보다 대체품으로서의 수요가 상당한 편이다. SMG의 경우에는 교전 거리도 짧아 불꽃의 영향이 크지 않고 보정기와 소음기의 드랍률이 비교적 높다보니 거의 쓰이지 않는다.

  • 보정기

    Compensator. 착용시 반동을 크게 줄여주어 명중률 향상, 연사시의 반동제어 등에 도움을 준다. 총구 화염을 가려주는 소염기, 소리를 감소시켜 주는 소음기가 본인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기 위한 목적이라면 보정기는 빗나가고 명중하고가 큰 직접적인 교전상황에서 도움을 주는 편이다. 따라서 위치를 들켰거나 근거리 시가전 상황에서는 소음기나 소염기를 떼고 보정기를 장착하는 편. 다른 총구 부착물과는 다르게 부착되는 총기의 종류에 따라서 감소되는 퍼센테이지가 다르다.

  • SMG용 보정기파일:SMG용_보정기.png
    총기 반동 패턴 -25%
    수평 반동 -20%
    수직 반동 -25%

    샷건과 마찬가지로 근거리 용으로 쓰는 SMG 특성상 타 총구 부착물보다 더욱 선호되는 편. 다만 반동이 제일 심해 이게 가장 절실한 Tommy gun에는 정작 안 달린다.[119]

  • AR용 보정기파일:자동_소총용_보정기.png
    총기 반동 패턴 -25%
    수평 반동 -10%
    수직 반동 -15%
    탄퍼짐 -10%

    SR, SMG 보정기는 소염기와 비교해서 반동감소가 큰 반면 AR 보정기는 반동감소가 크지않아 소염기를 더 선호하는사람도 있다. 주로 장착되는 총기는 당연히 근중거리 전문에 반동이 강한 AKM.

  • SR용 보정기파일:저격_소총용_보정기.png
    총기 반동 패턴 -25% 
    수평 반동 -20% 
    수직 반동 -20%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에는 달 필요가 전혀 없는 부착물. 사격후 반동을 감쇄 시켜 주는 것에 의의를 둔다고 하지만 사실 볼트액션소총을 쏘고 엄폐하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전혀 의미없는 총구 부착물이 맞다.[120]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이 아닌 SKS, Mk14,Mini14와 같은 반자동 사격이 가능한 DMR 총기에겐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오히려 소음기, 소염기보다 탁월한 선택일수 있다.

  • 산탄총용 초크파일:초크.png
    산탄 확산률 -18.2% 
    탄속 +15.4%

    탄속 증가는 딱히 체감이 안 되나 산탄의 집탄률을 늘려주어 사거리를 다소 향상시킨다. 특히나 S686과 궁합이 좋은데, 가끔 '샷건에 저격당했다'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은 대부분 초크를 장착한 S686을 말하는 것이다. 단, AR 부착물을 쓰는 S12K에게는 착용 불가능하다. 탄띠도 마찬가지.

12.3. 하단 레일[편집]

Tommy Gun과 Vector에는 수직 손잡이만 달 수 있고, M416, SCAR-L, AUG, UMP9, SKS에는 앵글, 수직 손잡이 중 한개를 달 수 있다.

  • 앵글 손잡이파일:각진_손잡이.png
    총기 반동 패턴 -20%
    수평 반동 -20%
    정조준 속도 +10%

    주로 연발사격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채택된다. M416이나 UMP9에 많이 선호되며 통상 M416의 경우는 개머리판 덕분에 수직 반동이 잘 잡혀서 보통 앵글을 선호하는 플레이어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물론 이는 칙패드가 달린 SKS에도 유효하다. 덤으로 정조준 속도도 올려줘서 근접 전투에서 수직 손잡이보다 좋은 편이다.

  • 수직 손잡이파일:수직_손잡이.png
    총기 반동 패턴 -20%
    수직 반동 -15%

    연사에는 앵글이 좋다면 단발로 끊어 칠 때는 수직이 좋아 중장거리 교전 때 자주 사용한다. 다만 연사로 쏠 정도의 근중거리면 좌우반동이 크게 심하게 작용하지 않기에 연사를 선호하는 플레이어 중에서도 수직 손잡이를 채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 석궁용 화살통파일:화살통.png
    재장전 속도 +30%
    느려터진 석궁의 장전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주는 부착물. 그런데 화살통이 석궁이랑 같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고 그렇다고 이걸 무게 손해보면서 킵해놓고 나중에 석궁을 주워 쓸 정도로 석궁이 주류 무기는 결코 아닌지라 계륵같은 부착물. 석궁과 동시에 드롭되지 않는 이상 가방 속에 들어갈 일은 매우 희박하다. 화살통이 석궁 아래에 부착되지만 별도의 장전 동작이 출력되는 게 아니라 그냥 기존 장전 동작 속도만 높여준다.

12.4. 탄창[편집]

파일:권총용_대용량_탄창.png
권총용
파일:SMG용_대용량_탄창.png
SMG용
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
AR용
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탄창.png
SR용

  • 대용량 탄창
    장탄수 증가
    돌격소총 - 종류 불문하고 +10
    기관단총 - Micro UZI(+10), UMP9(+10), Vector(+12), Tommy Gun(+20)
    저격소총 - AWM(+2), M24(+2), SKS(+10), Mk14(+10), Mini14(+10), VSS(+10)
    산탄총 - S12K(+3)
    권총 P92(+5), P1911(+5), P18C(+8)

    장탄수를 늘려주어 전투 지속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SMG나 AR은 말할 것도 없다. Vector 같은 총기는 대용량 탄창이 없다면 운용이 꺼려질 정도다. 또한 장탄수가 심히 후달리는 SR의 경우 장전시간조차 아까운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에겐 가뭄에 단비같은 부착물이며 DMR을 AR, SMG처럼 운용 가능하게 해준다.


파일: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
권총용
파일:SMG용_퀵_드로우_탄창.png
SMG용
파일:자동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
AR용
파일:저격_소총용_퀵_드로우_탄창.png
SR용

  • 퀵 드로우 탄창
    재장전 시간 -30%
    재장전 시간을 줄여주는 부착물. 재장전 속도를 크게 향상시켜주어 빠른 에임 복귀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주로 한 탄창을 소비하기 전에 킬을 해내는 경우가 많은 게임 특성상 대용량 탄창보다는 선호되지는 않는다. 단, Kar98k 제외한 다른 볼트액션 SR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되도록 신속하게 적을 처리해야 하므로 예외적으로 애용된다. SR 관련 부착물이 적기도 하고. 요컨데, 없는것보단 낫다.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하며 특히 빼꼼샷으로 엄페를 잘 이용하는 유저라면 퀵탄이 도움이 될때가 조금 있다. 그래도 대용량 탄창이 없는 상황에선 발견시 장착해주는것이 좋다.


파일: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권총용
파일:SMG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SMG용
파일:자동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AR용
파일:저격_소총용_대용량_퀵_드로우_탄창.png
SR용

  • 대용량 퀵 드로우 탄창
    장탄수 증가
    재장전 시간 -30%.

    앞선 두 탄창을 모두 합친 탄창류 끝판왕. 발견한다면 총기류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착용해주는 편이 좋다. 당연히 SR 대용량 퀵 드로우 탄창은 다른 탄창에 비해 보기힘들다.


12.5. 개머리판[편집]

  • M416, Vector용 전술 개머리판파일:M416_전술_개머리판.png
    총기 반동 패턴 -20% 
    반동 회복 +15% 
    격발흔들림
    [121] -10% 
    호흡흔들림 -10%

    맥풀 UBR Stock의 모습을 하고 있다. M416, Vector 전용 개머리판으로, 총기반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준다. 특히나 안그래도 반동이 적은 M416과 Vector가 실력까지 따라준다면 거의 무반동으로 사격하게 할 수 있는 원천이다. 물론 해당 무기들을 줍지 못하면 가방만 차지하는 아이템이지만 생각보다 드롭률이 나쁘지 않으므로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참고로 실제로 백터의 개머리판을 UBR Stock을 포함한 AR-15용 개머리판으로 교체하려면 전용 어댑터가 필요하다.

  • Micro UZI용 개머리판파일:마이크로_우지_개머리판.png
    총기 반동 패턴 -20% 
    수직 반동 -20% 
    반동 회복 +15%

    반동이 심해 연사가 어려운 Micro UZI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상쇄시켜주는 개머리판 부착물. 보정기와 함께 장착된다면 UMP9 부럽지 않은 반동으로 사격할 수 있다. 드랍률도 나쁘지 않은 편이니 Micro UZI를 애용한다면 샷건에 초크처럼 필수품목이다.

  • SR용 칙패드파일:저격_소총용_칙패드.png
    수직 반동 -20% 
    격발흔들림 -20% 
    호흡흔들림 -15%

    볼트액션 SR에게는 SR용 보정기와 마찬가지 이유로 그다지 쓸모없는 반동 감소 스탯이 붙어있지만, 일단 조준경 흔들림을 줄여주므로 착용할만한 메리트는 충분하다. DMR에게는 당연히 필수요소급 부착물.

  • 탄띠파일:Kar_탄띠.png
    재장전 시간 -30%[122] 
    탄 퍼짐 -50%

    Kar98k, Win94 전용 개머리판 부착물로서, 느려터진 Kar98k과 Win94의 장전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며 특이하게도 탄퍼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123] 드롭률이 상당히 낮은데, 차라리 본체인 총이 더 찾기 쉬울 정도이다. 어차피 볼트액션이라 탄퍼짐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니 단다고 그렇게 확 좋아지는건 없다. Kar98k 일 경우 칙패드랑 탄띠가 둘 다 있다면 흔들림과 장전속도 중 어느게 나한테 필요한가 생각해보고 알아서 결정하자.

  • 산탄총용 탄띠 파일:산탄총_탄띠.png
    재장전 시간 -30%
    산탄총의 장전속도를 상승시킨다. 장전속도가 나쁘지 않은 S686은 딱히 체감이 되지 않지만 한발 한발씩 넣는 S1897은 확실히 시각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장전속도가 빨라진다. 초크와는 달리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흔하게 드롭되므로 그냥 보이면 달자. Kar98k용 탄띠와 동일하게 펌프